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316호 - 사랑이 넘치는 소그룹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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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교회는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연합된 교회였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기꺼이 주님께로 나아온 것입니다. 그 결과로 주님께서는 날마다 사람을 더해주셨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여 지고 있을까요? 무엇을 ‘위하는 사람’보다 무엇에 ‘반대하는 사람’으로 더 알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점점 교회 속으로 이기적인 사랑이 침투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때에 다시 한번 우리 교회와 소그룹이 얼마나 진정한 사랑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을 펴서 ‘사랑’이라는 낱말을 빼고 그 자리에 여러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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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5호 - 개인적 차이란 벽을 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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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으로 모이기 위해 만난 지체들을 바라보면서 ‘어쩌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라는 놀라움과 약간의 당황스러움이 섞여있는 질문을 자신에게 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종종 우리는 앞으로 함께 지내야 할 한 공동체로 만난 지체들을 바라보며 나와는 정말로 다르거나 아니면 소그룹 안에 있는 다른 지체와 정말 다르다는 사실에 사뭇 놀라기도 합니다. 이렇게 성향이나 성격이 서로 너무나 다른 지체들을 바라보면서 소그룹 지도자는 나름 깊은 생각에 잠기기 마련입니다. 우선 이렇게 각양 각색의 소그룹 지체들이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서로 너무나 다른 삶을 경험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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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4호 - 하루를, 한 학기를, 평생을 경건하게 보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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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삶은 변해야 하고, 삶의 변화는 영적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우리가 소그룹모임을 갖는 이유도 삶의 변화를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과거는 돌에 새겨진 것처럼 바꿀 수 없지만, 우리의 미래는 여전히 젖은 시멘트처럼 유연하고, 부드러워서 우리가 하기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통계에 의하면 겨우 10% 정도의 그리스도인들만 매일매일 하나님과 적극적인 교제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오늘은 엄청난 고통을 경험했지만, 오히려 자신에게 커다란 평화를 가져다 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경험했던 잔느 귀용이 자신의 딸에게 "하루를 경건하게 보내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하루의 삶을 믿음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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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3호 - [신년인사]하나님의 은혜와 선하심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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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2호 - 성경의 렌즈로 다시 보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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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에는 으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그들과 함께 지난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합니다. 이렇게 송년과 신년맞이를 하다 보면 좋은 관계가 시작되기도 하고 또 오랜 관계가 힘을 잃곤 합니다. 이렇듯 관계란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이지만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특히 우리가 섬기고 있는 소그룹의 환경 속에서 이러한 관계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소그룹 환경에서 맺어지는 다양한 관계를 통해 구성원들은 하나님을 절실히 찾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익히 관계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관계에 대해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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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1호 - 소그룹의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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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의 소그룹 사역도 이제 거의 마감되어갑니다. 각 교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12월 중순을 넘어서면서부터 1~2개월의 소그룹 방학에 들어갔을 것입니다. 오늘은 소그룹이 방학에 들어가면서 영적인 고삐를 완전히 놓아버리지 않고, 쉼과 회복이 있는 영적 재충전의 기간이 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1. 소그룹 지도자 스스로의 리더십을 점검하고 보강하는 시간으로 삼으라. 소그룹 지도자는 리더의 자리에 서있기 때문에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100% 그런 것은 아니지만, 소그룹 지도자의 리더십 역량에 따라 소그룹의 성장과 성숙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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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0호 - 소그룹 리더는 말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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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은 사람들과의 접촉이 많이 이루어지는 장소이기에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게 됩니다. 말을 많이 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실수가 리더에게서 나온 것이라면 소그룹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리더의 말은 그만큼 비중이 크게 차지하는 영역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리더의 크고 작은 말실수로 인해서 실족하여 교회를 떠난 성도들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리더는 ‘리더의 대인관계’에 대해 더욱 신중히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혜로운 말을 하라 간혹 성경공부를 하다가 자기의 무지함이 드러나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제자훈련 시간이나 소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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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09호 - 쌍방향적 메시지 전달법의 3가지 기본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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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 지도자는 메시지 전달에 능통해야 합니다. 아무리 교회에서 봉사를 잘 하기로 소문났다 하더라도 메시지 전달법에 익숙하지 않으면 소그룹 지도자로 서기 어렵습니다. 소그룹 지도자에게는 소그룹원들을 양육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부여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소그룹원들을 양육하려면 메시지 전달법에 익숙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문제는 소그룹이라는 상황이, 결코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법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귀납법적 성경공부에 익숙한 소그룹에서는 일방향적 메시지 전달법은 결코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쌍방향적 메시지 전달법에 익숙할 수 있을까요? 쌍방향적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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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08호 - 제자훈련 소그룹 문화 만들어가기-개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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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교회는 성전과 회당 중심의 대그룹 중심 신앙생활에서 가정 중심의 소그룹으로 변화되면서 적지 않은 혼란이 있었고, 그것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오늘도 아무런 준비 없이 소그룹을 시작하면 교회 안에 혼란을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사실 개척교회이든 기성교회이든 소그룹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지나야만 하는 진통의 터널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진통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오게 됩니다. 이번 호에는 개척교회에서 소그룹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내면의 장애물을 뛰어 넘어야 한다. 교회 안에 새로운 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에는 항상 복병이 기다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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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07호 - 리더에게 필요한 소그룹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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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리더십이 소그룹환경에 적합할까요? 쉬운 질문 같기도 하지만, 막상 인도자로 세움 받은 사람들 중에 이 질문에 명확한 답을 가지고 소그룹에 임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지극히 단순해 보이는 이 질문은 우리가 어떻게 구성원들을 인도하거나 지도해야 하는가를 규정짓는, 너무나 중요한 첫출발이 됩니다. 소그룹 리더십은 간단해 보이는 것 같지만, 실은 사람을 다루는 복합적인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막연히 교재를 잘 가르치는 정도로만 소그룹 리더십을 생각한다면 리더로서의 존재 가치는 ‘가르침’ 그 이상의 의미를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리더는 소그룹 속에서 단순한 가르침이 아닌, 사람과 사람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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