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542호 - 하나님과 단둘이 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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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스토트의 “여든 살 노인의 묵상”이라는 글에서 기억에 남는 한 단어가 있습니다. ‘Q’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조용하다(Quiet)는 의미를 내포하는 것으로 목회에 갓 입문했을 때 어느 한 목사의 강연에서 ‘한 달에 한 번 교회를 떠나서 하나님과 조용히 묵상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시간을 가지라’라는 내용을 듣고 이 후부터 매월 하루를 정해 ‘Q데이’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여름사역도 거의 종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우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시간의 우선순위를 세우고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보는 시간을 만들어서 지친 우 심령의 회복이 일어나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것입니다. 매들린 랭글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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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41호 - 청중에게 들는 메시지의 6가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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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더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역량 중 하나는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이란, 말 그대로 의사소통입니다. 따라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란 곧 의사소통 능력을 뜻합니다. 하지만 오늘날에 있어서 단순히 의사소통의 능력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어떤 의미에서 더가 멤버와 마음을 나누는 작업이기도 하며 그들과 하나되는 과정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커뮤니케이션에 성공하는 더는 조직을 하나로 모으고, 조직의 구성원들과 마음을 나눔으로써 조직의 목표를 향해 보다 확실하게 전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커뮤니케이션에 성공하는 더가 될 수 있을까요? 스탠퍼드 대학에서 경영학을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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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40호 - 문학작품 속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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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휴가에는 책 한권을 가지고 떠나는 것은 어떨까? 그것도 평소에 사역을 위해서 읽었던 책이 아니라 평소에 가까이 하기 힘들었던 책을 가지고 말이다. 평소에 읽던 책과는 다른 종류의 책이라면 그 또한 일상으로부터의 자유가 될 것이다. 그고 그 책으로부터 더십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면 휴식의 기쁨은 배가될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1949년 발표되고 초연된 이후 퓰처상· 연극비평가상· 앙투아네트 페상 등 3대 상을 수상한 최초의 작품인 아서밀러(Arthur Miller)의 희곡 <세일즈멘의 죽음 Death of a salesman>을 통해서 더십을 생각해볼까 한다. 자신의 진정한 꿈과 열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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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39호 - 위대한 일을 이루기 위한 효과적인 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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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갖가지 일들을 돌아보노라면, ‘열의가 없이 위대한 것이 이루어진 적은 없다’는 에머슨의 말에 동감하게 됩니다. 매사에 열의가 그 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열의를 불러일으키는 과정을 우는 보통 “동기부여”라고 말합니다. 더는 위대한 일을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구성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동기부여는 막연한 ‘파이팅’ 정도를 외치는 것이 아닙니다. 자칫 더가 동기부여를 한답시고 구성원들에게 몇 마디 한 것이 때로는 잔소로 끝나버는 경우도 있고, 혹은 필요 이상의 강화로 인하여 오히려 구성원들을 나태하게 만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 동기부여 방법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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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38호 - 친밀함을 위한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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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로 서기 위해서는 우선 더와 함께 믿음의 여정을 시작할 교회와 같은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또 이렇게 믿음으로 하나가 된 공동체는 함께 바라보며 추구할 수 있는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교회가 바라보아야 하는 목표가 되어 주십니다. 그더의 역할은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더는 자신이 먼저 목표를 바라보아야 하고 또 목표 자체를 연구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먼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더가 먼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연구하는 것이 바로 신학(theology)이라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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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37호 - 휴식, 하나님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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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들은 누구나 피곤합니다. 모두가 바쁘고 분주합니다. 심지어 가족끼 휴가를 떠나도 집에 돌아오면 휴가의 여독을 풀 만한 휴가가 또 필요하다는 우스갯소가 나올 정도입니다. 사람들은 늘 일을 놓고 푹 쉬기를 꿈꾸지만 실제로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예전의 일요일은 요즘의 일요일 풍경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그날은 교회에 가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어울고 느긋하게 쉬는 날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요즘 시대에는 일요일이 다른 날들과 별반 다를게 없어졌습니다. 밀린 일을 하고 물건을 사러 다니고, 여느 날과 비교해 차이가 없는 그냥 또 하루의 날입니다. 심지어는 평일보다 더 바쁘게 보냅니다. 그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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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36호 - 사람들이 지도자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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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스토트는 “그스도인 지도자는 자기 자신의 관심사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관심사를 섬기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지도자가 지나치게 개인주의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는 말입니다. 교회에서 지도자는 사람들을 일대일로 만날 수도 있고, 일대 다수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숫자의 차원을 넘어서 모든 사람들은 각자 나름대로 지도자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연 우가 속한 공동체 내에서 양들이 목자인 지도자들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교회 지도자 개발 시즈 11 더십 스타일>에서 내용을 발췌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첫 번째, 사람들은 목자가 자신들의 안전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원합니다.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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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35호 - 감정은행계좌의 6가지 적립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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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은행계좌’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은행에 계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예입을 하며 필요할 때 인출할 수 있도록 잔고를 남기듯, 감정은행계좌란 인간관계에서 구축하는 신뢰의 정도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써 우가 다른 사람에 대해 가지는 안정감을 뜻합니다. 만약 우가 다른 사람에 대해 공손하고 친절하며 정직하고 약속을 지킨다면 우는 감정을 저축하는 셈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우에 대해 갖는 신뢰가 높아지기 때문에 우는 필요할 때마다 그러한 신뢰에 의지할 수 있습니다. 설령 우가 실수를 한다 해도 감정 잔고인 신뢰 수준이 높기 때문에 그 신뢰를 상쇄할 수 있습니다. 신뢰가 높은 경우 커뮤니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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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34호 - 성도의 영적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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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륭한 더는 자신이 속한 공동체 사람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에게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의 잠재력을 볼 줄 아는 더는 사람들이 실제로 할 수 있는 범위보다 훨씬 더 큰 일을 하도록 격려합니다. 좋은 더는 사람들에게 더 잘 할 수 있다고 끊임없이 이야기합니다. 오늘은 새들백교회 릭 워렌이 목회자에게 말하는 ‘관심과 격려의 더십’에 대해서 함께 나누어볼까 합니다.관심이라는 선물 성도들은 모두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는 자주 이 사실을 놓치곤 합니다. 왜 그럴까요? 우는 매일 바쁩니다. 목회자가 바쁠 때는 사람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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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33호 - 꿈과 비전을 붙잡고 다시 일어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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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카고, 트니티 신학교의 길버트 빌지키언 교수는 강의 전에 사도행전 2장 40-47절을 읽어주면서 학생들에게 항상 도전을 주었습니다. 초대교회의 모습을 상상하며, 앞으로 교회를 담임하더라도 늘 살아있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만들도록 수업 때마다 상상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해, 그 교실에 20대의 젊은 빌 하이벨스가 앉아 있었습니다. 길버트 교수가 성경을 읽어줄 때마다 빌 하이벨스는 가슴이 뛰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빌 하이벨스는 길버트 교수를 찾아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수님, 하나님이 허락한다면 제가 바로 그런 살아있는 교회를 시카고 지역에 세워보고 싶습니다.”그 말을 들은 길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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