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583호 - 기독교 리더십의 4가지 요소

조회수 11803

  리더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어떤 공동체내에서 조직력을 갖추지 못하고, 흩어져 있는 요소들을 한 곳으로 집중시켜 통일된 조직에너지로 전환시키는데 핵심적 기능이 마비되어 있다면 그 공동체의 생명력은 그리 길지 않음을 우리는 쉽게 보게 됩니다. 때문에 리더십은 한 공동체 운영에 있어 구심력을 형성시키는 너무나도 중요한 힘입니다. 우리가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것은 공동체 구성원으로 하여금 한 공동체가 지향하고 있는 목표에 대해서 자발적으로 단결하게 하여 이것을 실현하는 데 능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리더십은 이런 의미에서 강제적 권위를 앞세워 구성원을 유인하는 헤드십(h...

자세히 보기 →

[리더십] 582호 -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다

조회수 10608

  오늘날 기독교 안에서 가장 큰 문제는 그리스도인은 많지만, 세상을 변화시킬 참된 그리스도인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부모가 자녀에 대한 꿈이 있듯이, 하나님께서도 이런 시대에 세상을 변화시킬 교회를 향한 꿈을 갖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꿈을 그리스도를 닮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통해서 이루어가기를 원하십니다. 야고보 선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참된 제자의 모습, 온전한 영적 성숙은 혀의 사용을 통해서 증명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입을 거룩하게 하라>에서 싱클레어 퍼거슨은 야고보서 3장 1-12절의 가르침을 가지고 혀의 권세에 대해서 세밀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우리 ...

자세히 보기 →

[리더십] 581호 - 환경을 생각하는 기독교의 리더십

조회수 5493

  교토의정서를 알고 계십니까? 이것은 폭서·가뭄·태풍·홍수 등 기후 재앙의 주범인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기 위한 국제협약입니다. 한동안 러시아가 비준을 미뤄오다가 몇 해 전 이 의정서에 동참함으로써 국제적인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 의정서에 따라 그동안 개발도상국으로 인정받아 당장 의무적으로 이행할 필요가 없었던 우리 나라에 불똥이 떨어져, 세계 9번째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나라로 그 책임을 분담하게 되었습니다. 교토의정서 발효는 환경보호 역사상 큰 획을 긋는 대사건입니다. 당연히 기업경영 환경에도 많은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사실 교토의정서 이외에도 기업의 발목을 잡는 환경규제는 많이 있습니다. 현재 EU...

자세히 보기 →

[리더십] 580호 - 하나님의 음성을 확증할 5가지 점검필터

조회수 6625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교회 중 하나인 윌로크릭커뮤니티교회의 담임목사 빌 하이벨스는 분명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혁신적인 목회자로 널리 존경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 성장과 리더십, 교회 경영에 관련한 주제에서도 인정받는 강사이자 저술가입니다. 그가 1995년 처음 고안한 Global Leadership Summit은 미국 시카고 단 한 곳에서 시작했었지만 16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에서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70개국, 190여 장소에서 약 12만 명이 참석하고 있을 정도로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러한 빌 하이벨스는 35년 전 자신이 불확실한 진로 앞에서 갈등하고 답답해하는 모습이었다고 ...

자세히 보기 →

[리더십] 579호 -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성장

조회수 6705

  우리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자신의 영적 성장을 위해 애써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는 영적 성장을 거듭하여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지 못한다면 우리가 리더는 커녕 그리스도인으로서도 제구실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영적 성장을 거듭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J.I. 패커는 <거룩의 재발견>에서 영적 성장이 교리(Dogma), 경험(Experience), 그리고 실천(Practice)라는 세가지 면에서 균형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느 한 쪽으로만 치우친다면 비정상적 성장이며 결코 건강한 성장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영적 성장을 다른 말로...

자세히 보기 →

[리더십] 578호 - 제자 삼는 공동체

조회수 6425

  한 해의 사역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월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한 해의 1/3을 보내고, 두 번째 1/3을 살며 사역하는 시점에서 영적 지도자들의 가장 큰 과제인 "사람을 세우는 사역"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사는 곳이나 능력, 교육 정도, 연봉 따위와 상관없이 그리스도인 하나하나를 향해 제자를 삼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세상을 바꾸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이웃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일을 통해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이 단순한 길을 함께 걷자고 지속적으로 부르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위대한 전략 예수님은 세상에 복음...

자세히 보기 →

[리더십] 577호 - 좋은 멘토, 평생 축복

조회수 6878

  모방송국에서 방영되는 <위대한 탄생>이라는 프로를 알고 계시나요? “멘토”와 “멘티”라는 관계를 설정해서 저마다 개성이 뚜렷한 5명의 멘토들이 스스로 뽑은 4명의 멘티를 각자의 방식으로 멘토링하면서 오디션을 진행하는 프로입니다. 어떤 형태든지 나름대로의 애정을 담은 멘토의 조언을 통해서 멘티들에 실력과 음악에 대한 열정들이 솟아나는 것을 보면서 다시금 멘토링의 능력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멘토’라는 말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에 나오는 오디세우스의 충실한 조언자 이름에서 유래한 말로서 선생, 지도자, 스승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생과 스승의 의미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

자세히 보기 →

[리더십] 576호 - 겅호에서 배우는 리더의 자세

조회수 6291

  팀웍을 고취시키고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여러 가지 책들 중에 가장 주목받는 책 가운데 하나가 바로 <겅호>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침몰 직전의 회사가 회생하는 과정을 통해, 조직에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팀웍을 향상시키는 법에 대해 세 가지 원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겅호>를 통해 열정적인 팀을 만들기 원하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세 가지 자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목표를 분명히 제시하라 <겅호>가 이야기하는 첫 번째 원리인 ‘다람쥐의 정신’은 한 마디로 “가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즉, 가치 있는 일을 할 때, 사람들은 열정적일 수 ...

자세히 보기 →

[리더십] 575호 - 리더들이여, 인격적으로 다가서라

조회수 6107

  리더로서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가장 큰 힘은 무엇일까요? 이에 대해, 대부분의 리더십 이야기에서 공통적으로 빼놓지 않고 내세우고 있는 요소 중의 하나는 바로 리더와 구성원 사이에 존재하는 ‘인격적 관계’입니다. 어떤 리더라 할지라도 구성원들 각자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분명히 알고 있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수시로 나이나 상황에 따라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동기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리더와 구성원 사이에 인격적인 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 관계맺음 속에서 서로 무엇이 필요한지를 더 잘 알 수 있게 해 줍니다.리더로서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구성원을 한 인격의 주체로 대우해야 한다는...

자세히 보기 →

[리더십] 574호 - 성경묵상으로 리더의 삶을 살아가라

조회수 6679

  자칫하면 우리는 바쁘게만 돌아가는 일상과 삶의 무게에 짓눌려 쉽게 녹초가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삶의 목적을 잃어버리지 않고 도와줄 전략과 영적 습관을 익혀야 합니다. “습관은 결국 성격을 만든다”고 릭 워렌은 말합니다. 이 말에 동의한다면, 그리고 예수님의 성격을 갖고 싶다면 예수님의 습관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을 리더십의 역할 모델로 삼으려는 사람이라면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이신 모범 가운데 우리가 잊지 않고 평생토록 연습해야 할 것이 하나 있다면 성경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이번 주간에는 성경을 실제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