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140호 - 전인격적인 제자훈련을 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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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에 대한 가장 잘못된 오해는 바로 제자훈련이 성도들의 머리를 키워주는 훈련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오해는 성경공부와 제자훈련을 구분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오해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런 오해가 생길까요? 그것은 제자훈련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는 교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전인격적인 훈련으로서의 제자훈련이 아니라 지식만 키워주는 훈련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전인격적인 제자훈련일까요? 오늘은 제자훈련이 전인격적인 훈련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제자훈련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어야 합니다.제자훈련은 귀납적 성경공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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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39호 - 훈련생의 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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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나는 그 동안 내가 제자훈련에 대해 가지고 있던 몇 가지 잘못된 생각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또한 제자훈련이란 무엇인가라는 정확한 목표설정을 할 수가 있어서 참 좋았다. 물론 정말 잘해야겠다는 각오와 함께 은근히 겁이 나는 것이 솔직한 내 심정일 것이다. 제 1장은 참 제자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사역을 계속해 나갈 사람들이 필요했기 때문에 제자들을 택하셨으며,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는 제자 되는 길을 걸어야 한다. 예수를 주로 고백한 사람은 제자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제자이기 때문에 훈련을 받는 것이다. 나는 그 동안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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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38호 - 제자란 어떤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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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대부분의 교회들이 겨울방학을 마치고 본격적인 훈련 사역이 시작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훈련 사역을 통해, 많은 변화의 결실들이 맺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본격적인 사역의 시작에 앞서, 제자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함으로 훈련사역의 본질을 되짚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1. 배우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에 해당되는 헬라어는 배우는 자라는 뜻입니다. 제자란 가르침을 받아 들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배우는 사람입니까? 모든 것을 알지만 배우지 않는 사람보다는 아무 것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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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37호 - 훈련생의 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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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훈련되지 않은 사람보다는 배우고 지키게 하는 훈련을 받은 사람이 제자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말씀을 따라 제자훈련을 받게 되었고, 주님을 닮아가기 위해 말씀 앞에 저의 삶을 내려놓고 변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거기에 그치지 않고 예수님의 사역을 계승하는데 까지 나아가기 위하여 지난 1년을 사역훈련에 집중하며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치기도 했지만, 하나님께서 건강 주시고 매 순간 은혜 가운데 인도하셔서 제자훈련을 거쳐 사역훈련까지 무사히 마치고 이렇게 수료할 수 있다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첫 모임 때 사역훈련은 말씀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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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36호 - 제자훈련의 성패는 삶의 현장에서 측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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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제자훈련에 대해 갖는 오해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제자훈련을 하면 머리만 커진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런 오해를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훈련받은대로 살지 못하는 훈련생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공부와 훈련은 다르다제자훈련은 머리에 성경 지식만 키우는 공부가 아닙니다. 그것은 오히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훈련입니다. 공부와 훈련은 다릅니다. 공부는 지식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훈련은 습득한 지식이 얼마나 몸에 배었는가를 통해 그 성패를 판가름 짓습니다. 따라서 만약 우리가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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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35호 - 훈련생의 노트에서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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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관찰애굽에서 나온 아브람과 롯이 각자의 소유가 많아지자 동거할 수 없게 되었다. 아브람은 조카 롯과 다투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해서 롯에게 먼저 갈 곳을 선택하게 한다. 롯은 세상적이며 풍요로워 보이는 요단 온 들을 택하여 떠나가고 아브람은 하나님이 축복하시며 주신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거하며 단을 쌓았다. 연구와 묵상 가나안을 향해 떠났던 아브람이 애굽에서 치욕적인 실패를 경험하고, 막대한 신앙의 손실을 입은 채 첫 신앙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께 처음 단을 쌓았던 믿음의 장소 벧엘로 회귀한다. 벧엘에서 신앙을 회복한 아브람에게 시험이 닥쳐왔다. 그 시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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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34호 - 마지막 모임, 한편의 영화와 함께 보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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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의 경우(시작 시점이 다른 경우를 제외하면), 년 초에 시작했던 제자훈련이 마무리되는 시점입니다. 인도자들의 경우 `마무리 모임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동안 함께 훈련을 받으며 수고한 지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적당한 프로그램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간 훈련이란 틀이 주던 다소 무거움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더하고 동시에 마지막이란 의미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최고인데 말입니다.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함께 영화를 보고 그 영화로부터 각자 얻은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라고 제안합니다. 영화가 주는 독특한 매력을 활용하라최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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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33호 - 고통도 감사함으로 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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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는 뜻이 있다』(국제제자훈련원) 를 읽고 사랑하는 옥한흠 목사님께 목사님, 책을 살 때 저의 선택 기준이 무엇인지 아세요? 바로 책의 두께예요. 더 많이 읽고 싶어 되도록이면 두꺼운 책을 선택한답니다. 하지만 『고통에는 뜻이 있다』라는 책은 두꺼운 책은 아니지만 제게 꼭 필요해서 읽었습니다. 그땐 훨씬 작은 고통이었지만 이번엔 더 큰 고통의 파도를 타며 다시 읽었습니다. 제자훈련의 과정이 제게 닥친 인생 순서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네요. 제자훈련 교재를 지금까지 배우며 마음 밭을 갈고 그 위에 복음의 씨앗을 뿌려 어느 정도 수확을 하려고 기다리는 중에 인생의 가장 큰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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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32호 - 하나님께 굶주려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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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시작된 제자훈련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주셨을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한 가지 자신을 점검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여전히 하나님께 굶주려 있습니까? 사실, 굶주림은 이상한 상태입니다. 굶주림이 채워지면 언제나, 얼마 후에 더 큰 굶주림이 찾아옵니다. 특히 인간 영혼의 유일한 참 중독이요 우리가 갈망하도록 지어진 유일한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굶주림은 더합니다. 시편기자가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시 34:8)라고 말한 것도 그래서 일 것입니다. 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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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31호 - 훈련생의 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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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항상 함께 한 사람 요셉창세기 39:1-6 내용 관찰 요셉이 팔려 보디발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시는 것을 보디발이 보고, 모든 것을 요셉에게 위임한다. 하나님께서 요셉으로 인하여 보디발의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신다. 연구와 묵상 성경 본문을 통해 요셉이 어떠한 사람이었는지 알아보자.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다. 애굽 사람 보디발의 종으로 팔렸지만, 낙심치 않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여호와께서 범사에 함께 하시며 형통하게 하셨다. 겸손한 사람이다. 주인의 은혜를 입어 감사할 줄 알았으며, 충성으로 봉사하며 섬기는 사람이었다. 성실한 사람이었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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