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306호 - 교회를 성장시키는 소그룹

조회수 6424

  교회의 역동적인 사역을 위해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소그룹 환경일 것입니다. 이렇게 소그룹이 교회 안에서 큰 중요성을 갖게 되는 이유는 교회 안의 소그룹들이 성도들의 훈련의 장이 될 수도 있고 또 성도들간의 교제를 활발하게 하여 교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 교회 내 소그룹은 새로운 성도들이 교회에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에 소그룹은 교회의 수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하지만 실제로 목회 현장의 소그룹은 이렇게 다양한 방면에서 교회의 성장에 도움을 주지 못할 때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

[소그룹] 305호 - 예비 리더를 키우라

조회수 6139

  소그룹 사역이 오래오래 풍성한 열매를 거두며 흥왕해가려면 소그룹의 DNA가 이식되어있는 예비 리더들이 계속해서 자라나는 구조가 되어야 합니다. 소그룹 사역의 영속성은 소그룹 지도자 준비에 달려있습니다. 이제 2010년도의 소그룹 사역도 한해를 결산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년도 제자훈련에 지원할만한 예비 리더 후보군을 고려해보고 잠재적인 평가작업을 거쳐 제자훈련에 지원하도록 이끌어주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어떤 지체를 예비 리더로 키워야 하는가? 가. 소그룹의 DNA가 이식된 지체인가? 하나님의 교회에서 소그룹 지도자로 자라나려면, 세상의 소그룹이 아니라, 말씀과 기도가 중심이된 ...

자세히 보기 →

[소그룹] 304호 - 삶을 변화시키는 소그룹 만들기

조회수 6476

  누구나 한번쯤은 “내가 섬기는 소그룹은 삶을 변화시키는 소그룹이 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 것입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맡기신 귀한 사역입니다. 이 일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질 수 있지만 소그룹을 통해서 가장 효과적으로 성취된다는 것에 많은 사람이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지 사람을 모아 소그룹으로 나누고 모임을 갖도록 했다고 해서 영적 성장이 자동적으로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우리 안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변화를 일으키게 하는 훈련을 받지 않으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존 오트버그 목사는 2006년 7,8월호 <디사이플저널>에서 소...

자세히 보기 →

[소그룹] 303호 - 그리스도 안에서의 진정한 교제

조회수 7270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몸된 공동체 안에서 서로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제는 단순히 대화를 나누고, 함께 어울리며,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기 위한 교제를 말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교제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교제일까요? 릭 워렌 목사는 그의 책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교제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진정한 교제는 서로에게 진실한 것이다진정한 교제는 피상적이고 표면적인 상호 작용이 아니라 진실하며 때로는 아주 깊은 나눔이 있는 교제를 말합니다. 그것은 자신의 삶에...

자세히 보기 →

[소그룹] 302호 - 제자훈련 소그룹 문화 만들어가기-기성교회

조회수 6565

  초대교회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 된 교회안의 소그룹 역동의 물결은 기독교 역사의 물줄기를 형성해 왔습니다. 초대교회는 2만여 명의 성도로 구성되었다고 추산되고 있으며, 그들 모두가 소그룹에 헌신되어 있었음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행 3:46). 초대교회는 대그룹과 소그룹의 역동이 균형과 조화를 이룬 교회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교회는 이러한 대그룹과 소그룹의 균형과 조화를 견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소그룹에 묶이지 않는 성도들, 곧 소그룹으로부터 누수 된 성도들이 너무나 많은 것이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러면 대그룹 편향적인 전통적인 기성 교회에서 어떻게 하면 건강한 소그룹 구조와 기...

자세히 보기 →

[소그룹] 301호 - 소그룹 성경공부를 이끄는 리더에게 필요한 8가지 부가사항

조회수 6177

  소그룹 성경공부를 이끌기 위해 리더에게 필요한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실, 소그룹을 인도한다는 것은 정해진 레일 위를 달려가는 철도여행이라기보다도 바다 한가운데에 돛을 띄어놓고 상황에 맞추어 즉각적으로 대처해 나가야하는 바다항해에 더 가깝기 때문에, 효과적인 소그룹 인도에 대한 리더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소그룹 내에서 리더가 성경공부를 어떻게 이끌어야 효과적일 것인가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교재를 연구하는 방법에 주력하는 시도가 있었고, 또는 가르침은 곧 관계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하여 관계적인 시도를 하거나, 아니면 가르침의 기술적인 부분 그 ...

자세히 보기 →

[소그룹] 300호 - 안전지대 꾸미기

조회수 6160

  학교 근처를 지나갈 때면 어린이 보호지역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번쩍이는 신호등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 시민단체들은 학교 근처의 안전한 먹을거리와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아이들이 잘 성장하기 위해 안전지대 확보에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학교 내에서 배우는 교육과정 외에도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환경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이와 같은 모습을 우리의 소그룹 환경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소그룹은 구성원들이 함께 관계를 맺고 성장해 나가는 관계 성장의 장이기 때문입니다.관계 전문가 게리 스몰리는 <관...

자세히 보기 →

[소그룹] 299호 - 진정한 소그룹은 삶의 든든한 아군을 만든다

조회수 5532

  우리가 교회에서 흔히 사용하는 ‘공동체’라는 단어는 특별합니다. 그 안에는 운명을 함께 나눈다는 끈끈한 결속의식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겉핥기식의 예의만 차리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하나님이 나를 위해 보내신 소중한 사람들이라고 인정하는 관계입니다. 이러한 공동체는 힘이 있습니다. 나와 함께 할 누군가가 옆에 있다면 훨씬 용감해질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소그룹은 이러한 공동체 의식이 강하게 드러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그러나 적절한 사람이 모였다 해서 공동체성이 쉽게 얻어지지 않습니다. 서로를 공동체로 인정해가는 과정에는 몇 가지 전제들이 필요합니다.준비된 리더가 풍성한 영적 교제를 ...

자세히 보기 →

[소그룹] 298호 - 스팸 세상에서 나 지키기

조회수 6292

  2010년의 상반기도 이번 주로 마무리됩니다. 소그룹 사역을 개강한 이후 쉴 새 없이 달려온 상반기였습니다. 오늘까지 은혜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의 영광을 올려드리십시오. 그리고 이제 시작될 여름휴가 기간동안 재충전과 회복의 은혜가 넘치도록 기도하며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소그룹 지도자들과 소그룹 구성원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휴가계획 한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4주간에 걸쳐 무의식중에 진행되는 우리들의 ‘미디어 소비양상’을 진단해보고 긍정적인 처방을 내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24/7 시대 2010년 5월 9일 오바마 대통령은 버지니아주 햄프턴 대학의 졸업식에 참...

자세히 보기 →

[소그룹] 297호 - 또 오고 싶은 소그룹 만들기

조회수 6514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올든버그(Oldenburg) 교수는 “현대인들은 집이나 직장이 아닌 제3의 편안한 장소에서 이런저런 걱정을 잊고 조용히 쉬면서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속한 교회 내 소그룹소그룹 구성원들에게 매력적인 곳으로 인식되어져 있습니까? 과연 우리가 속한 교회에 ‘제3의 장소’ 가 될 수 있는 소그룹이 몇 개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솔직히 교회 안에 소그룹이 한두 개쯤 없는 교회는 아마 없을 것입니다. 소그룹은 대부분의 교회에서 구역, 다락방, 목장, 순 등의 이름으로 불리면서 매주 한 번 모이는 ‘정례화된 모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