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845호 - 코로나를 통해 교회가 배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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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 팬데믹의 시간을 보내며, 많은 목회자들은 교회가 무엇이며, 무엇을 위해 부름을 받았는지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교회가 지난 수십 년 동안 경험한 것보다 더 명확하고 정확하게 본질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간을 통해 교회는 무엇을 직면하게 됐고, 어떤 교훈을 얻었을까요? 일부는 긍정적이고 일부는 부정적입니다. 부정적인 측면 먼저 교회 현장에서 예배드리는 숫자가 이전에 비해 많이 감소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숫자가 급격히 증가했고, 오히려 코로나 이전보다 더 많은 성도가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예배의 열기는 그리 오래 가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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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73호 - 소그룹 사역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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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그룹 사역은 그리스도의 몸, 교회를 섬기는 최전선에 있습니다. 교회의 다른 어떤 사역도 소그룹 사역처럼 다양한 청중을 일관되게 섬기지 못합니다. 궁핍한 사람들과 풍족한 사람들; 새신자와 오래된 신자; 다양한 연령대, 배경을 가진 사람들 모두 교회를 구성하는 성도입니다. 이처럼 서로 다른 성도를 한 소그룹 내에서 어떻게 서로를 섬기고 사랑할 수 있습니까?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막 10:27).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서는 가능하다는 사실에서 격려를 받지만, 예수님 말씀의 첫 부분도 중요합니다. 사람의 노력으로 소그룹 구성원의 삶을 변화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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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72호 - 소그룹을 세우는 세 가지 사역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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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진리를 말하는 것이 두려운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와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 팬더믹으로 말미암아 성도들은 영적 고립과 고독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이 고독감을 채우기 위해서 시도하는 가장 결정적인 실수는, 헨리 나우웬이 <헨리 나우웬의 공동체>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하나님에게서만 찾을 수 있는 사귐의 기쁨을 사람들에게서 찾으려 한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받은 우리는 하나님과의 사귐과 함께 공동체 속에서 사귐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실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계셨기에 열두 제자들을 부르셔서 공동체로 모여 양육하고 훈련하셨습니다. 이때 세 가지를 강조하셨는데, 그것은 ‘돌봄’과 ‘나눔’ 그리고 ‘전도’였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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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텔레이오스 강좌] 15기 새가족 사역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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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주님을 영접하고 등록한 성도들이 얼마나 잘 정착하느냐는 그 교회의 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척도입니다. 살아있는 교회는 새생명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는 건실한 정착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가족 세미나”를 통해 지금까지 수많은 새가족들을 정착, 변화시켜온 사랑의교회 새가족 모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목회현장에 곧바로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자료를 공급받으시기 바랍니다. 개요 일시 주후 2022년 6월 13일(월) 오전 9:00 ~ 오후 12:30 장소 온라인(ZOOM) ※참석을 위한 링크는 입금이 완료된 분들께 6월 10일(금)까지 메일로 발송됩니다. 강사 강명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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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36호 - 목회자의 마음 다스리기: 교인이 교회를 떠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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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고 말합니다(잠 16:32). 사람이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자기의 마음을 날마다 온전히 다스리는 일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자기 마음을 힘들게 하는 일들이 널려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의지와 힘만으로는 마음을 지키는 일이 어렵기에,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기 자신의 마음을 지키실 줄로 믿고 구해야 합니다(빌 4:7).   ‘마음을 다스리는 일’을 기도 제목으로 삼고, 이 일에 힘써야 하는 것은 성도나 목회자나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목회자는 목회하며 다양한 상황 가운데 마음을 다스려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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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64호 - 소그룹 사역의 5가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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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 단체 <The E2 Initiative>를 섬기는 마크 하웰(Mark A. Howell) 목사는 “소그룹은 때로 전혀 해가 없어 보이고 위험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큰 위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소그룹에 독이 되는 5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1. 다른 소그룹 모델의 체계와 전략 등을 가져와 바꿉니다 모든 소그룹에는 소그룹의 중심이 되는 모델과 체계, 그리고 버전이 있습니다. 이것을 무엇이라고 부르든지 변형된 모델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리더는 소그룹 모델에 관한 좋은 책을 읽었거나, 더 좋아 보이는 콘퍼런스에 참여했다고 해도, 소그룹의 체계와 전략 등을 바꾸는 일에 대해 최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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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62호 -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사역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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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들입니다. “부르심을 받다”라는 말은 하나님의 모든 자녀에게 적용되는 말입니다. 우리는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힘쓰는 자들이지만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는데도 꽃길이 펼쳐지지 않습니다. 어려움이 계속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견디기 어려운 상황들에 부딪히게 됩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내가 섬기는 소그룹 안에 분열과 다툼이 일어나 한마음을 품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너무 힘들어 절망하고 낙담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바라보고 집중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일평생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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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31호 - 리더를 겸손하게 하는 팀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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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리더십 와이드, 2013>에 보면, 팀 리더십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팀 리더십이란 목표로 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팀의 유지와 발전을 이끄는 것이다.” 보통 리더십을 정의하면서 가장 대표적으로 ‘영향력’을 키워드로 꼽을 수 있는데, 팀 리더십으로 적용하면 리더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각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팀 리더십은 리더 개인에 힘이 집중되지 않고 분산되는 만큼, 서로 시너지를 내기에 좋은 리더십 유형입니다. 또한, 팀 리더십은 리더를 겸손하게 합니다. 그렇다면 팀 리더십은 어떻게 리더를 겸손하게 할까요?   1. 팀은 “이기적인 야망”을 드러냅니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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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2기 사역훈련 지도자 컨설팅

Under 사역훈련 조회수 3960

사역훈련 지도자 컨설팅'은 CAL세미나를 수료하고 제자훈련 과정을 접목해 사역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 입니다. 실제적인 사역훈련의 체험을 제공하고, 사역훈련을 인도하기 위한 이론과 방법을 몸에 익히도록 돕는 포럼형식의 컨설팅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기대효과 제자훈련과는 다른 사역훈련의 큰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담임목회자의 목회철학을 공유한 진정한 평신도 동역자들을 세우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평신도들의 은사와 재능을 발견하여 은사대로 사역에 배치하는 노하우를 얻게 됩니다. 예비 소그룹 지도자들을 귀납적인 소그룹 인도법으로 무장시킬 수 있게 됩니다. 개요 일시 주후 2022년 2월 21일 (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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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미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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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에 따라 세미나 일정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일 시 사 역 내 용 장 소 1월 10일 11기 큐티학교 지도자 세미나 온라인 24일 12기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우리가 교회입니다』 세미나 온라인 2월 7일 24기 대각성전도집회 설명회 온라인 14일 4기 다음세대 큐티학교 지도자 세미나 온라인 21~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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