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하나님은 계신다.
"아. 내안에 하나님이 없다"
책제목이 특이했다.
내안에 하나님이 없다니!...
두께와 빽빽한 활자가 주는 부담감이 적지않게 있었지만,
왜 이런 제목이 나왔는지 호기심이 더 컸다.
한장한장 책장은 빨리 넘어가지 못했으나
손에서 놓을 수 없었고, 지루함도 느낄 수 없었다.
나의 믿음은 마치 심판대에 올라선것 같았다.
의심과 갈등속을 헤매다니며...
그러나 그럴수록 해답을 찾아야 할 것같은 간절한 마음이 되어갔다.
내 마음속을 들여다 본듯한 한마디 한마디가
정곡을 찌르는듯 아팠다.
인정하고 싶지않지만 감춰진 위선.
나의 믿음은 이토록 경박하고 얄팍한 것 이었나?
가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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