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692호 - 비판과 갈등을 극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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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5년 11월 16일 692호 비판과 갈등을 극복하라 비판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파괴적인 비판과 건설적인 비판입니다. 파괴적인 비판은 주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굳이 문제로 삼을 필요가 없는 사안에 대한 걱정, 불안, 절망 등의 감정을 유발시킵니다. 많은 경우 새겨들을 만한 내용이 없기 때문에 무시해 버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선천적으로 비판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비난 받는 편에서 비판으로 인해 낙담하곤 합니다. 한 쪽 귀로 듣고, 다른 한쪽으로 흘려보내는 여유를 가진다면 사람들의 비난으로 인해 고민하는 시간을 아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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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91호 - 내가 곧 교회다 - 주인의식 고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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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5년 11월 2일 691호 “내가 곧 교회다” 주인의식 고양하기 예수 그스도는 반문화적 인물이었습니다. 고대세계를 뒤흔들어 제왕들과 신분제가 지배하던 사회에서 겸손과 긍휼, 섬김의 정신을 가르치신 분입니다. 당시의 신념과 행동에 도전하고 이를 변화시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2,000년이 흐른 지금, 예수님이 원하셨던 변화는 과연 제대로 이뤄지고 있습니까? 자아도취의 문화에서 자기희생의 문화로 변화가 일어났습니까? 기독교인들이 무엇을 믿는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정작 그 믿음에 내포된 반문화적인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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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90호 - 셀프 더십을 가로막는 맹점을 극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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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5년 10월 19일 690호 셀프 더십을 가로막는 맹점을 극복하라 사람들이 더십과 관련해 가장 궁금히 하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존 맥스웰 박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셀프 더십이라고 합니다. 셀프 더십은 자기 자신을 이끄는 내면의 신념과도 같은 것입니다. 이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이유는 셀프 더십이 더십을 발전시키는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다른 더십을 발휘시키는 바탕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람의 마음을 얻고 그들을 이끌기 위해서는 자신의 더십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종종 자기 자신을 이끄는 일을 어려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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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89호 - 내버려둬(Let it be)가 참 사랑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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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5년 9월 14일 689호 “내버려둬(Let it be)”가 참 사랑이 아닙니다.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는 가상의 1당 독재 공산주의 초강대국인 오세아니아를 통치하는 “당(The Party)” 산하에 존재하는 4개의 부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4개 부서의 이름은 “평화부(Ministry of Peace),” “사랑부(Ministry of Love),” “풍요부(Ministry of Plenty),” “진부(Ministry of Truth)”입니다. 그런데 실상은 평화부는 전쟁을 주관하고, 사랑부는 사상범을 고문하며, 풍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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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88호 - 유혹의 시대, 유혹을 이기는 더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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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5년 9월 14일 688호 유혹의 시대, 유혹을 이기는 더가 되라 더의 역할을 부여 받은 많은 더들이 끝까지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기에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혹자는 맡은 일에 대한 역량이 부족함을 발견하기도 하지만, 더 많은 수의 더가 업무의 진척과 상관 없는 일의 유혹에 빠져 더십을 해체당하거나, 더 이상 더의 역할을 지속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계속되는 유혹을 이기는 것은 더의 중요한 자질입니다. 그스도인들에게 이는 새로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와 교회의 역사를 통해 볼 때, 유혹을 이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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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87호 -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사역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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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5년 8월 24일 687호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사역하고 있는가? 우는 하나님께 헌신하는 마음으로 전임 사역의 길에 들어섭니다. 사역 초창기에는 말씀을 가르치고 교인들을 돌보는 일이 그렇게 귀할 수 없습니다. 열심을 다해 헌신하다 보면 열매가 보이고, 사역이 여러 분야로 발전하며, 교회가 성장합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바쁜 사역 때문에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는 시간이 뒷전으로 밀려납니다. 그에 따라 마음이 메마르기 시작합니다. 그스도와 친밀하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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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86호 - 자기 중심성을 경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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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5년 7월 27일 686호 자기 중심성을 경계하라 교회지도자의 더십은 그스도의 더십과 같이 ‘섬기는 더십’, ‘종의 더십’입니다. 종은 자신을 주인처럼 대하지 않습니다. 종의 관심은 자신이 아닌 주인에게 있기에 주인을 제대로 섬길 수 있습니다. 교회지도자가 종의 모습을 보여야 하는 이유는 이를 보고 배우는 멤버들 역시 종의 모습이 되어 주인 되신 그스도를 섬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 지도자와 멤버 모두가 자기 자신의 취향과 방식을 요구하고 관철하려고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다만 하나님의 나라와 그스도의 지상명령을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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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85호 - 교회를 떠나는 여섯 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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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5년 6월 15일 685호 교회를 떠나는 여섯 가지 이유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에 대해 정확하게 알 때, 교회를 살는 올바른 더십을 세울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키네먼의 글을 통해 왜 오늘날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지를 생각해 보고, 교회를 살는 올바른 더십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1. 세상으로부터의 과잉 보호 오늘날 젊은 세대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창조적이고 문화 참여 욕구가 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조적이며, 사고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기업가, 혁신가, 스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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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84호 - 다음 세대를 제자 삼기 위한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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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5년 6월 15일 684호 다음 세대를 제자 삼기 위한 지혜 데이비드 키네먼은 교회를 떠난 청년들의 삶을 걱정하며, 청년들이 교회를 떠난 이유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를 제자 삼기 위해 그는 50가지 지혜를 제시하는데, 그중에서 목회자, 교회 지도자, 기독교 단체를 위한 제안 부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세대간의 교류에 힘쓰라 우는 너무 오랫동안 자녀들을 다른 세대와 분시키는 것이 효과적인 사역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물론 교회 사역을 하다 보면 연령별로 묶어야 할 때도 분명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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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83호 - 미래, 대비하지 말고 주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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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5년 6월 1일 683호 미래, 대비하지 말고 주도하십시오. 사무엘 골드윈(Samuel Goldwyn)은 “오직 바보만이 추측을 한다. 특히 미래에 대해서.”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는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 추측을 시도하지만, 사실상 대부분 쓸모가 없습니다. 미래는 그 자체로 추측이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이나 단체가 미래를 예측하려는 노력을 합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학문, 즉 “미래학”의 방법들 중 한 가지가 시나오 플래닝(scenario planning)입니다. 이는 불확실한 미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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