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통제 불능이 되어가는 사회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을 품게 만든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1999년 콜롬바인 고등학교의 총기난사 사건이었습니다. 총기를 난사한 학생들은 콜로라도 주의 중상류층 가정 출신이었습니다. 그 부모들은 고등교육을 받았고, 아이들은 이미 그 전의 싸움으로 인해 법에 따라 전문적인 상담과 분노처리 수업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그 사건은 많은 부모들에게 있는 세 가지 주된 두려움을 표면화 했습니다. 첫째, 나의 아이가 학교에서 안전할까? 둘째, 내가 아이의 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진짜로 아는 것일까? 셋째, 우리 문화의 악한 영향력으로부터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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