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52호 - ‘투명성’이 있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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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전문가 맥 미카엘은 “투명성과 친밀함이 없이는 진정한 기독교 공동체를 만들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소그룹 리더들 가운데 소그룹의 투명하지 못하고 친밀하지 못함을 토로하며 상담하는 리더들이 의외로 많습니다.리더는 구성원들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겉으로 보기에 구성원들도 서로 교제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어 보이지만 정작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때가 오면 마음을 열지 않고 소그룹 자체가 온전한 친밀감을 이루지 못하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사실 많을 것입니다.소그룹 나눔의 시간에 거리낌을 가지고 있는 듯한 혹은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진 구성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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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1호 - 그리스도인의 사귐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섬김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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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그의 12 제자들과 함께 사역하실 때, 제자들 중에 서로 ‘누가 크냐’는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대답은 이것이었습니다.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눅 22:26-27) 소그룹은 바로 이 예수님의 명령을 순종하여 실천할 수 있는 좋은 현장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소그룹 리더는 다스리는 자가 아니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모습이 섬기는 모습일까요? 독일의 위대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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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0호 - 신뢰는 팀을 하나로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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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에 있어 ‘신뢰’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이유가 없습니다. 신뢰를 잃은 개인이나 조직의 경우 겪게 되는 어려움이 적지 않게 많습니다. 이번 소그룹 네트워크에서는「리더를 위한 매일의 약속」(존 맥스웰, 국제제자훈련원)에 실린 ‘신뢰는 팀을 하나로 묶는다’라는 글을 통해 신뢰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자라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를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풀어 이르더라 아볼라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하니 형제들이 저를 장려하며... 저가 가매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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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49호 - 아파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파한다면, 그것이 곧 하나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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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부분의 고통은 어떤 경우에라도 피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깊은 진리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원하지 않는 고통의 감정을 느껴야 합니다. 원하지 않는 불행을 참고 견뎌야 합니다. 그리고 흘리고 싶지 않은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고통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 단순히 운명에 한방 맞았다고 해서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받는 누군가와 함께 고통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는 자로서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고통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고통에 참여할 때, 또한 그와 함께 아버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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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48호 - ‘남자들’이 가고 싶어 하는 소그룹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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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교회는 남자보다 여성의 숫자가 훨씬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교회의 모든 측면, 예를 들어 설교 형식, 사역, 사람들에게 기대는 행동 양식, 심지어 예수님에 관한 대중적인 이미지마저도 대개 여성 청중의 수요와 기대에 부응하도록 맞춰져 있습니다. 교회안의 소그룹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소그룹이 남자들이 오고 싶어 하는 소그룹이 될 수 있을까요? 이번 소그룹 네트워크에서는「남자의 비밀」(스티븐 아터번, 사랑플러스)의 3부에 실린 ‘교회가 끝나면 나를 깨우라’라는 글을 통해 어떻게 하면 남성들에게 호감가는 소그룹을 만들 수 있는 지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아래의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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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47호 - 그리스도의 생명을 경험하게 하는 겸손의 6가지 훈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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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5~8)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겸손빌립보서 2장에서 바울이 우리에게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은 바로 겸손의 마음입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겸손은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신 것만이 아니라 거기서 나아가 죽기까지 복종하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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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46호 - 핵심에 초점을 맞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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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을 섬기는 리더뿐 아니라 대부분 리더들은 밀려오는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 시간의 부족과 함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거듭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집중하라는 조언을 받습니다. 그런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말처럼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이번 소그룹 네트워크에서는「리더를 위한 매일의 약속」(존 맥스웰, 국제제자훈련원)에 실린 ‘핵심에 초점을 맞추라’라는 글을 통해 우선순위와 집중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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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45호 - 헌신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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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지도자 여러분, 사람들을 사랑하길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그 사람들을 도와 하나님께 끊임없이 헌신하게 하십시오. 사람들이 끊임없이 하나님께 헌신하도록 도와주는 일은 지도자에게 가장 큰 도전 가운데 하나입니다. 오늘은 소그룹 지도자로서 소그룹 구성원들의 헌신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 빌헐 목사의 신간 “온전한 제자도”(국제제자훈련원) 제9장 “제자도에서 소그룹이 하는 역할”의 일부분을 정리하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상호 책임과 지원을 확립하라 상호 책임은 사랑의 관계를 벗어나면 귀에 거슬리는 말일 뿐입니다. 제자들이 할 일 중에는 우리가 서로 도와 우리 전체를 향하신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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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44호 - 사랑을 머물게 하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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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일은 대화로 시작되므로 대화의 기술을 익히거나 대화에 관한 상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선 되어야 할 것은 대화하고 싶어 하는 열망입니다. 더불어 마음을 열고 대화에 임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마음을 닫고 사는 사람은 아무리 대화의 기술이 뛰어나다 할지라도 진실한 관계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궁극적으로 소그룹 안에서 깊이 있는 대화를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사랑’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대화에 임할 때 주장하기보다는 이해하고 돕고자 하는 태도를 가지게 됩니다. 존 포웰(John Powell)은 『사랑을 머물게 하는 비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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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43호 - 변화의 비전을 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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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리더들은 열정을 갖고 그룹 멤버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가도록 도와야 합니다. 소그룹 리더에게 이런 자세는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비전을 가지고 소그룹을 이끄는 리더를 발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심지어 어떤 리더는 하나님조차도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다고 단언합니다. ‘성령의 능력이 아무리 위대하다 하더라도 사람의 성격은 못 바꾼다’고 생각하는 리더는 그룹 멤버의 변화에 대해 관심도 없고,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어떤 노력도 시도하지 않습니다. 소그룹 리더는 변화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가지고 사역에 임해야 합니다. 이런 소망과 기대가 없으면 멤버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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