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불가피하게 갈등이 발생하게 마련입니다. 당사자들의 문제이지만, 리더는 해결을 도울 책임이 있습니다. 소그룹 내의 갈등 역시 인원이 적은 만큼 더욱 치명적이므로, 소그룹에서는 갈등을 잘 푸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갈등을 두고 자신이 결론을 내려 재판관의 역할을 하는 리더가 있고,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잘 하라고 내버려 두는 리더도 있습니다. 두종류의 리더 모두 갈등을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아닙니다. 리더는 “조정자”가 되어야 합니다.
HSG(휴먼솔루션그룹)의 최철규 대표는 “조정자”란 갈등 당사자들의 화해 결정을 유도하면서도, 당사자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느끼게 하는 사람, 즉 갈등 당사자들이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했다고 느끼도록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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