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502호 - 소그룹 참여자들의 경험 인식

조회수 4576

소그룹 사역의 바이블로 불리는 게리스 아이스노글 박사의 <소그룹 사역을 위한 성경적 기초> 에 보면,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부터 인간을 한 사람으로 만들지 않고, 남자와 여자의 집단으로 창조했으며, 그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복수형을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모세의 지도력은 소그룹 단위로 시작했으며 엘리사의 소그룹 공동체 생활은 소그룹의 기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약에서는 예수님의 제자는 소그룹을 가장 대표하는 모형으로 드러냅니다. 뿐 만 아니라 초대 교회의 형태는 오늘날과 같은 건물에 속한 교회가 아니라 소수로 구성된 가정교회로 구성된 소그룹 공동체였습니다. 우리는 소그룹 사역은 성경이 제시하고 있는 기독교 공동체의 핵심적인 존재...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99호 - 소그룹 리더와 기도

조회수 5565

소그룹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게 기도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제일 안되고 힘든 것이 기도입니다. 왜 그럴까요? 리더는 항상 바쁩니다. 시간에 늘 쫓기고, 때로 내가 만든 시간이 아니라 남이 만들어 놓은 시간에 의해서 움직이는 때가 많습니다. 리더에게는 계속해서 할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중간 중간 긴급한 일이 치고 들어와 기도할 시간을 빼앗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리더는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야 합니다. 그는 자기가 결정하고 자기가 선포하고 자기가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느헤미야는 결정의 순간에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아무리 급해도 하나님께 묻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없을 것입니다. 영적 리더로서 당신은 중요한 결정...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98호 - 리더를 계발하라!

조회수 4641

예수님께서는 리더의 필요성을 아셨습니다.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마 9:35). 리더소그룹 교회에 핵심입니다. 소그룹에 헌신하는 교회라면, 리더십 계발의 과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리더십 부대를 키우기 위한 체계적인 방법을 계획해야 합니다. 지속적인 리더십 계발을 등한시 한다면 두 가지 만성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첫째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목양을 받지 못하게 되고, 둘째는 리더들이 충분한 자격과 준비를 갖추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목양해 줄 리더십이 없는 백...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93호 - 한해 사역을 앞둔 소그룹 리더가 준비해야 할 것

조회수 4798

새로운 소그룹이 막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올 한해 소그룹에서 사용할 교재, 또는 교회의 한해 표어를 정하는 것은 소그룹 모임에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소그룹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소그룹 리더의 준비입니다. 좋은 리더가 좋은 소그룹을 만듭니다. 좋은 리더는 구성원을 사랑하고 아끼면서도 잘못을 바로잡을 줄 압니다. 토론을 자연스럽게 이끌면서도 주제를 확실히 안내합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도 한 사람이 모든 것을 주도하게 두지는 않습니다. 좋은 리더는 이처럼 여러 중요한 가치의 균형을 유지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기술로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소그룹 리더의 마음에 변화를 일으키셔야 합니다. 한 해의 사역을 앞두고, 소그룹 리더가 먼저 성령께 ...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92호 - 습관적인 소그룹 결석자 해결하기

조회수 3998

소그룹에서 리더를 가장 힘들게 하는 멤버는 다름 아닌 결석자입니다. 습관적으로 결석하고 우선순위를 두지 않고 있는 이들은 지도자의 열정과 의욕을 꺾어놓을 뿐 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력을 줍니다. 이들을 어떻게 섬기느냐는 것은 모든 리더들이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고민해야할 문제입니다. 습관적으로 결석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문제로 모임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관계의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 앞에 내 양이 아니라 하나님의 양임을 기억하며 함께 지혜를 모아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기도 존 번연은 자신이 저술한 ‘성령 안에서의 기도’라는 책에서 기도를 매우 놀랍게 정의했습니다. 기도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87호 - 소그룹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

조회수 4362

그리스도인인 지도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질은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는 갈망입니다. 그러한 갈망은 그 외에 필요한 모든 기술적인 자질들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그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고자 하는 열망이 있어야 하는데, 산상수훈의 말씀들은 우리의 품질을 나타내 주는 상표가 돼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꼭 필요한 자질 세 가지를 다뤄보고자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있어서 성장하기 위하여 헌신함 이것은 경건함에 이르도록 자라가는 데 필요한 근원이 됩니다. 다른 사람의 삶에 관심을 갖고 관계해 가기로 헌신함 소그룹 리더는 모임에 나오는 사람들 하나 하나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리더는 ...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83호 - 소그룹 리더십의 10가지 기본원칙

조회수 5731

가을 사역을 시작하면서, 뜨거운 여름의 휴가기간, 단기선교, 수련회 등은 소그룹이 평상시와 같은 모임을 유지할 수 없게 만드는 외적 요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여름사역기간에 경험한 은혜나 어려움 모두를 가을사역 첫 소그룹 시간을 통해 아름답게 갈무리 해야만 남은 한해 소그룹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의 소그룹 사역 전문사역기관 라이프투게더(Lifetogether, Inc.)의 설립자 브렛 이스트맨(Brett Eastman)이 그의 동역자 케일럽 앤더슨(Caleb Anderson)과 함께 제시한 “소그룹 리더십의 10가지 기본원칙”을 소개합니다. 소그룹 리더들이 9월의 소그룹 사역을 시작할 때 기준으로 삼을 유익한 원칙이 되길 바랍니다. 소그룹 리더십의...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82호 - 잠재적인 리더들을 찾으라

조회수 4807

당신이 리더로서 성장해 갈 때 잠재적인 리더들을 찾으십시오. 모든 사람은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갖고 시작해야 합니다. 조엘 코미스키(Joel Comiskey)는 8개의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700명의 유능한 소그룹 리더들을 연구한 결과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성장하며 성공하는 소그룹을 인도할 잠재력은 타고난 재능이나 교육, 매력적인 성격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무엇보다도 해답은 노력에 있다.” 리버티 대학에서 제자훈련 책임자로 일하고 있는 데이브 얼리 교수는 “성공하는 소그룹 리더의 8가지 습관”에서 잠재적인 리더들을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라. 잠재적인 리더를 발...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73호 - 장벽이 없는 소그룹

조회수 4731

자녀가 좋은 친구들과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과 같이 부모를 흡족하게 하는 일은 드물 것입니다. 반대로 놀이터에 놀러 나가거나 학교에 간 자녀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어느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한다면 부모의 마음은 심히 아플 것입니다. 위에 언급한 놀이터나 학교를 우리가 섬기는 소그룹이라고 생각했을 때, 그 소그룹으로 자신의 자녀를 보내신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실까요? 우리가 소그룹으로 보내진 영혼들을 외면할 때 하나님이 아버지로서 느끼실 고통을 상상해보면 이 책임의 막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장벽을 높이 세우고 닫혀있는 소그룹이 아닌, 세상과 영혼들을 향해 열려있는 소그룹을 세울 수 있을까요? 방황하는 영혼들을 품는 마음 갖기...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71호 - 방관자가 아닌 봉사자로

조회수 5518

그의 가슴은 감당할 수 없는 업무의 양으로 짓눌리고 있었습니다. 매일 기진맥진해가는 자신을 보면서도 할 수 있는 것은 없어 보였습니다. 그때, 그의 장인어른이 다가와 생각지 못한 제안을 했습니다. “자네는 이 모든 것을 다 감당할 수 없네,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작은 일은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고, 큰 일을 해결하도록 하게나." 누구의 이야기일까요? 바로 모세와 이드로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이런 신실한 사람들을 세워나갈 수 있을까요? 어떻게 우리의 사역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봉사자, 즉 자신의 은사가 발견되고 개발되어 풍성...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