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72호 - 당신은 아직도 소그룹을 인도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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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우리 소그룹은 이렇게 소극적일까?”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입을 열게 할 수 있을까?” “왜 우리 소그룹은 다른 소그룹에 비해서 결석률이 높은 것일까?” 많은 리더들은 이런 푸념 섞인 말들을 늘어놓습니다. 평신도 리더들이 소그룹 인도를 이처럼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소그룹 사역의 장애물을 이해하라기성세대들이 경험한 십 수 년의 일반 교육과정은 철저하게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었습니다. 교육에 있어서 그들은 언제나 수동적이었습니다. 듣는 일에는 익숙했던 그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토의하는 소그룹 문화에 적응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포스트모던 시대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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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71호 - 조직의 그림자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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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한국에서는 처음 열렸던 글로벌 리더십 서밋_Global Leadership Summit은 윌로크릭교회가 리더십 개발을 위해 윌로크릭협회_Willow Creek Association이 벌써 근 15년 가까이 개최하고 있는 리더십 형성을 위한 집회입니다. 지난 해 10월에 열렸던 서밋 강의 중 존 오트버그_John Ortberg의 강의는 그림자 사명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이 강의 내용이 보충된 내용으로 리더십 라이브러리 시리즈의 아주 짧은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국제제자훈련원의 “그림자 사명을 극복하라_Overcoming Your Shadow Mission”에서 저자가 말하고 있는 그림자 사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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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70호 - 소그룹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대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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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소그룹은 없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부분적으로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연약한 사람들로 구성된 모든 모임에서는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그 문제와 갈등을 해결해 나가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여러분들은 소그룹에서 구성원들 간의 갈등관계를 잘 해결하십니까? 오늘은 우리가 가진 이 고민과 동일한 고민을 가지고 새들백교회 소그룹팀에서 사역중인 톰 에킨스(Tom Atkins) 목사가 제시하는 10가지 방법을 소개 해 볼까 합니다. 1. 사전에 소그룹을 위한 기준(guidelines)과 기대(expectations)를 설정해야 합니다. 새들백교회에서 연구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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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69호 - 성숙해 가는 소그룹 리더의 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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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을 인도하는 리더가 카리스마와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의 성품이 신실함과 강인함이 없어 신뢰할 수 없게 된다면 그의 영향력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모 대학 총장이 이중 국적을 가진 사람이라 하여 그 학교에 관계된 사람들이 뜨거운 논쟁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의 도덕성이 직무 수행 능력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일로 모두가 도덕성에 대한 고민을 한번 해 보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성품이 중요하다는 분명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람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지, 어떤 리더인가에만 관심을 가지고 계시지는 않으십니다. 이번 호에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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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68호 - 소그룹 안에서 의사소통의 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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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소그룹은 단지 모이는 것에 목적을 두지 않습니다. 건강한 소그룹은 구성원들이 소그룹을 통하여 전인격적으로 성장, 성숙하도록 돕습니다. 그런데 구성원들의 전인격적인 성장, 성숙을 돕는 소그룹은 한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소그룹 구성원들간의 건강한 의사소통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사람들의 전인격적인 성장과 성숙을 도와주는 소그룹이 되기 위해 소그룹 안에서 일어나는 의사소통이 어느 정도 수준이 되어야 하는가를 생각해보겠습니다. 1단계 : 진부한 대화를 나누는 수준소그룹 안에서 전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의사가 없거나, 최소한의 모습만 보여주려는 구성원이 있을 때 발견되는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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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67호 - 지역사회를 향해 흘러넘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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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는 무수한 영혼들이 살고 있는 바다이고 당신이 이끄는 소그룹의 영향력은 작은 물방울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지역사회 전도는 전혀 현실성이 없어 보일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한 명,열 명, 심지어 만 명이 사랑의 물방울을 떨어뜨린다고 한들 바다처럼 무수한 상처 입은 영혼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겠습니까? 그러나 거대한 대양도 한두 방울의 물방울이 모여서 된 것처럼 여러분이 사는 지역사회 또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필요한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이루어진 공동체입니다. 한 번에 한 사람씩 전도하면 되는 것입니다.오늘은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넘치는 삶”(국제제자훈련원)의 제 16-18장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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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66호 - 회복이 일어나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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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우이든 소망이 없는 경우는 없습니다. 소망이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그러한 상황에 있는 사람을 알고 계십니까? 그러면서도 그 사람이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오지 않았습니까? 아마도 그들의 상처와 습관 혹은 다른 문제들로 인해서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히브리서 7장 25절에서는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자기(예수님)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그 누구도 그리스도께 나아가지 못할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를 가지고 어떤 상황 속에 처해 있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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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65호 - 대화가 있는 건강한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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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발견’이란 책을 통해 윌로우크릭교회의 영적 상태를 적난하게 풀어놓았던 빌 하이벨스 목사는 수십 년간 그리고 지금까지도 교회만이 세상의 소망이라 주장합니다. 교회가 교회다운 역할을 한다면 이 세상에서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현대 교회가 교회다운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교회의 구조, 예배 음악 등 생각해야할 부분이 많지만 이러한 분야보다 더욱 중요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관계에 있어 교회 내적으로는 교회의 모든 식구가 서로에게 교회가 되어주고 외적으로는 지역사회를 향하여 사랑으로 대화를 시작할 때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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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64호 - 당신의 소그룹을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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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잊을 수 없는 날이 우리 모두에게는 있습니다. 그 날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며 우리는 종종 거기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곤 합니다. 이렇듯 우리가 모이는 소그룹도 동일하게 특별한 모임,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우리가 위대한 소그룹 모임으로 생각하는 예수님의 제자공동체를 생각해봅시다. 예수님은 모든 만남의 순간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데 대가이셨습니다. 갈릴리 호수를 기적적으로 잠잠케 하신 일로부터, 누가 가장 위대한 자인가를 가르치셨던 가버나움의 가정 모임에 이르기까지 제자들은 지금까지 이 모든 순간들을 목격했습니다. 속죄의 어린양이 되시는 최악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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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63호- 효과적인 관찰을 위한 여섯 가지 실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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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성경공부에 있어서 첫 번째 단계는 ‘관찰’입니다. 우리가 자연 속에서 산을 바라보고, 시내, 밭, 집, 들을 관찰하듯이 있는 그대로 성경 본문을 살펴보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본문에서 무엇을 보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하고 답변하게 됩니다. 그런데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무엇을 보았는가’에 따라 그 내용은 확연히 달라집니다. 한두 가지의 진리를 발견하는 데에 그친 본문도, 어떤 사람은 수십 가지의 깊은 의미를 발견해 내기도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시편 기자가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119:18)라고 기도한 것처럼, 우리도 관찰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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