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726호 - 식사(食事)의 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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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의 더십? 바야흐로 다시 더십이 화두가 되는 시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지나간 짧은 선거기간을 마치고, 새로운 더십이 세워져 많은 사람들이 여러 기대와 요구들을 하고 있습니다. 대선 기간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이 각 후보들의 시장방문과 각종 시식입니다. 누가누가 잘 먹나 내기 하나 싶을 정도로 후보들은 어묵이며 호빵이며 그 지역 사람들의 먹거를 먹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먹는 모습 만큼 시각적으로, 본능적으로 공감대와 동질감을 형성하는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식사공동체다 크스천 더십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코 밑이 즐거워야 교회도 즐겁다는 사역 지론을 공식적으로 표방하며 의식적으로 성도들과 식사 자를 가지며 함께 호흡하는 목회자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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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24호 - 코치의 역할을 이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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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는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가장 전략적인 사람으로 교회 소그룹 사역의 건강과 활력에 절대적인 기여를 합니다. 이처럼 코치는 사역의 제일 앞에 있으면서도 섬기는 그룹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는데, 다음에서 제시하는 3가지 본질적인 요소를 통해 코치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1. 그룹 더의 영적 양육 처음으로 코치 역할을 맡으면 자신의 역할을 소그룹 체계 속의 중간관자 정도로 자매김하고 싶다는 유혹을 받습니다.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면 수치에 의한 평가(우 사역이 성장하고 있는가 하는 평가)와 더의 숙련도에 매달게 됩니다. 그러나 더들이 가장 필요로 하고 바라는 것은 목자입니다. 그들에게는 누군가 영적 양육을 맡아주고 가이드해 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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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54호 - 질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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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힘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 중에 바바라 부시에 관한 일화가 있습니다. 조지 부시가 처음 대통령에 출마했을 때 그녀는 영부인이 되면 어떤 문제에 힘쓸 것인지 선택해야 했습니다. 그녀는 궁를 하다가 만일 더 많은 사람들이 읽고 쓰고 이해할 수 있다면 세상이 좀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문맹 퇴치 문제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문맹 퇴치에 관심이 있다고 했지만 아직은 그 문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언급하는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어느 날, 선거 유세장에서 사회자가 말했습니다. “당신의 방문을 모두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맹 문제 관련 전문가들을 45명 정도 모셨습니다. 모두들 당신의 말을 듣고 싶어합니다.” 이 일에 대해 부시 여사는 나중에 이렇게 썼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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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23호 - 총체적 위기, 크스천 더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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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대처하지 못하는 위기 위기상황이라는 것은 이미 기정사실화 된 상황에서, 공동체의 더에게 요구되는 건 이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입니다. 그고 현재까지 우는 상당수의 더들이 이 위기상황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비판을 받고 실각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때로는 더들이 위기를 초래한 것으로 여겨지기에 더더욱 많은 비판과 분노의 화살이 더에게 쏠립니다. 그러나 모든 더가 위기의 원인을 제공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소수의 실수를 한 더들과, 다수의 실수를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 허둥지둥하는 더들이 모여 더십에 대한 전반적 불신을 만들어냅니다. 위기 상황 자체와, 더십이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지둥 하는 추가적 위기, 그고 공동체 전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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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53호 - 전인적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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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걸쳐 성장하는 교회나 쇠퇴하는 교회에 관해 연구하면서 소그룹의 계속적 번식은 보편적 교회 성장 원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소그룹이 교회의 질적 특성과 양적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려면 어떻게 소그룹이 운영되어야 하는지 또한 밝혀졌습니다. 그렇게 되려면 소그룹이 단순히 성경구절을 공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구절의 메시지를 매일의 삶에 적용시키는 전인적인 소그룹이 되어야만 합니다. 소그룹 안에서는 사람들이 자기가 실제 처해 있는 개인적인 문제나 질문들을 내어 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전인적 소그룹은 그스도인들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영적 은사들을 가지고 다른 사람 섬기기를 배우는 자연스러운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소그룹의 계획적인 번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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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22호 - 그스도 중심에서 교회 중심으로 전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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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이후에 물적으로 계신 예수님이 아니라 성령님을 통해 관계를 유지하게 됩니다. 초대교회는 예수님이 승천하신 이후 누가 더로 이끌지, 몇 명을 더로 세울지,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분별할지, 사람들을 어떻게 훈련하고 파송할지, 사람들의 필요를 어떻게 해결할지 등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모델이 필요한 상황이 된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떠난 사실이 반갑지 않았지만 달라진 상황에 맞게 그분의 가르침을 조정했습니다. 빌 헐은 그의 책 『 제자 삼는 교회』(디모데 역간)에서 이런 초대교회의 변화를 “그스도 중심 모델”에서 “교회 중심 모델”로의 이동이라고 정의하고, 교회 중심 모델로의 전환에 대한 몇 가지 단초를 제공해줍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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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21호 - 소그룹이 원하는 더의 모습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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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이 원하는 더의 모습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더의 모습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소그룹은 인상이 좋은 더를 원합니다. 다소 엉뚱하기는 하지만, 외모에서 풍기는 인상은 소그룹에 처음 오는 이들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이들이 그 소그룹에 참여하는 자세를 정하는 데 무척이나 중요한 요소입니다. 매달 우 집에서 새가족들을 위한 저녁식사를 나눕니다. 그 한 달 동안에 새로 온 가족들과 그 목장의 더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때 새가족들은 자신들의 목자의 첫 인상에 대하여 많이 이야기 합니다. 물론 더가 얼굴이 잘생겨야 하거나 예뻐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더의 인상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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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51호 - 2017년 소그룹 성장에 필요한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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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모두에게는 ‘더 나은 상태’에 대한 갈망이 있습니다. 우는 여러 해 동안, 여러 가지 차원에서 실패해오고 있습니다. 실패는 죄책감, 수치심, 정죄감, 열등감을 낳습니다. 그고 ‘더 나은 상태’는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더 나은 상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성분이 필요합니다. 은혜와 진고 시간입니다. 은혜 그스도인들은 은혜를 용서나 무조건적 수용이나 정죄하지 않는 것으로만 아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물론 그것도 하나님 은혜의 단면이지만 은혜는 그 이상입니다. 은혜란 우가 자급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대신 주시는 것입니다. 은혜란 자격 없는 호의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에게 좋은 것들을 주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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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20호 - 과도기의 혼란을 안정으로 바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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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없어 보이는 시대 한국교회는 과도기에 서 있습니다. 과도기는 그 전 시대가 끝나고, 새 시대가 시작되기 전, 모호한 시기입니다. 더 이상 이전시대의 방법들이 작동하지 않지만, 새로운 방법들은 시도되기만 할 뿐 효과를 보는 것은 몇 없습니다. 밀어닥친 현실 속에서, 사람들은 더에게 대안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전 시대의 방법으로 수십 년을 살아온 더이든, 새로운 시대의 방법을 계속 시도해보는 젊은 더이든, 명확한 대답을 주지 못합니다. 한국교회의 전통적 형태가 곳곳에서 한계를 보이지만, 답이 보이지 않습니다. 기존의 방법이 왜 작동되지 않는지 의아해 하며, 전략적 대안을 마련하려 노력하고, 때론 사람을 바꾸어 보기도 합니다.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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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9기 성경대학·교대학 집중세미나

Under 양육체계 조회수 9195

목회의 성패는 건강한 양육과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전국의 제자훈련 교회들이 좀 더 효과적인 양육 시스템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사랑의교회에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사용하며 그 효과가 검증된 성경대학(구약)과 교대학(1학기)의 내용과 인도법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절대 진를 부정하는 적대적인 세상 속에서 영적 전투를 감당하는 성도들이 강력한 성령의 검으로 무장하게 될 것입니다. 집중 세미나에서 다루는 내용 사랑의교회 성경대학(구약) 또는 교대학(1학기) 강의 전체를 빠짐없이 다룹니다.(성경대학-신학, 교대학 2학기 강의는 가을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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