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475호 - 함께 예배하는 소그룹

조회수 4872

당신의 소그룹에서 드리는 예배는 어떤 모습입니까? 소그룹 모임 중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체험하고 있습니까? 당신의 소그룹은 함께 예배하고 있습니까? 예배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함께 모였을 때에 나오는 마땅한 반응이기에 소그룹은 진정한 예배를 향한 사모함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삶의 전부로 늘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의 곁에서 그 걸음을 지지해주고 도전해 줄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그룹이 구성원들의 영적인 동역자가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구성원들이 예배에 대한 분명한 마음을 갖고 서로를 예배의 삶으로 이끌어주는 것입니다. 어떻게 소그룹은 하나님을 더욱 진실하고 깊게 예배할 수 있을까요? 소그룹이 단순한 세상의...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74호 - 뛰어난 진행자는 항상 엔진을 켜둔다

조회수 4592

유능한 진행자는 항상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항상 경청하고, 항상 손님들과 그들의 대화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유능한 진행자의 호기심 지도를 보면 사람, 장소, 생각에 대한 관심이 드러납니다. 방송인 지미 펄론, 엘런 디제너러스, 앤더슨 쿠퍼, 테리 그로스는 본인이 개성 강하고 유명한 인물이지만, 그들의 제1과제는 타인의 말문을 열어 그 사람이 흥미롭거나 재미있거나 주목할 만한 인물이 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게스트에게 새로운 생각이나 흥미로운 경험을 들려달라고 부탁합니다. 진행을 맡게 됐다면 그에 맞게 준비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도입합니다. 자유롭게 웃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 가벼운 일상의 흐름에 대한 질문을 제시합니다...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73호 - 장벽이 없는 소그룹

조회수 4406

자녀가 좋은 친구들과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과 같이 부모를 흡족하게 하는 일은 드물 것입니다. 반대로 놀이터에 놀러 나가거나 학교에 간 자녀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어느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한다면 부모의 마음은 심히 아플 것입니다. 위에 언급한 놀이터나 학교를 우리가 섬기는 소그룹이라고 생각했을 때, 그 소그룹으로 자신의 자녀를 보내신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실까요? 우리가 소그룹으로 보내진 영혼들을 외면할 때 하나님이 아버지로서 느끼실 고통을 상상해보면 이 책임의 막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장벽을 높이 세우고 닫혀있는 소그룹이 아닌, 세상과 영혼들을 향해 열려있는 소그룹을 세울 수 있을까요? 방황하는 영혼들을 품는 마음 갖기...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72호 - 소그룹을 시작할 때 적용되는 원리들

조회수 5143

만일 교회 지도자들이 의지가 굳세고 유능한 신자들이 섬기는 조직을 원한다면, 소그룹이야말로 바로 그런 조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만일 지도자들이 다른 지도자들을 발굴해서 준비시키는 시스템을 원한다면, 소그룹은 바로 그런 시스템을 만들 수 있게 할 것입니다. 만일 지도자들이 지체들끼리 서로 책임을 다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원한다면, 소그룹이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두보를 구축하라 만일 여러분이 어떤 소그룹 사역의 지도자라면 목사든, 교회 직원이든, 아니면 그 일을 책임진 평신도이든, 여러분은 처음에 반드시 교두보를 구축해야 합니다. 장차 소그룹 지도자가 될 사람들로 이루어진 키잡이 소그룹을 만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키잡이 소...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71호 - 방관자가 아닌 봉사자로

조회수 5146

그의 가슴은 감당할 수 없는 업무의 양으로 짓눌리고 있었습니다. 매일 기진맥진해가는 자신을 보면서도 할 수 있는 것은 없어 보였습니다. 그때, 그의 장인어른이 다가와 생각지 못한 제안을 했습니다. “자네는 이 모든 것을 다 감당할 수 없네,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작은 일은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고, 큰 일을 해결하도록 하게나." 누구의 이야기일까요? 바로 모세와 이드로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이런 신실한 사람들을 세워나갈 수 있을까요? 어떻게 우리의 사역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봉사자, 즉 자신의 은사가 발견되고 개발되어 풍성...

자세히 보기 →

[개요] 7기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 지도자 세미나

Under 순장반 조회수 7271

제자훈련의 열매는 말씀 사역을 위임할 수 있는 균형 잡힌 평신도 지도자입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무장된 평신도 지도자라면 귀납적인 방법으로 소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교회에 제자훈련 사역이 많이 보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그룹 지도자들의 소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수준은 천차만별입니다. 혹시 ‘소그룹 지도자(순장)로 세웠으니 알아서 잘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역교회 소그룹 지도자들의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의 수준을 상향평준화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동역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세미나의 특징 ...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70호 - 해결을 향해 항해하기

조회수 5343

다음의 지침은 당신이 구성원들 사이에서 혹은 그룹 전체에서 갈등을 헤쳐 나갈 때를 위한 것입니다. 당신은 말하기 어려운 진실을 캐물어야 할지 모릅니다. 아니면 당신과 갈등에 처한 형제나 자매와 남은 10%도 숨김없이 이야기할 때인지도 모릅니다. 지침1: 곧 시작하라 당신에게는 감정을 가라앉힐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2주 이상 갈등을 지연시키지는 말아야 합니다. 가능한 빨리 화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는 다른 교회에서 한 직원과 나눴던 감정적인 대화를 기억합니다. 그 토론은 성경적이었지만, 점점 과격해졌습니다. 낙심한 내 동료는 “9개월 전에 자네가 한 말이 나에게 상처가 되었지….” 9개월 전이라니! 나는 그가 또 얼마나 많은 상처들을 쌓...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69호 - 새신자를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는 소그룹

조회수 5284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으로 성장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교회에 새롭게 전도되어 나오게 된 사람이나 신앙의 연륜을 길게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기간과 모습은 다를지라도,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는 생명의 능력을 입은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영적 성장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처음 예수님을 믿게 된 새신자는 이 사실을 머리로 이해할 수 있지만 그 영적 여정이 길게만 느껴지고 부담스럽게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이런 새신자들의 영적 성장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을까요? 바로 소그룹을 통해서 입니다. 낯섦을 기회로, 두려움을 믿음으로 바꾸도록 소그룹을 형성하는 리더와 구성원들은 새신자의 영적 성장의 기회가 그들이 겪어보지 않은 ‘낯섦’이라고 하는 위험이 동반됨을 깨닫...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68호 - 훈련 소그룹의 7가지 원칙

조회수 5930

훈련 소그룹은 운영 테크닉으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칙이 중요합니다. 테크닉은 상황에 맞게 변화시켜야 하는 것이지만 원칙은 변함없는 것입니다. 테크닉은 쉽게 익히는 것이지만, 원칙은 때론 평생에 걸쳐 익혀야 합니다. 제자훈련 목회의 거장 에드먼드 챈이 <의도적으로 제자훈련하는 교회>에서 공개한 멘토링을 위한 7가지 원칙은, 훈련 소그룹의 7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1. 훈련은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보다 우리가 ‘누구’인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훈련 소그룹은 리더가 훈련생들을 재생산 하는 과정입니다. 리더는 궁극적으로 자신을 닮은 사람을 재생산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한 행위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이 훈련생에게 더 큰 영향을 끼...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67호 - 건강한 소그룹을 세우기 위한 실제적 제안

조회수 6755

소그룹은 그 모임의 특성상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모임을 갖게 됩니다. 소그룹 모임이 지속적으로 만남을 거듭할수록 더욱 깊어지고 건강하게 성장하여야하지만, 때로는 그 성장의 과정이 정체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소그룹의 건강과 균형을 더욱 효과적으로 도모할 수 있을까요? 다음의 실제적인 제안들을 소그룹 모임에 접목시키면서 새로운 활력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아닌 장소에서 만나라 만약 소그룹의 모임 장소가 교회로 국한되어 있다면, 교회 안에서 만나는 것 대신 밖에서 만나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제안합니다. 집에서 만나는 것이 익숙한 소그룹은 장소와 환경에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카페나 문화공간을 다음 모임 장소로 선택하는 것도 소그...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