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393호 - 교회를 세우는 리더십을 배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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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 지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면서도 가장 이해가 부족한 현상이다.” 리더십 전문가인 제임스 맥그리거 번즈의 말입니다. 번즈의 말처럼 오늘날 리더는 많지만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리더를 찾아보기는 힘든 시대입니다. 특히 리더십의 홍수 속에서 세상의 리더십이 범람하여 교회 안으로 스며들어 교회의 리더십을 혼란스럽게 하기도 합니다. 이런 리더십의 위기 속에서 우리는 교회를 세우는 진정한 리더십을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은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잠 28:2) 리더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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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92호 - 배려, 사람의 마음을 읽는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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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즈니스 세계에서 ‘배려’라는 키워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려」라는 제목의 책이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얻는가 하면, 신임 CEO가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배려경영’을 내세우기도 합니다. 이처럼 개인적 인간관계에서 사용되던 ‘배려’라는 말이 비즈니스에서도 관심을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리더십 네트워크 이번 호에서는 LG주간경제 950호에 실린 이연수 선임연구원의「배려 마케팅의 성공 포인트」의 내용을 정리해 소개합니다.우선 생각할 것은 어떤 위치에서 배려에 대해 접근하는가입니다. 배려를 하는 입장에서 인지, 배려를 받는 입장에서 인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물론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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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91호 - 공동체를 세우라는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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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문화는 공동체를 대적하면서도, 그에 대한 열망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공동체에 관한 언급을 멈추지 않습니다. 현대 문화는 강렬하게 공동체를 원하고 있습니다. 친밀함을 증진시키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기초적인 사회 조직이 없고, 그럴 기술이나 시간도 없기 때문에 우리는 진정한 친밀함을 갈망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성적인 부분에 그토록 집착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들이 사회적인 친밀함에 목말라 있지만 그것을 만들어내는 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덧붙여, 대중 매체는 친밀함을 형성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누군가와 침대에 함께 눕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하루에 95번 이상 내보냅니다. 이처럼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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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90호 - 무엇이 지도자를 지도자로 만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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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이란 말이 유행하면서 수많은 책들과 매스컴에서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리더십이 무엇인가 하는 정의에 있어서 너무나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정의를 내리고 있기 때문에 명확한 정의를 내리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리더십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에게 그들의 전문 분야인 ‘리더십’에 대한 정의를 내려 달라고 부탁하면 아마 열두 가지가 훨씬 더 넘는 정의들을 열거할 것입니다. 이렇게 리더십의 정의가 다양한 이유를 미국의 리더십 전문가인 조지 바너는 “리더십이 하나의 과학이나 학문이 아니라 예술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예술은 본질상 그것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을 허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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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89호 - 포스트모던 시대를 위한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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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6일 사랑의교회에서는 한국기독학생회 IVF 주최로 마르바 던 세미나가 개최됩니다. 신학자이자 음악가이며 예배에 대한 탁월한 저술로 기여하고 있는 마르바 던 박사를 통해 현재 한국 교회가 맞이한 예배를 둘러싼 다양한 신학적 관점과 그에 다른 실천을 정리 분석하고 창조적인 대화와 새로운 모색을 시작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에 이번 호에서는 마르바 던이 기고한 " Worship for Postmodern Times” 중 일부를 발췌, 소개하고자 합니다. 만약 예배가 삼위일체에게 잘 집중되어 있다면, 예배자들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증인으로 더 잘 준비될 것입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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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88호 - 크리스천 리더로서의 소명을 확인하는 네 가지 핵심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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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친 리더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소명을 갖고 있습니다. 세속적인 리더들이 갖는 소명은 오랜 성찰과 고민, 그리고 삶의 정황에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크리스찬 리더에게 있어서 소명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그리고 이 소명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주님의 교회를 이끌고 섬기는 토대가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크리스천 리더의 소명은 개인의 욕망과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소명과 개인의 욕망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마이크 포스와 테리 엘튼이 공저한 <팀 리더십의 핵심>(국제제자훈련원)에는 크리스천 리더들이 자신의 소명을 확인할 수 있는 핵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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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87호 - 명품 CEO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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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처럼 리더에게도 등급이 있다고 하면, 그 등급을 나누는 기준이 되는 것이 무엇일까요? 2007년 6월 25일자 발행된 LG주간경제 942호에 실린 김현기 책임연구원의 CEO리포트「명품 CEO의 조건」이란 글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그 내용을 정리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런 경영자가 ‘명품 CEO’명품 브랜드들이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탁월한 디자인과 높은 수준의 품질을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명품 브랜드가 될 수 없습니다. 소비자들이 비싼 값을 아까워하지 않을 만큼의 차별적 가치를 느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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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86호 - 休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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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입사 11년째를 맞는 SK텔레콤 사회공헌팀의 신요한 매니저(36)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미국 뉴욕으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회사에서 입사 10년 이상 직원들에게 주는 1~3개월 짜리 안식월 개념의 ‘리프레시 휴가’를 이용한 것입니다. 그가 뉴욕을 택한 것은 단순히 관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어학연수와 문화, 예술체험 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이 담당한 사회공원 업무가 갈수록 글로벌 영역으로 확대 되어 어학실력도 중요하고,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접목한 내실 있는 활동들을 견학하고 배워보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기업들 ‘休 경영’을 도입하다 기업의 휴가 제도 공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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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85호 - 눈물이 있는 지도자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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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이 땅에 사시면서 고통 하는 사람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지도자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닮고자 하는 영적 지도자는 영성에서부터 흘러 나오는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심장에서 흘러 내려오는 눈물을 함께 느끼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전달해주는 임무를 가진 사람이 바로 영적 지도자들입니다. 사람들을 진정한 행복으로 인도하는 것은 경박한 웃음이 아니라 진지한 눈물입니다. 웃음이 머리에서 나온다면, 눈물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영적 지도자는 예수님의 눈물에 동참하는 사람이며 또한 사람들을 그 눈물로 초청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눈물을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 하는 진정한 지도자의 눈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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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84호 - 사람을 변화시키는 말씀의 능력을 붙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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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변화는 인간의 가장 근본적이며, 가장 내면에 존재하는 본질적인 요구입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만약 이런 변화가 쉬웠다면, 하나님의 독생자의 죽음을 결코 요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님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그 변화의 문은 활짝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변화는 세상에서 가장 값비싼 것입니다.그렇다면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가져올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변화는 너무 근본적인 것이어서, 어떤 특별한 수단이 있을 것이라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택하신 방법은 너무 평범해 보여서, 쉽게 간과되기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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