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302호 - 제자훈련 소그룹 문화 만들어가기-기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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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교회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 된 교회안의 소그룹 역동의 물결은 기독교 역사의 물줄기를 형성해 왔습니다. 초대교회는 2만여 명의 성도로 구성되었다고 추산되고 있으며, 그들 모두가 소그룹에 헌신되어 있었음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행 3:46). 초대교회는 대그룹과 소그룹의 역동이 균형과 조화를 이룬 교회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교회는 이러한 대그룹과 소그룹의 균형과 조화를 견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소그룹에 묶이지 않는 성도들, 곧 소그룹으로부터 누수 된 성도들이 너무나 많은 것이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러면 대그룹 편향적인 전통적인 기성 교회에서 어떻게 하면 건강한 소그룹 구조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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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01호 - 소그룹 성경공부를 이끄는 리더에게 필요한 8가지 부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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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 성경공부를 이끌기 위해 리더에게 필요한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실, 소그룹을 인도한다는 것은 정해진 레일 위를 달려가는 철도여행이라기보다도 바다 한가운데에 돛을 띄어놓고 상황에 맞추어 즉각적으로 대처해 나가야하는 바다항해에 더 가깝기 때문에, 효과적인 소그룹 인도에 대한 리더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소그룹 내에서 리더가 성경공부를 어떻게 이끌어야 효과적일 것인가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교재를 연구하는 방법에 주력하는 시도가 있었고, 또는 가르침은 곧 관계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하여 관계적인 시도를 하거나, 아니면 가르침의 기술적인 부분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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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00호 - 안전지대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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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근처를 지나갈 때면 어린이 보호지역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번쩍이는 신호등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 시민단체들은 학교 근처의 안전한 먹을거리와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아이들이 잘 성장하기 위해 안전지대 확보에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학교 내에서 배우는 교육과정 외에도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환경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이와 같은 모습을 우리의 소그룹 환경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소그룹은 구성원들이 함께 관계를 맺고 성장해 나가는 관계 성장의 장이기 때문입니다.관계 전문가 게리 스몰리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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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99호 - 진정한 소그룹은 삶의 든든한 아군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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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교회에서 흔히 사용하는 ‘공동체’라는 단어는 특별합니다. 그 안에는 운명을 함께 나눈다는 끈끈한 결속의식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겉핥기식의 예의만 차리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하나님이 나를 위해 보내신 소중한 사람들이라고 인정하는 관계입니다. 이러한 공동체는 힘이 있습니다. 나와 함께 할 누군가가 옆에 있다면 훨씬 용감해질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소그룹은 이러한 공동체 의식이 강하게 드러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그러나 적절한 사람이 모였다 해서 공동체성이 쉽게 얻어지지 않습니다. 서로를 공동체로 인정해가는 과정에는 몇 가지 전제들이 필요합니다.준비된 리더가 풍성한 영적 교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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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98호 - 스팸 세상에서 나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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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의 상반기도 이번 주로 마무리됩니다. 소그룹 사역을 개강한 이후 쉴 새 없이 달려온 상반기였습니다. 오늘까지 은혜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의 영광을 올려드리십시오. 그리고 이제 시작될 여름휴가 기간동안 재충전과 회복의 은혜가 넘치도록 기도하며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소그룹 지도자들과 소그룹 구성원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휴가계획 한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4주간에 걸쳐 무의식중에 진행되는 우리들의 ‘미디어 소비양상’을 진단해보고 긍정적인 처방을 내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24/7 시대 2010년 5월 9일 오바마 대통령은 버지니아주 햄프턴 대학의 졸업식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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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97호 - 또 오고 싶은 소그룹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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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올든버그(Oldenburg) 교수는 “현대인들은 집이나 직장이 아닌 제3의 편안한 장소에서 이런저런 걱정을 잊고 조용히 쉬면서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속한 교회 내 소그룹소그룹 구성원들에게 매력적인 곳으로 인식되어져 있습니까? 과연 우리가 속한 교회에 ‘제3의 장소’ 가 될 수 있는 소그룹이 몇 개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솔직히 교회 안에 소그룹이 한두 개쯤 없는 교회는 아마 없을 것입니다. 소그룹은 대부분의 교회에서 구역, 다락방, 목장, 순 등의 이름으로 불리면서 매주 한 번 모이는 ‘정례화된 모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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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96호 - 우리는 세상에 주님을 나타내는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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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하신 것은 세상에 나가 주님의 증인이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증인이 되라는 것은 곧 예수님을 증거하라는 것이며, 우리를 통해 세상이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있게 하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의 얼굴과 손과 발이 되어 그의 모습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소그룹 모임은 단순히 성경을 공부하거나 삶을 나누는 수준의 모임에서 그쳐서는 안되고, 멤버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님의 증인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모임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그것이 가능할까요? 릭 워렌 목사는 <더불어 삶>(국제제자훈련원 출간)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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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95호 - 소그룹에서 찬양인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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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소그룹에서 꼭 필요하지만, 많은 리더들이 간과하는 한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그것은 소그룹이 함께 참여하여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입니다. 공예배에서의 찬양과 달리 소그룹에서 특별히 세심하게 준비해야 하는 찬양인도의 노하우를 릭 무쵸(Rick Muchow)에게서 전수받고자 합니다. 릭 무쵸는 새들백교회의 찬양 인도자 입니다. 그는 전 교인을 대상으로 찬양을 인도하지만, 매주 자신이 섬기는 소그룹에서도 찬양을 인도합니다. 그래서 대그룹을 대상으로 찬양을 인도하는 것과 소그룹에서 찬양을 인도하는 것의 차이를 잘 알고 있습니다. 먼저 릭이 말하는 찬양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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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94호 - 소그룹 인도자라는 말의 현대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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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 인도자가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구성원들을 성숙시키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인도자의 올바른 모델링을 통하여 구성원들이 성숙한 모습이 어떠한 것인가를 실제로 배우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인도자는 스스로가 ‘구성원들보다 더 낫다’라는 우월의식 속에서 자신이 구성원들을 직접적으로 성숙시킨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것보다 ‘구성원들을 성숙시키는 주체자는 예수님이시며, 나는 구성원들과 동등한 의식 속에서 그들을 도와주는 자’라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고전적인 의미에서 보면, 소그룹 모임에서의 인도자는 “경험과 지식이 많은 사람”으로서 “아직 미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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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93호 - 소그룹의 전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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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상 다수의 전쟁 중에 우리들의 기억 속에 남는 몇몇의 전투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전투들은 대부분 불리한 여건에 놓여 있던 군대가 뛰어난 전략을 통해 전세를 뒤엎는 전투였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삶의 어려운 순간 속에서도 잘 짜인 계획과 전략을 통해 전화위복의 기회를 맞는 순간들이 있을 것입니다. 소그룹을 인도하다 보면 지도자 여러분도 이러한 어려운 순간들을 자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이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응하겠습니까? 오늘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아이의 장난감 상자에서 리더십의 진리를 찾은 <토이 박스 리더십>의 저자 론 헌터 주니어와 마이클 E. 와델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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