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483호 - 어느 여든 살 노인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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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이란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이 요즘은 자주 듭니다. ‘이제 나이가 들만큼 들었다.’고 자신(?)하던 순간조차도,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면 ‘어려서 뭘 몰라서 했던 말’임을 깨닫게 됩니다. 어쩌면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공평한 시간을 주셨고, 이 시간을 걸어가면서 자신이 원하든 그렇지 않든 인생의 지혜라는 것을 배우도록 만드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성경에서도 지혜를 노인과 연관시켜 이야기 하는 것도 이 때문일 것입니다.이번 호에서는 존 스토트가 여든 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자신의 인생에 대해 회고하면서 쓴 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시대 최고의 복음주의 신학자이자 목회자 중 한 명인 그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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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82호 -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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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싫든 좋든 간에 수많은 결정을 해야만 합니다. 조직이나 사람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리더에게 사고하고 결정하는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것은 리더에게 필요한 지적인 능력입니다. 물론 모든 리더가 다 자기 혼자서 이렇게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만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리더는 결국 결정을 내리는 위치에 있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리더는 항상 자신이 내리는 결정이 올바른 결정인가를 고민해야 하고, 또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리더가 올바른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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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81호 -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넘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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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은 상상할 수도 없는 기쁨과 능력으로 흘러넘쳐야 정상입니다. 절반만 비어 있어도, 절반만 가득해서도 안 됩니다. 흘러 넘쳐야 합니다. 이 약속은 하나님의 입에서 직접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구약과 신약의 근간을 이루는 말씀입니다.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이사야 58:11)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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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80호 - 예수님이 보여주신 리더십의 일곱 가지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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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섬기는 사역자로서 “어떻게 우리의 리더십을 향상시킬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주제입니다. 그래서인지 오늘날 다양한 리더십 이론과 모델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의 지도자로서 우리가 따라야 할 유일하면서도 완벽한 모델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5월 19~21일까지 미국 새들백교회에서 “교회, 세상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2009 PD(Purpose Driven) 네트워크 서밋”에서 릭 워렌 목사가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리더십의 일곱 가지 기초”라는 주제로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예수님이 보여주신 리더십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고자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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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79호 - 하나님의 방법대로 다리 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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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대는 이전의 어떤 세대보다 더 많은 소통 수단과 소통 방법을 가진 세대 일 것입니다. 전화, 인터넷, 방송 등 수많은 매체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이 세대는 이전의 어떤 세대보다 더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주장입니다. 이러한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세대를 이끄는 리더들에게는 ‘의사 전달’이라는 과업이 주어져 있습니다. 메시지 구조가 아무리 훌륭해도, 준비 기간이 아무리 길어도, 기획이 아무리 독특해도, 의사 전달이 사람들을 하나님과 연결시켜 주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시간과 노력과 기회를 허비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런 의사 전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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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78호 - 인재 육성을 방해하는 고정 관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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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전문가를 뜻하는 ‘Expert’란 단어는 라틴어의 ‘시도하다, 실험하다’를 의미하는 ‘Experiri’가 변해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도와 실험을 통해 얻어지는 지식과 지혜가 필수적이란 얘기입니다. 이것이 인재 육성에 대해 연구하는 수많은 연구자들이 현장의 업무 수행 과정 속에서의 학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일을 통한 인재 육성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일을 통한 육성을 표방하지만, 실제의 모습은 그저 ‘알아서 해라’는 식으로 방임해둔 것에 가까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근본 원인은 일을 통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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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77호 - 교회 지도자 안에 있는 세 가지 우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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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지도자의 영적인 상태는 지역 교회 전체의 영적인 상태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따라서 교회 지도자들은 늘 자신의 영적인 상태가 건강한 상태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교회 지도자들이 영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그들 가운데 버려야 할 우상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마치 치명적인 독과 같이, 이 우상들이 교회 지도자 안에 자리잡게 되면 급속도로 그의 영적 상태가 악화됩니다. 제자도에 관한 탁월한 저술 활동을 통해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빌 헐 목사는 그의 책 <온전한 제자도>를 통해 교회 지도자들에게 치명적인 독과 같은 우상들로 다음의 세 가지를 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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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76호 - 자동차 Big 3의 실패로부터 얻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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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미국 시장에서 39.2%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던 GM, 21.8%를 차지하던 포드 그리고 11.4%를 차지하던 크라이슬러는 2008년 11월 각각 20.4%, 14.5% 그리고 11.0%로 추락한 상태입니다. 미국 전체 시장의 72.4%에 이르던 미국 자동차 Big 3의 시장 점유율이 이제는 과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5.9%로 위축되었습니다. 점진적인 추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에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경제 위기가 미국 자동차 Big 3의 어려움을 더욱 급격하게 악화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Big 3의 몰락은 변화하고 혁신하고 시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기업이 지속적으로 시장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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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75호 - 이기는 교회의 목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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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자신의 교회가 이기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셨고, 또 이기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6:18).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성도들과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미치고 강한 충격을 주는 영향력 있는 교회를 원하십니다.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강하게 역사하여 그들의 삶과 그들이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변혁함으로써, 섬기는 지역사회에 지워지지 않는 영적 흔적을 새겨 넣는 그런 교회를 원하십니다. 오늘은 랜디 포프 목사의 신간 『랜디 포프의 목회계획』(국제제자훈련원)을 통해 예수님이 원하시는 이기는 교회, 변혁적인 교회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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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74호 - 단순함이 주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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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복잡한 것은 이제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듯 합니다. 적어도 유행에 뒤떨어져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세상이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사람들은 단순함에 더욱 매료되는 듯합니다. 오히려 단순한 것들을 위해 대가를 지불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습니다.이러한 현상을 일찍 파악한 기업들은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애플사는 단순한 디자인과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구글은 다른 업체들과는 달리 단순하고 신속한 검색엔진을 제공함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역시 단순한 서비스로 북아메리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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