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567호 - 첫인상을 넘어 파트너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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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과 맺고 끊는 관계 속에서 우리의 결정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상대방의 첫인상입니다. 우리는 첫인상을 보고 그 사람에게 손을 내밀지 결정하고 또 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할 생각이 있다면 어느 정도까지 긴밀하게 관계를 맺을 것인지 그 자리에서, 때로는 순간적으로 판단하기도 합니다. 소그룹에서는 특히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자리를 하게 됐을 때 우리는 서로의 얼굴을 둘러보며 머릿속에 전광석처럼 각 사람들에 대한 프로필을 작성하기 시작합니다. 소그룹 멤버들과 함께 나누는 교제 속에서 각 멤버가 어떻게 반응을 하고 어떠한 생각과 논리를 갖고 있는지 판단하고 평가하기 시작합니다. 소그룹의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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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66호 - 영혼을 살리는 법 : 속도 늦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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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우리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한 기계 더미 속에 갇혀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실행하지도 못할 계획들, 지키지 못할 약속들, 소화해내지 못할 바쁜 일정들, 그리고 지키지 못할 마감일정 때문에 당황하게 될 뿐입니다. 서두름 병 현대인들은 생산성, 속도, 효율성의 노예가 되어버렸습니다. 세계적인 경제학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빠른 것, 즉 속도와 사랑에 빠졌다. 운전도 빨리하고, 음식도 빨리먹고, 심지어는 사랑도 빨리한다. 기록을 깨는 일에 목을 매고, 일을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느라 안달한다. 우리의 인생을 소화하고, 경험을 농축하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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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65호 - 영적 전쟁에서 승리자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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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바울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5:16-17)육체와 성령, 이 두 힘은 끊임없이 서로 대적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선택은 이 둘 사이의 긴장과 갈등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이것이 영적 전쟁에서 가장 기본적인 정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이 삶 속에서 순간순간 ‘하나님의 뜻대로 살 것인가?’, ‘내 마음대로 살 것인가?’ 갈등하는 핵심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영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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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64호 - 창조적 리더의 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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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적 리더는 어떤 모습일까요? 누구라도 리더십 이론에 대해 말할 수 있지만, 현실 속에서 ‘리더가 어떤 모습을 보일 때 창조적인가’를 정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미국 달라스 펠로우십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에드 영 목사님이 발견한 창조적 리더의 징표들을 잠시 나누려고 합니다. 1. 위험한 기도를 하십시오. 리더십 이론과 그것을 사역에 적용하는 방법에 관해서는 많은 이야깃거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원리를 모조리 적용한다 해도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그것은 궁극적으로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믿는다면 우리는 리더의 위치에서 자신을 낮추고 창조적 리더십의 원천으로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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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63호 - 리더의 비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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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년초가 되면 모든 사람들은 새로운 비상을 꿈꾸며 새로운 비전을 갖길 원합니다. 기업들은 앞다투어 신년하례회를 가지면서 자신들의 이념을 사원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목회자들도 신년예배 속에서 교회의 비전을 성도들에게 알리며 새롭게 비상할 것을 독려합니다. 비전은 한 공동체로 하여금 곁길로 빠지지 않고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리더가 아무리 좋은 비전을 정리했다 하더라도, 그 비전이 어떻게 구성원들에게 전달되어야 하는지 그 과정을 생각해보지 않은 채 무작위로 주입하게 되면 결국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비전을 갖는 것과 그 비전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 그들이 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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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62호 - 릭 워렌에게서 배우는 '리더의 실수 처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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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는 언제든지 일어납니다. 그러나 실수를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큰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는 스포츠 경기를 예화로 사용하여 실수의 부담을 안고 사역하는 모든 리더들이 마음에 담아야 할 귀중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던집니다. 경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0년 6월 미국 야구사에 남을 역사적인 기록을 날려 버린 희대의 오심 사건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클리브렌드 인언스의 경기에서 일어났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투수 아만도 갈라라가(Armando Galarraga)는 메이저리그 130년 역사상 오직 20명만이 해냈던 퍼펙트게임기록을 21번째로 이룩할 뻔 했습니다. 그날 경기에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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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61호 - 마음과 눈 그리고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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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구약학 교수였던 앨런 그로브 교수는 2007년 하나님 곁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로브 교수는 매 수업시간을 시작하기 전 기도를 하며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마음과 볼 수 있는 눈, 그리고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질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2010년에는 그를 추모하는 책 <Eyes to See, Ears to Hear>이 출간되어 그로브 교수에게 성경적인 삶과 인격을 배웠던 이들로 하여금 다시 한 번 간절히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는 마음과 눈과 귀를 간구하게 했습니다. 신명기를 깊이 묵상했던 그로브 교수는 자신의 기도의 모티프를 모압 땅에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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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60호 - 2011년 벽두에 생각해보는 영적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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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1년은 작년 연말 예산안 통과로 인해 촉발된 타종교의 불만표출이 더 심화될 가능성이 있고, 그 결과 교회를 향한 타종교의 공격이 격심해질 가능성이 농후한 상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외부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영혼들을 영적인 푸른 초장과 맑은 시내로 인도해가고, 가나안의 복락의 강수를 누리도록 이끌어 가야할 거룩한 사명이 우리들의 손에 맡겨져 있습니다. 2011년 한 해도 『리더십 네트워크』는 영적 도전 앞에 서있는 영적 리더들을 영적 리더십으로 무장시키는 도구가 되겠습니다. 수많은 영혼을 가나안의 복락의 강수로 이끌어 가야할 영적 리더의 동반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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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59호 - 우리에게 HIS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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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랭함파트너십 대표로 섬기고 있는 크리스토퍼 라이트 박사는 제3차 케이프타운 로잔대회 주제 강연에서 세 가지 사실을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사역자로 “HIS”-겸손(Humility), 진실성(Integrity), 검소함(Simplicity)-를 겸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세 가지의 원리를 가질 때 유일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세상에 전달 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2010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밝아 오는 새해에는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면서 우리 마음속에 HIS를 새기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 겸손(Humility)앤드류 머레이 목사는 “겸손”이라는 자신의 책에서 오직 하나님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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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58호 - 서로를 책임지는 팀워크의 5가지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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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팀워크는 “서로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함께 일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팀원들이 각자 독립적인 존재로 함께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서로가 서로를 책임지는 관계 속에서 팀 전체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런 팀워크는 결코 어떠한 외적인 조건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존 맥스웰은 서로를 책임지는 팀워크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의 다섯 가지 요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1. 인격 ‘신뢰’가 리더십의 기초이며, 모든 ‘신뢰’는 인격에서부터 비롯된다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입니다. 마찬가지로 책임은 인격과 함께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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