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 사역반에 가는 길.
답답하게 막혀 있던 경인고속도로를 빠져나와 한강 물이 넘실거리는 한강을 보며 88도로를 달리니 마음이 시원해졌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따르리니, 내가 영원히 여호와의 집에 거하리로다." 찬양을 들으며 내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크다는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벅차 올랐다.
나의 연혁
95년
전도집회를 통한 친정 가족들의 구원 계획이 시작되었다. 그 해에 부모님들이 처음 참석하셨는데집회가 끝난 후 아버지께서는 다 아는 얘기라고 하시며 별 반응을 보이지 않으셔서 남편과 나는실망이 컸다.
96년
다시 참석하신 어머니는 그 동안 가끔 다니시던 절은 이제는 다니지 않겠다고 하셔서 깜짝 놀랐다.
97년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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