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602호 - 옥한흠 목사에게 배우는 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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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의 큰 더였으며, 사후에도 여전히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한 스승 옥한흠 목사를 30년 동안 동역하면서 그의 더십에 영향을 받고 그의 더십을 연구한 김명호 목사는 <나는 잇는다>에서 옥 목사의 더십에 대해 몇 가지 소개합니다. 책의 제 1 부 중 ‘집중의 미학’에서 말하는 세 가지를 간략하게 요약해 드립니다. 1. 집중의 더십우선 옥한흠 목사에게서 발견되는 더십의 특징은 ‘집중’에 있다고 말합니다. 옥 목사는 목회 초창기에는 오직 사랑의교회에만 무섭도록 집중했습니다. 그고 제자훈련을 하는 목회자들에게 집중했고, 사역의 마지막 시점에는 교회의 갱신에 집중했습니다. 확산보다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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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01호 - 소명을 확인시켜 주는 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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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의 마감을 한 달 앞둔 11월이 되면 제자훈련을 비롯한 여러 사역들을 정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난 11월초에는 4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故 옥한흠 목사님의 광인론을 들으며 제자훈련이 왜 목회의 본질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고 연초부터 훈련을 꾸준히 해 온 교역자들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훈련을 돌아보며 평가를 하게 됩니다.  수료예배만을 앞둔 채 훈련생들과 최종 면담을 하면서 훈련자는 자연스레 제자훈련이 과연 만족할 만했는지 스스로 질문하게 됩니다. 훈련생들은 하나같이 훈련자에게 수고하셨다 격려해 주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그고 훈련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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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00호 - 더여, 핵심어를 계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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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스타벅스, 코카콜라, 나이키와 같은 유명회사들의 이름을 볼 때, 무엇이 머에 떠오르나요? 코카콜라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가운데 하나이며, 스타벅스는 커피와 거의 동의어로 쓰일 정도로 우에게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당신이 속한 조직을 생각할 때, 어떤 단어를 원하고 있습니까? 분명 무언가가 머에 떠오를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기를 바라십니까? 이처럼 분명하고 단순한 조직의 핵심어를 찾는 것은 효과적인 전략에 도달하는데 있어 매우 귀중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가 어떤 표현을 쓰느냐에 따라 흥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더가 품은 비전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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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99호 - 멘토이자 동역자이며 친구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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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년간 사랑의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긴 김명호 목사는 국제제자훈련원이 최근에 출간한 신간 <나는 잇는다>를 통해서 자신의 삶에 영향을 끼친 더 옥한흠 목사를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그는 나의 멘토이자 동역자이며 친구였다.”처음 이 문구를 읽을 때, ‘멘토’라는 단어에는 수긍하지만 그 뒤의 두 단어에는 고개를 갸우뚱할 수 있습니다. ‘아니, 어떻게 자기가 30년간 모신 어른을 동역자, 친구라고 부를 수 있지?’ 하지만 <나는 잇는다>를 읽는다면 김명호 목사가 말한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명호 목사는 이 세 단어를 통해 자신이 개인적으로 경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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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98호 - 더에게 상처받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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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가정, 교회 등 삶의 여러 환경에서 우는 항상 더를 만납니다. 때로는 더가 중심을 잡아주고 분위기를 이끌어주기를 바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더의 자질이 의심돼서 관계를 끊고 싶을 때에도 있습니다. 특히, 자신을 무시하거나 해롭게 하는 더를 만나는 경우에는 배신감이 크게 됩니다. 인정받고 싶었던 더에게서 오히려 무시를 당하는 기분은 정말 불쾌합니다. 왜냐하면 우는 지도자들이 우들을 좋은 길로 인도하고, 양육하며, 돌봐주기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더로 인하여 상처를 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존 비비어의 <관계를 위한 묵상>Day 7에서 도움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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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97호 - 글로벌 더십 서미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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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미국 시카고, 단 한 곳에서 시작했던 글로벌 더십 서미트(GLS)는 올 해, 전 세계적으로 35개 언어로 번역되어 82개국, 260여 장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GLS는 새로운 지도자들을 세우기 위한 프로그램일 뿐만 아니라 이미 교회 내에서 섬기고 있는 평신도 지도자들을 위한 사역이며, 전 세계에서 교회 사역에 초점을 맞춘 더십 훈련 가운데 가장 큰 사역입니다. 매년 크스천 지도자들을 비롯하여 비즈니스 더들이 삶 속에서 고민하는 현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합니다. 골방에서 열방을 바라보는 지도자들을 위해 비전과 기술개발과 영감을 주입함으로써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지역 교회들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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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96호 - 더도 탈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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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의 더는 교회 사역의 가장 중요한 동역자요 교회를 세워 가는 기둥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더는 교회의 심장이요. 교회를 이끌어가는 엔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의 건강이 바로 교회의 건강이며, 더의 탈진은 교회의 탈진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더들이 항상 영적으로 건강하며 생동감 있게 섬기도록 세워 주는 일과 영적으로 피곤을 느끼고 탈진한 더를 일으켜 주는 일은 교회가 감당해야 할 무엇보다 소중한 일입니다. 더도 탈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교회를 이끌어 가고 더로서 섬기는 사역자들도 얼마든지 피곤을 느끼고 영적으로 탈진할 수 있고 시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교회 지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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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95호 - 창의적인 더가 창의적인 공동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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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경우에 “저 사람이 창의적이다”라고 말하게 될까요? 보통은 뛰어난 인지적인 능력으로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전혀 다른 것을 결합시킨다든지, 남다른 호기심과 재치 넘치는 유머가 있든지, 아니면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특별한 동기를 가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오랫동안 추구하는 경우에 우는 “창의적이다”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런 창의적인 삶에 대한 이미지는 지역에 따라, 시대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문화적 특성, 시대적 상황에 따라 창의적인 사람의 특성은 계속 변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무상한 변화를 무작정 쫓다가는 창의성을 흉내낼 뿐, 본질과는 오히려 멀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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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94호 - 네 가지 유형의 지도자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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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한 더를 두고 두 가지 상반된 평가를 내는 경우를 가끔 보게 됩니다. 때로는 그 더에 대한 평가는 기관이 나누어지는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기관의 하나됨을 위해서 부름 받은 지도자로 인해 기관이 분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중 한가지는 한 더가 이전 기관에서 오랫동안 써 왔던 더십 방식을 새로운 기관에 그대로 사용하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특히 교회의 더인 목회자에게서 이러한 현상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새로 부임한 목회자의 스타일이 새로운 교인들을 많이 끌어 들이지만, 동시에 그 스타일이 그 동안 헌신적으로 교회를 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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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93호 - 관계에 우선순위를 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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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 보시기 바랍니다. Q_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생각은 무엇이었는가?Q_오늘 스케줄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Q_카드명세서나 가계부를 보라. 당신은 주로 어디에 돈을 썼는가?Q_가장 많이 화제로 삼는 이야깃거는 무엇인가?Q_잠들기 전에 누워서 마지막으로 하는 생각은 무엇인가? 30초 동안만 여러분이 실제로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질문에 진지하게 답하다 보면 우가 가치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가치를 두고 있는 것에는 차이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가 삶에서 추구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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