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488호 - 진와 생명이 만나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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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적용이 사라진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많은 그스도인들이 말씀을 듣고 배우지만 실제 삶으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세속적인 문화에 오염되어 성령의 열매를 온전히 맺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면 오늘날 그스도인들이 말씀을 삶 속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요? 어떻게 진의 말씀을 통해 생명력 있는 삶을 영위하도록 도울 수 있을까요? 그 정답은 바로 소그룹에 있습니다. 소그룹의 정의 소그룹은 10명 안팎의 작은 인원의 그스도인들이 모여 성경을 공부할 수 있는 귀한 장을 제공하는 모임입니다. 소그룹은 그 구성원들이 그스도 안에서 서로가 책임을 지고 성장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합니다. 소그룹 안에서 진실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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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87호 - 소그룹 더에게 필요한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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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인인 지도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질은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는 갈망입니다. 그러한 갈망은 그 외에 필요한 모든 기술적인 자질들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그스도인으로서 우는 “그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고자 하는 열망이 있어야 하는데, 산상수훈의 말씀들은 우의 품질을 나타내 주는 상표가 돼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꼭 필요한 자질 세 가지를 다뤄보고자 합니다. 예수 그스도와의 관계에 있어서 성장하기 위하여 헌신함 이것은 경건함에 이르도록 자라가는 데 필요한 근원이 됩니다. 다른 사람의 삶에 관심을 갖고 관계해 가기로 헌신함 소그룹 더는 모임에 나오는 사람들 하나 하나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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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56호 - 우크 엔카쿠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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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천 더가 받는 압박감은 극심하고 보통 수그러들 줄 모릅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우는 바쁘고 피곤합니다. 휴가는 말할 것도 없고 가족들을 위해서도 충분한 시간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인정받는 더로 살기 위해 느끼는 책임감도 만만치 않습니다. 누군가 사역을 비판할 때는 그 비판의 화살을 견디고 힘겨운 결단을 내는 책임을 감당합니다. 우는 이 모든 문제로 인해 낙심합니다. 사실 낙심이야말로 사역에서 가장 위험한 문제입니다. 낙심은 비전과 열정을 빼앗아 갑니다. 따라서 우가 던져야 할 질문은 ‘어떻게 이 압박감을 견뎌 내느냐’에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4장 1절과 16절에 보면, 반복되는 헬라어 어구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크 엔카쿠멘(ouk enk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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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제2기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우가 교회입니다』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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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공동체에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을까?” 교회가 매너즘에 빠지지 않고,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갱신해 나가는 작업은 모든 그스도인의 사명입니다. 이를 위해 항상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길이 무엇인지를 묻고, 그것을 삶으로 체질화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우가 교회입니다』 는 신앙 운동을 넘어 복음으로 삶을 체질화할 수 있도록, 교회에 역동성과 생명력을 불어 넣어 줄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성도로서의 사명을 온전히 붙잡고, 공동체 전체가 다시 비상하도록 돕는 이 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세미나에서 다루는 내용 “공동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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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86호 - 질문의 힘을 사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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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철학의 아버지라고 불는 고대 그스의 철학가인 소크라테스는 참된 지(知)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귀납적인 사고에서 찾았습니다. 그는 흔히 ‘산파술로 불는 귀납적인 문답법을 통해서 개념을 규정하고 새로운 사상을 발견하며 진를 찾도록 했습니다. 마치 ‘산파’가 산모를 도와 스스로 아이를 낳게 하듯이, 질문을 통해 상대방이 스스로 깨닫게 돕는 역할을 한 것입니다. 이렇게 귀납적으로 주어진 질문은 상대방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통찰력을 가지게 하며, 스스로 논적인 결론을 내도록 이끌어줍니다. 소그룹 인도자는 원활한 소그룹 운영과 깊은 은혜 나눔을 위해 귀납적인 질문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질문을 통해 소그룹 구성원들이 논적으로 생각하도록 도전해 주며, 깊은 사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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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55호 - 더의 16가지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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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이미 영적 지도자의 자질에 대해 충분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에서 교회에서 영적 지도자의 역할을 하는 장로와 집사의 필요조건들을 상세히 다루었고, 사무엘상에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왕은 어떤 왕인지 그 조건들을 알 수 있습니다. 오스왈드 샌더스는 그의 책 <영적지도력>에서 성경이 제시하는 영적 지도자의 자질을 기초로 두고, 그 위에 현대사회의 상황에 걸맞는 영적 지도자들의 자질을 더하여 총 16가지 자질을 제시합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며, 자신이 갖춘 더십의 다양한 자질들 중 더 확충해야 하는 부분은 무엇이 있을지 되새겨 봅시다. 1. 훈련 더는 훈련된 사람이어야 하고, 훈련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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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85호 - 왜 소그룹이어야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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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성장은 사람들이 하나님과의 관계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개인적으로 도전받고 격려받을 때 일어납니다. 특별히 삶의 도전을 받을 때 더욱 그렇습니다. 그고 그런 도전은 결국 누구에게나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열 맞춰 앉은 사람들이 완전한 익명성 속에서 메시지를 듣는 환경으로는 지속적인 영적 성장이 일어나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렇다면 지속적인 영적 성장을 위해 우는 무엇을 추구해야 할까요? 소그룹은 우의 전도 전략을 지원합니다. 우의 소그룹 방식은 우가 추구하는 ‘투자와 초대’ 전도 전략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그러므로 우는 교인들에게 불신자들의 삶에 투자하고 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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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54호 - 희생 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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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조각가 로댕이 만든 <칼레의 시민>이라는 군상이 있습니다. 14세기에 영국과 프랑스가 싸운 백년전쟁 때 프랑스의 칼레를 구한 6명의 영웅적 시민들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조각상입니다. 1347년 영국 왕 에드워드 3세가 이끄는 영국군은 프랑스 북부의 항구도시 칼레를 점령합니다. 1년 가까이 저항한 시민들은 학살당할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때 시장을 비롯한 6명이 칼레를 구하기 위해 교수형을 각오하고 스스로 목에 밧줄을 감고 에드워드 앞으로 출두하였습니다. 6명 모두 풍요로운 삶을 누던 부유한 귀족들이었습니다. 에드워드 3세는 이들의 희생정신에 감복하여 모두 사면했고 칼레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더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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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84호 - ‘나’와 ‘우’의 역할이 공존하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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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1인칭 인칭대명사 자기 자신을 가킬 때 쓰는 1인칭 인칭대명사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나’이고, 다른 하나는 ‘우’입니다. 그 중에서도 ‘우’라는 표현은 일상에서 자주 쓰입니다. 특히 ‘우나라’ 사람들은 ‘우’라는 표현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나’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 ‘우’를 사용합니다. 자신의 배우자를 ‘우’ 남편 또는 ‘우’ 아내라고 부르거나, 혼자 사는 사람이 자신의 집을 ‘우’ 집이라고 부릅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나’와 ‘우’는 아주 큰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수인 ‘나’는 주로 개인적인 관점에, 복수인 ‘우’는 공동체적인 관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심학 연구 결과들을 따르면,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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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53호 - 우 교회도 변할 수 있을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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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은 미국 중서부에 약 250명 정도의 성도들이 출석하는 디머교회의 담임목사였습니다. 그는 23년의 목회 경험과 매력적인 성품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었습니다. 데릭은 점점 회중 가운데 청년들의 숫자가 증가하는 것을 발견하고는 그의 설교 스타일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가 시도한 조금 더 대화적이고 격식에서 벗어난 스타일의 설교는 실제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었습니다. 중장년층도 설교 스타일의 변화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눈치였습니다. 그러던 중 데릭은 8년 내내 사용하던 강대상이 점점 거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무 봐도 그 오래된 강대상은 성도들과의 사이를 가로막는 거대한 나무 장애물처럼 느껴졌습니다. 마침내 데릭은 그 강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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