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423호 - 서번트 리더십,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서번트 리더십’이란 말이 그리 어색하지 않습니다. 권력 혹은 권력자의 집합 장소처럼 여겨져 왔던 정치권에서도 ‘서번트 리더십’을 이야기합니다. 낮은 자세로 섬기는 정부가 되겠다는 것이 새롭게 출발한 현 정부가 인수위 시절부터 강조해 온 기조입니다. 또한 총선에 출마한 이들이 한결같이 목소리를 높여 외치는 내용도 최선을 다해 섬기겠으니 자신을 국회로 보내달라는 것입니다. 마치 유행처럼 느껴질 만큼 우리 사회 전반에 서번트 리더십이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그런데, 익숙해졌다고 해서 실현되고 있다거나, 실천되고 있다거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솔직히 실제의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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