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483호 - 어느 여든 살 노인의 묵상
연륜이란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이 요즘은 자주 듭니다. ‘이제 나이가 들만큼 들었다.’고 자신(?)하던 순간조차도,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면 ‘어려서 뭘 몰라서 했던 말’임을 깨닫게 됩니다. 어쩌면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공평한 시간을 주셨고, 이 시간을 걸어가면서 자신이 원하든 그렇지 않든 인생의 지혜라는 것을 배우도록 만드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성경에서도 지혜를 노인과 연관시켜 이야기 하는 것도 이 때문일 것입니다.이번 호에서는 존 스토트가 여든 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자신의 인생에 대해 회고하면서 쓴 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시대 최고의 복음주의 신학자이자 목회자 중 한 명인 그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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