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701호 - 교회의 문턱을 높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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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 교회의 문턱은 낮아야지!”라는 반응을 보이는 목회자가 많을 것입니다. 물론 교회의 경제적, 사회적 기준은 낮아야 합니다. 가난한 사람은 찾기 어려운 교회, 하층민들은 찾기 어려운 교회는 결코 주님께서 원하시는 교회가 아닙니다. 그러나 신앙과 실천의 기준까지 낮춘다면, 그 교회는 가까운 미래에 재앙에 가까운 어려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가 중앙아시아의 무슬림 국가에서 핍박 가운데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교인이 20명이 넘어갈 수 없고 건물도, 교회 이름도 없이 이웃의 감시를 피하여 예배를 드고 있다면, 교인이 된다고 해서 아무런 사회적 이득을 기대할 수 없다면 굳이 공식화된 교인 등록과정을 유지할 이유가 없습니다. 누군가가 자기가 그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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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00호 - 더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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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의 제자로 성장하기 위해서 더는 반드시 자신이 감당해야 할 역할이 있습니다. 그고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더가 세워져야 건강한 공동체를 세워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더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다음에서 제시하는 몇가지 내용을 통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더의 모습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그스도의 제자는 자신이 스스로 성숙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는 하나님께서 쓰시는 다양한 사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동료 그스도인들은 우를 어떻게 응원하고 도울 수 있을까요? 또 우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들의 성장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사도 바울은 각자 사도로, 선지자로, 복음 전하는 자로, 목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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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30호 - 새가족 더 세우고 훈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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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회 내에는 여러 소그룹이 존재할 수 있고, 각 소그룹은 그 성격이 동일할 수 없습니다. 제자훈련 소그룹(제자반)과 같이 시작과 끝이 명확하고, 구성원이 정해져서 다른 사람이 들어올 수 없는 닫힌 소그룹이 있는가 하면,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고, 불신자들까지 그 모임으로 인도하여 신앙을 양육할 수 있도록 하는 다락방(구역, 순)과 같은 열린 소그룹도 있습니다. 또 연령별로, 사역별로, 관심별로 소그룹은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지게 마련입니다. 그 중에서도 우 교회에 처음 나온 사람들, 새가족들을 섬기기 위한 소그룹은 그 성격이 매우 특별합니다. 이 소그룹은 그 교회의 양적 성장을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하기에 특별히 목회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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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99호 - 더십의 끝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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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십에는 마지막 순간이 찾아온다 함께 있을 때는 생각하기 쉽지 않지만, 지금 함께 있는 소그룹과 공동체는 생각보다 빠른 시간 안에 다른 얼굴로 바뀌게 됩니다. 우더십에는 분명 끝이 있습니다. 더로 섬기는 시간에 끝이 있음을 기억한다면, 우는 좀 더 섬기는 더의 역할에 집중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마찬가지셨습니다. 제자들과 함께 하는 소그룹의 더셨던 그는 자신이 언제 떠나게 될 지 알고 계셨습니다. 제자들과 동행하던 어느 시점부터 그는 이미 떠날 것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은 당장 예수님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시일이 지나 그들이 교회의 더가 되어 다음 세대의 더들에게 그 당시의 일을 이야기 해줄 때, 예수님이 어떤 마음이셨는지 누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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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98호 - “깊이 있는 사람” 길러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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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목회자의 입장에서 보면 모두 소중한 사람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보물과 같은 성도”가 존재합니다. 신앙이 아직 깊지 않은 구도자들을 보물처럼 여기는 교회도 있고, 젊은이들이나 주일학교의 어린이들을 보물로 여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목회자는 반드시 그들 중에 “깊이 있는 사람”이 있느냐에 주목해야 합니다. 차드 포스터는 <영적훈련과 성장>이라는 책에서 “오늘날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똑똑하거나 재능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깊이 있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깊이 있는 사람은 예수님과 그분의 성품, 부르심과 십자가의 죽으심을 중심에 두고 살아가는 이들입니다. 늘 다른 이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따르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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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7기 성경대학·교대학 집중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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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의 성패는 건강한 양육과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전국의 제자훈련 교회들이 좀 더 효과적인 양육 시스템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사랑의교회에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사용하며 그 효과가 검증된 성경대학(구약)과 교대학(1학기)의 내용과 인도법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절대 진를 부정하는 적대적인 세상 속에서 영적 전투를 감당하는 성도들이 강력한 성령의 검으로 무장하게 될 것입니다. 집중 세미나에서 다루는 내용 사랑의교회 성경대학(구약) 또는 교대학(1학기) 강의 전체를 빠짐없이 다룹니다.(성경대학-신학, 교대학 2학기 강의는 가을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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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97호 - 갈등을 회피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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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찾아오는 갈등 가장 따뜻하고 가장 교제가 깊은 공동체에도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너무 깊은 은혜를 나누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마디 말로, 혹은 예측 못 한 행동으로, 또는 지난 상처를 건드림으로 분위기가 가라앉고 냉랭한 관계, 서로 미워하는 상황으로 돌변하기도 합니다. 공동체에 불현듯 찾아오는 갈등, 더는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요? 회피는 해결책이 아니다 우가 가장 쉽게 취하는 태도는 ‘회피’입니다. 이는 우가 갈등을 가장 먼저 접하는 어린 시절부터 습득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당시 아직 어고 미숙한 우는 위험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피하는 것이 더 유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성장할수록 우는 피할 수 없는 문제들을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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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96호 - 그스도의 몸, 교회의 권위를 회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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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스도 중심의 지도자들은 그들의 에너지를 출석교인 숫자를 증가시키기보다는 교인들의 마음을 성장시키는 데 집중합니다. “그스도인은 반드시 지역교회에 등록하여 그 치에 복종해야 하는가?” 이 질문의 답은 이전에는 당연히 “그렇다”였지만, 최근에는 자주 “그렇지 않다”는 답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지 바나는 `레볼루션` 이라는 책에서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들이 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이 지역교회에 속하느냐 아니냐는 핵심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런 생각은 점점 더 확산되고 있어서, 그스도인들이 소위 “은혜”를 받으려고 이 집회 저 집회를 돌아다니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주일 낮 예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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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95호 - 그스도 중심의 마음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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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영적으로 활력이 넘치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목회자들이 주님의 마음으로 목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이야기를 정해 보면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그스도 중심의 지도자들은 사람의 마음을 누그러지게 할 정도로 겸손합니다. 제자 만들기에 집중하는 교회의 목회자들은 교인들 사이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도 그것을 자신의 공이 아닌,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하심과 간섭하심에 돌립니다. 이 같은 겸손은 이들 그룹을 통해 일관되게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스스로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그들은 자신들의 교회에는 여전히 필요한 것과 고쳐야 할 것들이 많다고 말합니다. 지도자들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교회 안에서 선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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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8기 성경대학/교대학 교재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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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교회를 건강하게 할 양육 프로그램을 찾고 계십니까?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자들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제자훈련 목회의 성패는 건강한 양육·훈련 시스템 구축에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무엇보다 ‘말씀의 기초’와 ‘교의 뼈대’는 성도를 그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세워가는 일에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성경대학/교대학 교재는 절대 진를 부정하는 적대적인 세상 속에서 제자로 살아가야하는 성도들의 영혼을 부요하게하고 튼실하게 살찌울 수 있는 하나님의 비밀병기가 될 것입니다. ※ 이번 무료 설명회는 사랑의교회 성경대학/교대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목회현장에 곧바로 접목하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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