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667호 - 기독교 변증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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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10월 13일 667호 기독교 변증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복음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적대적인 문화와 마주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변증은 복음선포의 불가피한 요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변증 혹은 변증학이라는 단어는 종종 소통이라는 본연의 역할 대신 공감 없는 독백 또는 독선적 자기변호의 냄새를 풍길 때가 많습니다. 변증학이란 기독교 학문의 한 분야로,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변호하고, 그것을 비기독교 세계에 효과적으로 전하는 일에 초점을 맞춥니다. 오늘 소개하는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기독교 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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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66호 - 재능을 보호하는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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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9월 29일 666호 재능을 보호하는 인격 재능이 있으면 금세 두각을 나타낼 수 있지만, 훌륭한 인격을 기르지 않으면 초반의 우위는 오래 가지 않습니다. 훌륭한 인격이 없으면 재능은 결국 무너져 내립니다. 왜 그럴까요? 사람은 자기 인격의 한계 이상으로 자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가끔 지름길로 가고 싶은 유혹에 시달립니다. 그때, 인격이 그 유혹을 뿌리치게 해줍니다. 인격의 효과 강한 인격을 기르는 것은 재능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닐지 몰라도, 재능을 억누르지 않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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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65호 - 자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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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9월 15일 665호 자제력 리더는 삶 속에서 다양한 유혹과 도전을 마주하게 됩니다. 권력, 돈, 성공, 인기 등의 유혹과 도전을 받으면 우리 내면의 타락한 본성은 자극을 받아 눈을 뜨게 됩니다. 죄성(罪性)이 깨어나면 우리의 삶은 하나님 중심에서 나 중심으로 전환됩니다. 이처럼 우리는 우리의 정욕을 자극하여 죄를 짓도록 부추기는 유혹거리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유혹과 도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상황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자제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자제력이란 자신의 감정이나 욕망을 스스로 억제하는 힘입니다. 즉, 의식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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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64호 - 하나님은 더 나은 인간들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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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8월 11일 664호 하나님은 더 나은 인간들을 찾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큰 교회나 사역단체가 아니라 위대한 크리스천들이라는 사실은 성경과 역사가 공히 증언하는 바입니다. 물론 위대한 크리스천이라는 것은 영적 크기가 폴리갑(Polycarp)에 버금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폴리갑은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전면적으로 기독교를 탄압했던 2세기 당시 서머나 교회의 감독이었습니다. 역사상 폴리갑 만큼 큰 크리스천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는 “내가 살아온 86년간 주님은 한 번도 저를 실망시키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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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63호 - 목회자의 내면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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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7월 14일 663호 목회자의 내면 성찰 매미가 힘차게 우는 소리를 들으면 여름이 온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교회는 어린이 캠프, 수련회, 국내외 단기선교와 전도여행을 준비하는 열기로 뜨겁습니다. 이 더위와 사역의 열기가 식을 때쯤이 되면 우리는 잠시 쉼을 취하면서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반기 사역을 계획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휴가를 떠나 심신의 쉼을 취할 때 내면을 깊이 살피며 나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하반기를 준비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1. 구원의 은혜 가운데 있는가? 하나님의 은혜에서 비롯된 구원의 역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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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62호 - 이번 여름, 묵상을 즐기고, 묵상의 즐거움에 빠져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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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6월 30일 662호 이번 여름, 묵상을 즐기고, 묵상의 즐거움에 빠져보라 “당신을 기독교에 대해 그토록 부정적이게 만든 게 무엇입니까?”라는 물음에 필립 얀시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목사인 우리 아버지 교회 교인들치고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을 한 명도 못 봤어요.” 기쁨을 준다고 다 참된 기독교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기쁨이 없는 기독교는 참된 기독교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셨으며”(히 12;2),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을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는 자”(고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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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61호 - 상처를 주지 않고 이웃을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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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6월 16일 661호 상처를 주지 않고 이웃을 돕기 지역사회의 가난한 사람들이나 저개발국가의 한 지역을 돕는 사역은 처음에는 많은 교인들의 지지를 얻으며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얼마 후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곤 합니다. 이는 우리가 구제사역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시작하기 때문에 일어나게 됩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은 분명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일이고, 더욱 신중한 주의와 더 큰 노력이 필요한 사역입니다. 많은 잘못된 이유 중 하나가 “개발”이 필요한 곳에 “구제”만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분명 교회로서는 단순한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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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60호 - 이타적인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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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6월 2일 660호 이타적인 리더리더십을 한 마디로 설명한다면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사람마다 리더십에 대한 정의는 다를 수 있지만, 많은 경우 “사람의 마음”과 관련된 것이라고 합니다. 진정한 리더는 추종자들에게서 신뢰와 행동을 고취합니다. 그의 리더십은 신뢰를 연료로 삼아 작동하는 인격입니다. 헨드릭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미국의 최대 위기는 리더십의 위기이고, 리더십의 최대 위기는 인격의 위기다.” 이 말은 한국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말일 것입니다. 미국에서 기업인 1,000명을 대상으로 리더가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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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59호 - 무엇을 기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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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4월 28일 659호 무엇을 기도할까? 사실, 요즘 기도가 잘 되지 않습니다. 세월호 사건도 마음 붙이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하지 못하게 하고, 이유야 어떠하든 세상 언론에 매를 맞는 교회의 모습도 자세한 내막을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도에 집중하게 하지 못하는 방해요소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경험상 다시 기도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기도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옥한흠 목사의 책 『무엇을 기도할까?』(국제제자훈련원)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주기도문은 그 자체가 완전한 기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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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58호 - 교회 조직을 올바르게 운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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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4월 28일 658호 교회 조직을 올바르게 운영하기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영적 공동체이지만, 또한 제도적 기관의 옷을 입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교회도 제도적 기관으로서 존재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제도적 기관이 반드시 부정적인 개념은 아닙니다. 제도적 기관이 세상 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이유는 대다수의 조직들이 제대로 운용되지 않았고, 부정적인 면이 지나칠 정도로 부각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제도적 기관들에게 존재할 수밖에 없는 규제나 규율 등 필수적인 제약을 단점에서 장점으로 승화시키며, 새로운 제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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