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673호 - 이기적인 리더 vs. 섬기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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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5년 1월 5일 673호 이기적인 리더 vs. 섬기는 리더 지나치게 당연하게 느껴지는 말이지만, 리더란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여 어떤 사역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사람입니다. 리더의 모든 사역은 “어떻게 하면 저들을 잘 격려해서 열정적으로 저 사역을 감당하게 할 것인가?”의 대답입니다. 마지못해 하는 일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난 열정으로 그 사역을 감당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리더십입니다 .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하나의 “기술”로 여겨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리더십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성품의 문제입니다. 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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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72호 - 성경에 의한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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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12월 22일 672호 성경에 의한 리더십 적어도 프로테스탄트 교회 내에서는,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말에 반대할 목회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재차 “정말 그러한가? 지금 당신의 교회는 성경에 근거를 두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자신 있게 그렇다고 대답할 목회자는 얼마나 있까요? 교회는 말씀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교회 조직, 행사, 각종 회의 등이 성경 말씀에 근거를 두고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윌로우크릭 교회는 7년에 걸쳐 1,000여 교회와 250,000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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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71호 - 위대한 사명을 이어가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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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12월 8일 671호 위대한 사명을 이어가는 자 오늘 날 우리는 자본주의 경제가 고도로 발달된 사회 속에서 바쁘게 움직이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잠시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틈도 없이, 그저 시대의 유행이나 관습을 따라 살게 됩니다. 이렇듯 정신없는 삶이 일상으로 굳어버리면, 목회자는 말씀을 연구하고 양 떼를 돌보는 목자라기보다는 사무실에 앉아 업무를 처리하는 경영자나 관리자나 다름이 없게 됩니다. 한 해를 되돌아보고 마무리 짓는 이 시점에서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목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금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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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70호 - 주일 강단을 제자훈련의 기회로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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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11월 10일 670호 주일 강단을 제자훈련의 기회로 활용하라 설교는 목회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본질적인 사역입니다. 설교는 단순히 내용을 잘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고, 흥미로우며, 영양가 높고, 균형 잡힌 ‘영적 식단’을 공급하는 일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 『주일 강단을 제자훈련의 기회로 활용하라』(국제제자훈련원 역간)는 설교와 제자훈련에 관한 책입니다. 저자는 설교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성숙한 제자로 키워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소개합니다. 제자훈련은 목회자가 해야 할 일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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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69호 - 경건한 집사 길러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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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11월 10일 669호 경건한 집사 길러내기 교회에는 경건한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경건한 지도자란 자신과 같은 경건하고 충성된 지도자를 길러내는 지도자를 의미합니다. 사도 바울도 경건한 교회 지도자의 중요성을 잘 알았기에 디모데에게 좋은 지도자를 찾고 세우라고 권면하였습니다(딤후 2:2,5). 만약 충성된 사람들을 찾고, 그들을 훈련하는 은사가 없다면 그는 목회자로 부름을 받았는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에서 경건한 지도자가 배출되고 있지 않다면, 이는 교회로서 그 역할을 잘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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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68호 - 리더십을 점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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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10월 13일 668호 리더십을 점검하라 아침저녁으로 제법 추워졌습니다.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이제는 쾌청한 가을날을 즐길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처럼 시간은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을 향해 흐르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한 해를 반성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이것을 했더라면, 혹은 하지 말았더라면 하며 후회하기도 하고, 자신이 세웠던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었을 때 성취감을 맛보기도 합니다. 10월의 마지막 주간을 보내며, 우리 역시 한 해의 사역을 평가할 시기가 왔음을 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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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67호 - 기독교 변증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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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10월 13일 667호 기독교 변증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복음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적대적인 문화와 마주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변증은 복음선포의 불가피한 요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변증 혹은 변증학이라는 단어는 종종 소통이라는 본연의 역할 대신 공감 없는 독백 또는 독선적 자기변호의 냄새를 풍길 때가 많습니다. 변증학이란 기독교 학문의 한 분야로,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변호하고, 그것을 비기독교 세계에 효과적으로 전하는 일에 초점을 맞춥니다. 오늘 소개하는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기독교 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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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66호 - 재능을 보호하는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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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9월 29일 666호 재능을 보호하는 인격 재능이 있으면 금세 두각을 나타낼 수 있지만, 훌륭한 인격을 기르지 않으면 초반의 우위는 오래 가지 않습니다. 훌륭한 인격이 없으면 재능은 결국 무너져 내립니다. 왜 그럴까요? 사람은 자기 인격의 한계 이상으로 자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가끔 지름길로 가고 싶은 유혹에 시달립니다. 그때, 인격이 그 유혹을 뿌리치게 해줍니다. 인격의 효과 강한 인격을 기르는 것은 재능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닐지 몰라도, 재능을 억누르지 않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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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65호 - 자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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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9월 15일 665호 자제력 리더는 삶 속에서 다양한 유혹과 도전을 마주하게 됩니다. 권력, 돈, 성공, 인기 등의 유혹과 도전을 받으면 우리 내면의 타락한 본성은 자극을 받아 눈을 뜨게 됩니다. 죄성(罪性)이 깨어나면 우리의 삶은 하나님 중심에서 나 중심으로 전환됩니다. 이처럼 우리는 우리의 정욕을 자극하여 죄를 짓도록 부추기는 유혹거리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유혹과 도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상황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자제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자제력이란 자신의 감정이나 욕망을 스스로 억제하는 힘입니다. 즉, 의식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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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664호 - 하나님은 더 나은 인간들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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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4년 8월 11일 664호 하나님은 더 나은 인간들을 찾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큰 교회나 사역단체가 아니라 위대한 크리스천들이라는 사실은 성경과 역사가 공히 증언하는 바입니다. 물론 위대한 크리스천이라는 것은 영적 크기가 폴리갑(Polycarp)에 버금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폴리갑은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전면적으로 기독교를 탄압했던 2세기 당시 서머나 교회의 감독이었습니다. 역사상 폴리갑 만큼 큰 크리스천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는 “내가 살아온 86년간 주님은 한 번도 저를 실망시키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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