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427호 - 리더의 성공, 인격이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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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2007년 국내 출판업계는 유난히 인간 생활의 근본적 가치와 덕목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배려’, ‘경청’, ‘몰입’ 등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들을 보면 기존의 성공학이나 리더십 서적에서 전통적으로 강조되어 온 전문성, 카리스마, 실력 등은 주제로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반면 성숙한 인간관계와 내면의 성찰을 기반으로 구성원들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3.0세대 CEO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2007년 뉴욕타임즈(NYT)기사에 따르면, 1990년대가 사업적 안목과 강력한 추진력을 기반으로 사업을 일구는 1.0세대 CEO의 세대였다면 200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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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26호 - 교회의 습관과 문화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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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문화라는 개념을 무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교회 문화라고 하면 떠오르는 내용이 거의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육체와 영혼이 하나이듯이 교회와 문화도 하나’입니다. 교회 문화는 여러분이 행하는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 문화는 여러분이 선택하고 도입하는 온갖 프로그램의 색깔을 결정합니다. 리더를 뽑고 훈련시키는 방법을 결정하는 것도 결국 교회 문화입니다. 성급하게 들여온 처방이나 프로그램은 잠시 영혼을 들뜨게 할 수는 있지만, 여러분이 소망하는 것과 같은 더 철저하면서도 더 완전한 변화를 일으키는 힘은 불어넣지 못합니다. 변화는 결코 밖으로부터 일어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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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25호 - 서번트 리더십의 10가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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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와 리더는 보통 상반된 단어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때로는 상반된 두 단어가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결합하면 역설이 생깁니다. 서번트와 리더 역시 그렇게 결합하여 역설적인 개념을 낳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번트 리더십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정의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그렇다면 서번트 리더란 어떤 리더일까요? 워런 베니스, 켄 블랜차드, 로버트 그린리프, 스티븐 코비, 맥스 드프리 등 그 이름만으로 설명이 필요 없는 이 시대의 리더들이 저자로 참여한 <21세기 33인의 리더가 말하는 오늘의 힘, 리더십>에서는 서번트 리더의 특징으로 다음의 10가지를 꼽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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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24호 - 저항 세력을 포용하는 건강한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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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사에 의하면, 어느 조직이든지 어떠한 새로운 것을 접목하려고 하면 그것에 대해 16%의 사람들은 일단 저항하려는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이 자료에 의하면, 이들 16%의 저항자들이 리더의 주장에 따라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그들과 정반대의 태도를 취하는 조기 수용자들보다 약 4배 이상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건강하고 영향력있는 리더는 이들 저항 세력을 무시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그들에게 끝까지 시간과 기회를 주면서 마침내 그들과 함께 가는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건강하고 영향력있는 리더가 되려면 저항 세력을 포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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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23호 - 서번트 리더십,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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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서번트 리더십’이란 말이 그리 어색하지 않습니다. 권력 혹은 권력자의 집합 장소처럼 여겨져 왔던 정치권에서도 ‘서번트 리더십’을 이야기합니다. 낮은 자세로 섬기는 정부가 되겠다는 것이 새롭게 출발한 현 정부가 인수위 시절부터 강조해 온 기조입니다. 또한 총선에 출마한 이들이 한결같이 목소리를 높여 외치는 내용도 최선을 다해 섬기겠으니 자신을 국회로 보내달라는 것입니다. 마치 유행처럼 느껴질 만큼 우리 사회 전반에 서번트 리더십이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그런데, 익숙해졌다고 해서 실현되고 있다거나, 실천되고 있다거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솔직히 실제의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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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22호 - 완벽한 스태프 업무를 달성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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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나 위원회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조직에서 일하는 경영자들은 완벽한 스태프(staff) 업무라고 부르는 원칙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원칙은 이미 여려 차례 실험을 거친 진정한 원칙입니다. 효과적인 인적 자원 관리는 효과적인 위임에서 시작합니다. 즉 직원들의 시간과 재능을 가능한 한 최선으로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그것을 읽어보겠소! 헨리 키신저가 국무 장관으로 재직하던 당시 그는 항상 자기 스태프들에게 최선의 제안을 만들어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런 제안을 받아 48시간 동안 보관하고 있다가 다시 해당 직원에게 되돌려 주면서, “이것이 당신이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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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21호 - 교회 밖으로 나온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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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쇼윈도우입니다. 즉 세상은 지상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봅니다. 달리 말하면, 지상교회에게는 하나님 나라를 세상에 증거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우리는 완전히 교회 내부에만 초점을 둔다.”라고 주장하는 교회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교회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사람들을 교회 안으로 끌어들이고 교회 안에서 활동하게 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균형 잡힌 건강한 교회라면, 교회 안 뿐만 아니라 교회 밖을 향한 사역에도 관심과 초점을 둘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교회 안으로 향해 있는 우리의 초점을 교회 밖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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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20호 -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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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조직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가려면 반드시 팀원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관계가 구축되어야만 조직은 리더와 함께 조직의 목표를 이뤄나갈 수 있습니다. 강력한 파트너십은 모든 사람에게 안정감을 가져다 줍니다. 팀원 개개인과 강력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면 팀원들은 항상 리더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합니다. 그런데 이처럼 강력한 파트너십은 오랜 시간에 걸쳐 갈등, 도전, 보람 등을 함께 겪을 때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함께 있는 것 자체가 관계를 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려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의 핵심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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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19호 -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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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일`에서 성공하면 모든 것을 얻는 것으로 생각한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에 있어 ‘일’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데에는 그리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일`에는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생활’에 실패했던 세대들이 은퇴와 함께 겪어야 했던 뼈아픈 경험들은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갖는 중요성을 극명하게 보여 주었습니다. 이러한 경험 덕분에 이제는 개인적 차원에서만 아니라 기업이나 기관 등과 같은 조직의 차원에서도 ‘일과 생활의 균형’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상황이 많이 변했습니다. 예전에는 조직 구성원들이 가족이나 개인적인 삶의 문제를 조직으로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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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18호 - 리더십은 외로움과 함께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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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훌륭한 리더라 할지라도 외로운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이 섬기고 있는 지역이 외딴 곳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사실 많은 사람이 오해와 그들이 속한 교파와의 갈등 때문에, 또는 열정 없는 사람 사이에서 혼자 열심히 일한다는 생각 때문에 외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리더가 외로움을 느끼는 때 리더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외로움을 느낍니다. 큰 사역 프로젝트를 완성했을 때 소중한 사람을 잃었을 때 격려가 되어 주던 사람을 잃었을 때 말만 ‘팀’이지 매사에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태도를 가진 그룹과 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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