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342호 - 믿음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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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은 격려를 좋아합니다. 격려는 실의에 빠진 이를 고양시키며 동기부여 합니다. 격려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강점을 찾고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은 긍정적 인간관계 유지에 필수적이지만 오늘날 찾아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운이 좋아 긍정적이고 호의적인 환경에서 성장하여 사람들을 믿고 그 믿음을 표현하는 것이 쉽고 편한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긍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믿음을 쌓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존 맥스웰 박사는 다른 사람에 대한 믿음을 만들기 위해서 BELIEVE란 단어의 첫 글자를 사용하여 조언하고 있습니다. 성공 전에 우선 믿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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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41호 - 자기 주도적인 소그룹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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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우리 주위에서는 “자기 주도적”이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이 말은 배우는 이들이 자신의 내면적인 동기로부터 모든 학습 활동이 시작된다는 의미입니다. ‘자기 자신’으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학습자는 배우고 싶은 강한 욕구를 느끼고 그 욕구를 학습자에 의하여 스스로 재확인(Self-reaffir mation) 됩니다. 이러한 욕구와 동기의 재확인은 곧 학습자가 무엇을 배우고 언제 어떻게 배울지 모두를 스스로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자기 주도’의 기본적인 원리들은 “학습동기의 내발성, 학습과정의 자율성, 목표달성 지향성, 학습내용에 대한 가치 지향성, 학습활동의 유희성과 쾌락성” 등을 강조하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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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40호 - 공동체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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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앤 라모트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설교는 단 한마디로 이루어졌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 한마디는 “나도 그래”라는 말입니다. 꿈이 산산이 깨져 의심이 밀려들고 울고만 싶을 때는 똑같은 일을 겪은 적이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만큼 위로가 되는 일도 없습니다. “나도 그런 적이 있어.” “내 상황이랑 똑같네.” 이런 말 한 마디면 순식간에 고통이 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 한 마디는 마치 초강력 연고처럼 우리의 찢어진 상처를 순식간에 아물게 합니다. 여러분 주위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가장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은 주로 위기 상황에서 가까워 진 친구들이 아닌가요? 힘든 순간을 함께하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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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39호 - 번아웃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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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의 구성원들은 각자의 상황 속에서 자신의 영적 갈증을 해갈하고자 기대하며 소그룹 모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어느 정도 신뢰가 쌓이고 공감대가 형성된 소그룹일수록 이러한 개인적인 필요들은 쉽게 발견됩니다. 건강한 소그룹이라면 구성원들이 다함께 나서서 서로 이런 필요를 채워줄 수 있겠지만, 생성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소그룹이나 구성원들의 평균적인 영적 성숙도가 낮은 소그룹이라면 이러한 영적 필요를 채우는 일은 고스란히 소그룹 인도자의 몫이 됩니다. 물론, 소그룹 구성원들의 영적 필요를 채우는 것이 인도자에게는 큰 보람이 될 수 있으며, 구성원들에게는 소명감을 회복하여 더욱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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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38호 - 신뢰가 깨지면 위기가 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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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 리더의 몫은 끊임없이 기도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성령이 이끌어 가시는 소그룹만큼 흥미진진한 곳도 없습니다. 다양한 일들 속에 맘 상할 일이 즐비한 소그룹에서 성령이 함께 계실 때 모든 갈등이 해소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실제로 소그룹 현장에서는 소그룹 안에서 나누어진 비밀이 새어나가 신뢰가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위기를 경험하는 소그룹 지도자는 어떤 상황 대처 능력이 필요한 것일까요? 입단속 사람단속 지방에서 사역하시는 한 목회자에게 일어났던 이야기 입니다. 지방의 특수성 때문에 적은 수의 훈련생이 모이다 보니 시누이와 올케가 같은 기수에 제자훈련을 받았습니다. 각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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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37호 - 리더가 된다는 부담감을 줄여 주기 위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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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소그룹에서는 리더의 재생산이 일어납니다. 구성원들이 수적으로 증가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그 소그룹을 통해 리더로 세워지는 사람들이 계속 나올 때 그 소그룹은 진정 건강한 소그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비 리더를 세우는 과정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리더가 되면 당연히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일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리더가 되는 것 자체에 부담감을 갖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리더가 된다는 것에 대해 어떤 부담감을 갖고 있을까요? 그리고 소그룹 리더는 그런 부담감에 대해 어떤 대답을 줄 수 있을까요? 오늘은 예비 리더들의 마음 속에 있는 부담감들과 그에 대한 적절한 가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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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36호 - 친밀하고 싶다면 가면을 벗어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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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소그룹은 겉으로는 굉장히 친숙하고 서로 섬기는 데도 익숙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나눌 때, 특히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상황에서는 왠지 모르게 구성원들 사이에서 무엇이라고 표현하기가 좀 어려운 어색함과 서먹함이 있습니다. 도대체 이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많은 소그룹 리더들이 위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성원들을 아낌없이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고, 비공식적인 모임이나 식탁교제도 잘하지만 정작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지 못한다는 안타까움을 호소하는 리더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 것을 보아서 알 수 있습니다. 많은 활동을 기획하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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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35호 - 소그룹 안에서 공동체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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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서는 뚜렷한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 이렇게 큰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소그룹을 시작하더라도 현실은 이를 이루기에 너무 힘든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대부분 소그룹은 다양한 배경과 삶의 여정을 이어 온 사람들이 만나는 장소입니다. 따라서 처음 소그룹 모임을 할 때, 어쩌면 하나 됨을 이루고자 하는 소망이 순간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소그룹이라면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여겨지는 공동체의 모습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소그룹의 리더가 이러한 의도로 소그룹을 인도해야만 공동체의 모습을 갖춰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소그룹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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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34호 - 목적과 의미를 놓치지 않는 소그룹 성경공부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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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 모임에서 성경공부는 왜 하는 것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소그룹의 목적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나누며 그 말씀을 통해 삶을 비춰보는 성경공부 시간은 소그룹 사역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양육 중심의 소그룹에서는 성경공부의 중요성이 더 큽니다. 따라서 성경공부를 그냥 시간 떼우기 식으로 해치우는 것은 리더로서 엄청난 책임을 회피하는 것과 같습니다. 문제는 실제 현장에서 보면, 소그룹 성경공부의 목적과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그저 문제를 풀고 답을 찾는 시간으로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목적과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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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33호 - 복음의 교제가 중심이 되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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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소그룹에서 나누어지는 대화에서 중심을 차지하는 것은 무엇인지요? 함께 관람한 운동경기 이야기, 문학 서적에 대한 이야기, 함께 나눴던 훌륭한 식사 이야기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지는 않는지요? 많은 소그룹은 일정한 기준이 없이 짧은 시간 성경공부와 기도모임을 가지고 일상적인 이야기와 식탁교제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균형잡힌 소그룹은 삶에서 일어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그 중심을 이루는 또 하나의 요소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오늘은 바울과 빌립보 교인들이 나누었던 교제의 예를 살펴보면서 무엇이 소그룹의 중심을 이루어야 하는 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울은 빌립보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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