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93호 - 훈련생의 노트에서 |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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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도자의 자세본문 : 사도행전 14:19-28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유대인들이 몰려와 사람들을 선동해서 바울을 돌로 치자 죽은 줄 알고 성밖으로 내다 버렸으나 바울은 살아나 믿는자들과 함께 다시 성안으로 들어갔다가 다음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떠났다. 여기서는 복음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다. 다시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신자들을 격려하고 장로들을 세우고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한다고 말하고 그들의 보호를 위해 기도하고 계속 왔던 길을 따라 남은 도시들을 다 방문하고 버가를 거쳐 앗달리아에서 선교여행의 출발지인 안디옥으로 돌아간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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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92호 - 영적 재생산을 하는 제자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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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던 여름이 엊그제인 것 같은데, 수확과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우리 앞에 와버렸습니다. 벼가 노랗게 익은 가을벌판과 한해의 마지막 땀을 흘리는 농부들을 보노라면, 우리 역시 영적인 추수꾼으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 기쁨으로 채우고 싶지 않으십니까? 이번 주는 우리가 가져야 할 영적 추수에 대한 태도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를 원합니다. 1. 누가 영적 추수를 위해 부름받았습니까?복음을 전파하고 제자를 삼으라는 명령은 결코 사도들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또 오늘날의 교회 목사들에게만, 그리고 특별한 은사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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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91호 - 훈련생의 노트에서 (생활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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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를 대상으로 세족식을 실시하고, 배우자에게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소감을 들어보라. 세족식에 대한 나의 느낌 남편의 발을 씻겨 준다는 것에 대해 사실 어이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자기 일은 자기가 해야 한다’ 는 은혜롭지 못한 나의 이기심 때문이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시는 것에 대해 배울 때는 별 느낌이 없었는데 직접 해보니 ‘아, 종이 이런 것이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 편으로는 재밌기도 했다. 직접 자기 몸을 낮추고 발을 씻어주는 행동을 통해 낮아지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인가 더 큰 것이 내 속에 내 뒤에 있기 때문에 그렇게 낮아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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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90호 - 제자훈련의 열매는 거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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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의 목표 중 하나는 탁월한 사역자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도자로서 부여받은 사역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내는 것이 분명 제자훈련의 목표입니다. 그런데 이 목표보다도 훨씬 긍극적인 목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거룩입니다. 제자훈련은 훈련생으로 하여금 참으로 거룩한 사람으로 성숙해 가도록 이끄는 과정입니다. 특별히 제자훈련은 다음의 세 가지 단계를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첫 번째 거룩의 단계는, 하나님으로 구별된다는 의미의 거룩입니다. 구약 시대의 나실인처럼 하나님께로 구별하여 자신을 드린다는 의미에서 훈련생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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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89호 - 훈련생의 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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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탄의 참소(계 12:7~12) 그 때 하늘에서 전쟁이 일어났다.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과 싸웠다. 용은 자기 부하들과 함께 맞서 싸웠지만 당해내지 못하여 하늘에는 이미 그들이 있을 자리가 없었다. 그 큰 용 곧 악마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세계를 미혹하게 하던 늙은 뱀은 땅으로 내던져졌고 부하들도 함께 내던져졌다. 그 때 나는 하늘에서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을 들었다. 이제는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권능과 나라와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다. 우리의 형제들을 고소하는 자, 밤낮 그들을 우리 하나님 앞에 고소하는 자가 내던져졌다. 형제들은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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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88호 - 새학기를 맞는 훈련생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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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보다 무더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하반기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동안 방학에 들어갔던 제자훈련 네트워크도 이제 보다 새로워진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고자 합니다. 새로운 출발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훈련생의 자세를 다시금 점검하는 시간으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유를 원합니다. 그러나 막상 자유가 주어지면 자유를 누리기보다는 방종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훈련생들 역시 방학이 시작되면 모두들 기쁨에 들떠 마치 학창시절에 방학을 맞았던 것과 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작별의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하지만 한 주, 두 주 지나가면서 자신의 실체를 보게 됩니다. 리더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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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87호 - 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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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학기 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교회마다 스케쥴은 다르겠지만, 아마도 대부분의 교회들은 7,8월 동안 잠시 공식적인 모임을 접고 방학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지도자들은 훈련기간 중 두 달 가까운 방학을 두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 동안 다져온 훈련의 리듬이 끊어짐으로 영적인 침체가 오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실 그러한 염려는 매우 현실적인 것입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마음과는 달리 나태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그러나 방학이라는 기간 자체가 우리에게는 또 다른 의미에서 좋은 훈련의 장이 됩니다. 누군가의 통제를 받거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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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86호 - 변화의 정도를 측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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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학기 동안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여러분은 얼마나 변화를 경험하셨습니까? 여러분은 자신의 변화에 대해서 스스로 평가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만약 자신의 변화를 막연하게 느끼고 있거나 미처 평가해 보지 못했다면, 다음의 세 가지 원리들을 참고하셔서 여러분 자신을 진지하게 평가해보십시오. 1. 네 가지 영역을 점검하십시오.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측정해야 할 삶의 영역을 결정해야 합니다. 적어도 네가지 영역에서 우리는 스스로의 변화를 점검해보십시오. 첫째로,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여러분은 말씀과 기도생활에서 얼마나 성장했습니까? 두 번째는 교회입니다. 여러분은 교제와 봉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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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85호 - 훈련생의 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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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앙에 대한 두가지 모습 본문 : 다니엘 3장 1-30절 <관찰>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든 뒤 악기를 동원하여 찬양할 때에 모든 백성들에게 엎드려 절하라는 명령을 내리며 이에 따르지 않는 자는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질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이에 불복하고 이 명령에 복종할 것을 권유하는 왕 앞에서 자신들이 풀무에 던져지면 하나님이 능히 건져내실 것이며 그렇지 않을지라도 자신들은 왕의 신들이나 금신상에는 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결국 결박되어 풀무에 던져졌으나 풀무 속에 그들과 함께 있는 신의 아들 같은 형상을 발견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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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84호 - 특별한 축복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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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는 제게 참 좋은 일이 많았습니다.봄에 새로 나온 잎들을 보며 믿음에 새로운 잎을 내는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다른 해 보다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별히 올 봄에는 제자반에 천사같은 마음을 지닌 집사님이 모든 제자반 집사님들께 꽃씨를 함께 넣은 편지를 보내 주셨습니다.요즘은 집으로 배달하는 편지가 귀해서 그 꽃씨 편지는 저와 모든 집사님들을 너무 기쁘게 하였습니다. 받은 꽃씨를 화분에 나누어 심고 열심히 물도 주고 화분을 햇빛 잘 드는 곳으로 옮겨주며 싹이 나기를 고대하는데 유독 저의 꽃씨가 싹이 올라 오질 못하는 것이었습니다.아침마다 눈을 뜨면 싹이 올라오나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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