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592호 - 신뢰 받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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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들어 많은 예능 프로그램들에서 각 팀의 구성원들은 같은 팀에서도 반목과 배신이 연이어 일어나는 모습에 머를 휘저으며 서로에게 다짐하듯 이렇게 말합니다. “어느 누구도 믿지마! 아무도 믿을 수 없어!” 어쩌면 그저 예능이고 웃음으로 넘길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 켠에 이것이 씁쓸한 우네 세상의 자화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안타까운 마음이 가시질 않습니다. 왜 이 시대는 신뢰를 잃고 서로를 믿을 수 없게 되었을까 고민을 해 보기도 하지만 우선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느껴집니다. 더에게 필요한 많은 요소들 중에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 즉 전방을 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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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91호 - 더에게 필요한 세 가지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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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명을 성취하기 위해 더는 도전하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더에게 필요한 용기는 도전하는 용기만이 아닙니다. 미국 NORTH POINT COMMUNITY CHURCH의 담임목사인 앤디 스탠는 그의 책 <넥스트>에서 더에게 필요한 또 다른 세 가지 용기를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1.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Good to Great>을 쓴 짐 콜린스는 “평범한 회사를 위대한 회사로 만들어 낸 사람들은 ‘해야 할 일’의 목록만큼 ‘금기 사항’의 목록도 잘 활용한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더는 잠재력이 가장 높은 한 가지 기회에 집중하고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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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90호 - 마음의 쿠션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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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는 실험실이나 무중력 공간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우 주위에는 늘 재해, 금융위기, 전쟁, 기근, 중독, 갈등, 이별, 사별, 실패, 허무감, 승진문제, 질병문제 등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러한 주위 환경은 신앙의 유무를 떠나서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자극들에 어떻게 반응하는 지를 보면 그 사람의 내면의 안정감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더는 외부의 반응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주위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적 평안을 유지하는 힘을 가진 사람인 것입니다. 작가 조신영씨는 고단한 삶을 자유롭게 살아가는 기독교적 평안의 비밀을 스토텔링 기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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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89호 - 급진적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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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많은 목회자들이 자신의 멘토로 생각했고, 이 시대의 진정한 영적 거장으로 여겼던 존 스토트 목사의 부고가 전해졌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그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실한 성경학자였고 한 없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목회자였던 스토트 목사를 그워하는 이들은 “분명 그의 책을 통해서도 큰 영향을 받았지만, 무엇보다 그의 삶 속에서 진정한 제자의 모습을 발견했다.”라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그의 저서에서 우는 그가 얼마나 십자가에 충실했는지 충분히 엿볼 수 있습니다. 그고 그의 옆자를 지켰던 이들은 모두 삶 속에서 그가 십자가를 얼마나 의지하고 살았는지 보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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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88호 - 더십의 진정한 척도는 영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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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를 대표하는 더 중의 한 사람이지만 첫인상은 일반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던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테레사 수녀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작고 여린 여성. 그러나 그녀는 엄청난 힘을 가진 더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놀라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테레사 수녀의 지도 하에 사랑의 선교회 회원들은 5대륙 25개국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했습니다. 인도의 콜카타 한 곳에서만도 테레사 수녀는 어린이 보호시설, 나병환자 요양원, 임종을 기다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보호시설, 결핵환자와 정신장애자를 위한 요양원을 설립했습니다. 그녀의 영향력은 사랑의 선교회라는 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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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87호 - 설득의 8가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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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 대학에서 캐네디정책대학원의 학장을 지낸 조지프 나이(Joseph S. Nye Jr.) 교수는 더가 갖고 있는 힘(power)을 지위와 권력에서 오는 파워로서 주로 명령과 선포에 의해 더십을 발휘하는 ‘하드 파워’와 사람들을 설득하고 감동하게 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람들을 이끌어 가는 ‘소프트 파워’로 구분했습니다. 하드 파워를 주로 사용하는 더들은 사람들을 설득시키기 보다는 명령하고, 사람들이 이해하도록 돕기 보다는 무조건 따르기를 원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로 탁월한 카스마와 능력을 가지고 ‘나를 따르라’고 외치는 더들입니다. 반면 소프트 파워를 사용하는 더들은 어떤 일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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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86호 - 구성원들이 실패할 때 더가 져야 하는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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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프로젝트가 실패했을 때 더는 기분이 우울해질 때가 있습니다. 부정적인 더는 일이 실패로 끝날 때마다 사람들을 믿지 못하는 경향이 있으며 스스로만이 그런 문제점을 찾으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게으르고 부주의하며 툭하면 실수를 저지르고 후회한다고 생각하면서 실패의 원인을 다른 사람들에게서 찾으려 합니다. 반면에 긍정적인 더는 사람들이 실패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며 또 실패로 인한 비난을 함께 짊어집니다. 결국, 사람들의 실수나 실패는 더에게 겸손이라는 더십을 향상시키는 촉매재입니다. 더도 인간입니다. 보통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에게 실망할 수 있고, 프로젝트를 망쳤을 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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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85호 - 쉬운 멍에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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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29-30) 여러분은 그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을 걷고 계십니까? 그고 그 길을 걸으며 지게 되는 예수님의 계명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십니까? 혹시 마땅히 가져야 할 능력을 소유하지 못하고 있거나, 부담스럽게 여기고 계시지는 않은지요? 우가 천국에 가면 그 말씀이 우에게 해당되겠지만, 결코 현재의 우를 위한 말씀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는지요? 그러나 만약 우가 예수님과 예수님의 가르침을 진정 기쁜 마음으로 따른다면, 우는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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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84호 - 그스도께 초점을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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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스도인이란 인격적으로 예수 그스도와 관계된 사람입니다. 그스도 없는 기독교는 보물 없는 보석함이요 그림 없는 액자요 호흡 없는 생명체입니다. 그스도께서는 우 각자에게 오셔서 “내게 오라”고 “나를 따르라”고 개별적으로 부르십니다. 그스도인의 삶은 아무 머뭇머뭇 미약한 응답일지라도 그 부르심에 응답할 때 시작합니다. 그렇게 그분을 따르기 시작하면 우는 그스도와의 인격적인 관계가 다채롭게 빛나는 다면체임을 깨닫고 점점 놀라고 기뻐하게 됩니다.존 스토트 목사는 <내 삶의 주인이신 그스도>에서 언뜻 보면 별 의미 없어 보이는 8가지의 전치사들을 통해 예수님과 우의 관계를 보여주는 위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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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83호 - 기독교 더십의 4가지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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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십의 중요성은 아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어떤 공동체내에서 조직력을 갖추지 못하고, 흩어져 있는 요소들을 한 곳으로 집중시켜 통일된 조직에너지로 전환시키는데 핵심적 기능이 마비되어 있다면 그 공동체의 생명력은 그 길지 않음을 우는 쉽게 보게 됩니다. 때문에 더십은 한 공동체 운영에 있어 구심력을 형성시키는 너무나도 중요한 힘입니다. 우더십을 발휘한다는 것은 공동체 구성원으로 하여금 한 공동체가 지향하고 있는 목표에 대해서 자발적으로 단결하게 하여 이것을 실현하는 데 능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십은 이런 의미에서 강제적 권위를 앞세워 구성원을 유인하는 헤드십(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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