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537호 - 휴식, 하나님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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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들은 누구나 피곤합니다. 모두가 바쁘고 분주합니다. 심지어 가족끼리 휴가를 떠나도 집에 돌아오면 휴가의 여독을 풀 만한 휴가가 또 필요하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입니다. 사람들은 늘 일을 놓고 푹 쉬기를 꿈꾸지만 실제로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예전의 일요일은 요즘의 일요일 풍경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그날은 교회에 가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느긋하게 쉬는 날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요즘 시대에는 일요일이 다른 날들과 별반 다를게 없어졌습니다. 밀린 일을 하고 물건을 사러 다니고, 여느 날과 비교해 차이가 없는 그냥 또 하루의 날입니다. 심지어는 평일보다 더 바쁘게 보냅니다. 그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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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36호 - 사람들이 지도자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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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스토트는 “그리스도인 지도자는 자기 자신의 관심사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관심사를 섬기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지도자가 지나치게 개인주의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는 말입니다. 교회에서 지도자는 사람들을 일대일로 만날 수도 있고, 일대 다수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숫자의 차원을 넘어서 모든 사람들은 각자 나름대로 지도자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가 속한 공동체 내에서 양들이 목자인 지도자들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교회 지도자 개발 시리즈 11 리더십 스타일>에서 내용을 발췌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첫 번째, 사람들은 목자가 자신들의 안전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원합니다.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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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35호 - 감정은행계좌의 6가지 적립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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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은행계좌’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은행에 계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예입을 하며 필요할 때 인출할 수 있도록 잔고를 남기듯, 감정은행계좌란 인간관계에서 구축하는 신뢰의 정도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써 우리가 다른 사람에 대해 가지는 안정감을 뜻합니다. 만약 우리가 다른 사람에 대해 공손하고 친절하며 정직하고 약속을 지킨다면 우리는 감정을 저축하는 셈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우리에 대해 갖는 신뢰가 높아지기 때문에 우리는 필요할 때마다 그러한 신뢰에 의지할 수 있습니다. 설령 우리가 실수를 한다 해도 감정 잔고인 신뢰 수준이 높기 때문에 그 신뢰를 상쇄할 수 있습니다. 신뢰가 높은 경우 커뮤니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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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34호 - 성도의 영적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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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륭한 리더는 자신이 속한 공동체 사람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에게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의 잠재력을 볼 줄 아는 리더는 사람들이 실제로 할 수 있는 범위보다 훨씬 더 큰 일을 하도록 격려합니다. 좋은 리더는 사람들에게 더 잘 할 수 있다고 끊임없이 이야기합니다. 오늘은 새들백교회 릭 워렌이 목회자에게 말하는 ‘관심과 격려의 리더십’에 대해서 함께 나누어볼까 합니다.관심이라는 선물 성도들은 모두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주 이 사실을 놓치곤 합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는 매일 바쁩니다. 목회자가 바쁠 때는 사람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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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33호 - 꿈과 비전을 붙잡고 다시 일어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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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카고, 트리니티 신학교의 길버트 빌지키언 교수는 강의 전에 사도행전 2장 40-47절을 읽어주면서 학생들에게 항상 도전을 주었습니다. 초대교회의 모습을 상상하며, 앞으로 교회를 담임하더라도 늘 살아있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만들도록 수업 때마다 상상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해, 그 교실에 20대의 젊은 빌 하이벨스가 앉아 있었습니다. 길버트 교수가 성경을 읽어줄 때마다 빌 하이벨스는 가슴이 뛰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빌 하이벨스는 길버트 교수를 찾아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수님, 하나님이 허락한다면 제가 바로 그런 살아있는 교회를 시카고 지역에 세워보고 싶습니다.”그 말을 들은 길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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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32호 - 저항을 통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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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를 타면서 어떻게 이런 큰 고철덩이가 쉽게 날아오를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가져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렇게 상상할 수 없는 무게를 떠오르도록 만드는 것은 다름아닌 "공기저항" 때문입니다. 논리적으로는 저항이 있기 때문에 날아오를 수 있다는 사실이 모순처럼 생각될 수 있겠지만 과학적인 논리를 이해하고 나면 정말 이러한 물리적 진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솜씨를 다시 한 번 감탄할 수밖에 없습니다.오늘은 사랑하는 리더 여러분들과 이와 비슷한 리더의 성장에 대해서 나누고 싶습니다. 여러분, 리더의 성장 또한 비행기의 솟아오름과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신 적이 있으십니까? 다른 것이 아니라 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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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31호 - 하프타임의 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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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의 성공은 모순을 안고 있습니다. 성공하고나면 만족하기보다는 더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공한 인생은 애초에 원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얻었지만, 그런데도 늘 충분치가 않습니다. 성공한 이들은 이렇게 질문합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죠? 제 나이 아직 창창한데, 연료통에 기름은 아직 가득한데 대체 어디로 가야합니까?” 망가지지 않는 토끼가 필요하다 『하프타임의 고수들』(국제제자훈련원 역간)에 보면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개 경주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사람들은 전기로 움직이는 장난감 토끼를 잡아 오도록 개를 훈련시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장난감 토끼가 고장 나 개들이 그 토끼를 붙잡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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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30호 - 다음세대를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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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삿2:7,10)사사 시대가 영적인 암흑기로 변한 결정적인 이유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세대 때문입니다.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에는 하나님을 섬겼고 그 다음 세대에서는 하나님에 대해서 알았지만, 그 다음 세대는 하나님이 누구인지도 몰랐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일도 알지 못했습니다. 구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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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29호 - 고용인과 리더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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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선거를 앞두고 있는 요즘, 우리가 고대하는 리더란 과연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이제까지 많은 사람이 자신을 뽑아달라며 당선되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종이 되겠다고 외쳤지만, 정작 선거에서 당선된 뒤에는 국민 위에서 군림하고 국민의 뜻과 상관없이 움직이던 사람들이 적지 않았던 과거의 기억들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어찌됐건 어떠한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그 위치에 오르는 것 이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시간에는 과연 우리가 그리는 리더란 어떤 모습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당신은 고용인인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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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28호 - 요요에서 발견하는 독창성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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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모두 실물을 따라 만드는 것입니다.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장난감, 여자 아이들이 즐기는 인형도 사실은 실물을 모델로 한 것이죠. 아이들은 플라스틱 작업대에서 망치질을 하고,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가상의 고속도로를 달리고, 인형을 얼러 재우면서 어른들의 행동을 흉내 냅니다. 아이들은 그러한 놀이를 통해서 성장기 이후에 올 현실 세계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장난감 놀이에서 리더십을 배울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셨나요? <토이 박스 리더십>의 저자들인 론 헌터 주니어와 마이클 E 와델은 어린 시절 장난감 놀이 과정에서 체득했으나 자라면서 잃어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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