[리더십] 327호 - '다빈치코드'를 어떻게 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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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빈치코드`가 개봉 11일만에 관객 240만 명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댄 브라운의 원작소설이 워낙 논란을 일으켰던 터라, 따로 마케팅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각종 미디어에서 대서특필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객들의 발길을 끌었습니다. 원작을 읽은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원작을 전혀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조차 개봉과 더불어 극장을 찾았습니다. 물론 깐느 월드 프리미어 이후 평론가들로부터 신랄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고,‘야후 무비’에서의 평점도 평론가 C+, 관객 B로 낮아, 앞으로 그 기세가 어느 정도 유지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원작소설을 창의적으로 재구성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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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26호 - 효과적인 대면을 통해 건강한 리더십을 발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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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있지만, 그 모든 정의를 한 단어로 줄이면 "영향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리더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입니다. 그 중에 오늘은 효과적인 대면을 통하여 건강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대면하는 동기가 중요하다 대면(對面)이란 말은, 한자어의 표기와 똑같이, "얼굴을 돌려 정면에서 보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즉, 대면이란 어떠한 문제를 가지고 서로 만나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대면의 목적은 자신, 혹은 상대방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면은 그 동기에 따라서 결과가 엄청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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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25호 - 구성원을 신나게 하는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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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달 후면 월드컵이 시작됩니다. 다시금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어느 정도까지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을까, 상대팀에 따른 구체적인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베스트 11에는 누가 들어가는 것이 옳은가 등등 참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갑니다. 그 이야기들 속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감독의 리더십에 대한 것입니다. 스포츠관련 매체에서는 축구대표팀을 맡았던 감독들의 리더십을 특집으로 다루었습니다. 4강 신화를 이루었던 히딩크(Guus Hiddink)와 현 감독인 아드보카트(Dick Advocaat) 그리고 실패를 경험했던 코엘류(Humberto M. J. Co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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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24호 - 완벽주의로부터 해방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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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본성적으로 하나님처럼 되고픈 열망이 있다. `불완전한 존재로 살 수 있는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는 완벽한 배우자와의 완벽한 결혼 생활을 원합니다. 우리는 또한 완벽한 자녀를 양육하는 완벽한 부모가 되고 싶어 합니다. 또 그 자녀들은 우리에게 더 이상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을 뿐 아니라 매사를 올바르게 처리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우리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만한 것이면 무엇이든 우리의 것으로 만들고자 애씁니다. 그러다 보니 삶 속에서 만족이라고는 전혀 느껴보지 못하게 되고, 정말 어디에도 쉴 곳이 없다는 푸념을 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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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23호 - 도끼날을 가는것 : 개인성장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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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무한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인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성이나 감성이 무뎌질 수 있는 위험에 빠지기 쉽습니다. 늘 빠쁜일과 쉴새 없는 생활패턴에 쫓기다 보면 자를 나무는 많은데 도끼를 갈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우리의 생각과 아이디어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준다면 우리는 이런 감정적이고 이성적인 둔감함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늘 창출 해내며 테스트함으로써 조직과 구성원들에게 성장을 가져다 준다는 것입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아래 몇가지 아이디어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지나치다 여겨지는 생각도 메모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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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22호 - 유능한 사람들을 잃지 않는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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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사의 전 부사장 카이푸 리를 둘러싼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간의 고용 분쟁으로 인해 최근 인재의 확보 못지 않게 인재의 유지가 기업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비록 법원의 최종 판결을 앞두고 양사간 합의가 이루어졌지만, 구글의 인재 빼내기에서 비롯된 이번 공방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인재를 잃는 것 이상의 손실을 입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과거 인재가 선망하는 최고의 회사에서 이제는 인재가 떠나는 회사라는 이미지로 외부에 비춰지게 된 것입니다.교회의 지도자로서 우리가 섬기고 있는 교회나 기관이 사람들이 떠나는 곳으로 비춰진다면 그것은 무엇보다도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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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21호 - 영향력있는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다섯 가지 노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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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영향력있는 리더십을 갖고 싶어하며, 그것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흔히 사람들이 영향력있는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선택하는 노력들 속에서 아주 심각한 오해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리더십과 관련된 책을 많이 읽으면 자동적으로 리더십을 갖춘 사람으로 변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리더십은 지식으로 표현되는 것이 아닙니다. 리더십은 실제 행동과 삶의 모습을 통해 나타나고 증명됩니다. 따라서 당신이 영향력있는 리더십을 갖추기 원한다면 당신이 살고 있는 실제 삶의 영역에서 영향력있는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영향력있는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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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20호 - 변화는 전적으로 리더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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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진정한 성공은 리더의 머리 속이 아니라 실천의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법입니다. 아무리 건강한 철학과 확고한 비전을 소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실천으로 옮겨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무런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는 공허한 지식에 불과합니다. 새로운 목표를 향한 리더십의 항해를 시작할 때, 즉 실천의 단계로 이동할 때 리더가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건 중 하나는 ‘현실 상황’과의 끊임없는 소통입니다. 넓은 바다에 나선 배가 좌초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앞을 살피듯이 또한 무한의 경쟁이 존재하는 비즈니스 시장에 진입한 기업이 자신들이 처한 시장 상황을 수시로 살피듯이 리더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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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19호 - 여전히 배울 것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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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야에서든 다른 사람의 지도를 받지 않고 서는 결코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어느 정도 잘할 수는 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훨씬 뛰어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당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지켜보고 평가할 때 더 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전히 배울 것이 많다안드레 아가시의 건강 담당 코치인 길 라이즈를 인터뷰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아가시가 코치를 두고 있다는 사실이 다소 의아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왜 그에게 코치가 필요할까요? 테니스 경기에 대해 더 배울 게 있다는 말일까요? 경기장에서 자기보다 실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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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18호 - 주도적으로 인도하는 것과 단순히 운영하는것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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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쉽게 자기만족감에 빠지거나 자신에 처한 환경에 안주합니다. 쉽게 안전한 환경으로 가려는 경향을 보이고 시스템에 적응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에 만족하곤 합니다. 우리는 리더의 열정을 시험하고 인도하려는 의지를 계속적으로 실행에 옮기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전략들이 필요합니다. 리더십에 있어 항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전략 3가지를 소개합니다. 1. 한번도 시도한 적이 없는 일을 하도록 교회를 이끌어야 한다. 꼭 대단한 일이 아니어도 됩니다. 단지 지루함을 깨드리고, 페이스를 조절하고, 성도들에게 변화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면 됩니다. 변화를 시도하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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