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535호 - 위대한 팀으로 진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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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팀에는 몇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수로서 리더로서 코치로서 팀에 이런 자질을 함양한다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는 강한 팀이 될 수 있습니다. 존 맥스웰 박사가 이야기하는 좋은 팀, 위대한 팀의 특징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며 내가 속한 팀도 새롭게 진화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기 원합니다.   팀원들이 서로 배려한다 위대한 팀은 팀원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것의 기본입니다. 뭉치지 않는 팀은 발전할 수 없습니다. 응집력이 없는데 어떻게 강한 팀이 될 수 있겠습니까? 전투에서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병사가 자기 부대가 위험지역으로 작전 수행을 위해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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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33호 - 급류를 함께 헤쳐 나가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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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람들은 급류를 헤쳐나가는 모험을 하기 보다는 급류 밖 강가에서 대자연의 경이를 감상하는 편을 선택할 것입니다. 위험보다는 안정을 택하고자 하는 마음이 인지상정입니다. 교회 역시 안정성을 매우 중시하는 공동체로서, 급격한 변화보다는 전체의 안전을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우리가 속한 교회가 자의로 급류에 들어가기 원치 않더라도, 시대적 상황에 따라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오기 마련입니다. 오히려 변화의 필요성을 늦게 인식할 수록, 바꾸어야만 할 영역도 많아져서, 불가피하게 다양한 변화를 한꺼번에 시도하다 보면 자칫 급류 한 복판에 떠밀려 내려가는 듯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떠밀리고 떠밀려 변화를 시작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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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00호-불확실성이 가득한 시대, 리더는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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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부분 코로나 19로 불확실성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공동체구성원들에게는 흔들리지 않는 리더의 모습이 필요합니다. 리더는 어떻게 이런 상황 속에 불안한 사람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리더 자신의 개인적 불안감을 다스릴 수 있을까요?하버드경영대학원 경영학 교수인 낸시 코엔(Nancy Koehn)은 링컨, 루스벨트, 처칠, 섀클턴 등의 리더들의 모습을 연구하며, 미래를 확신할 수 없는 역사적 위기 상황 속에서 사람들에게 안정감, 믿음, 희망을 주고, 자신의 개인적 불안을 해소하는데 성공한 리더십의 비결을 제시합니다. 그의 연구는 교회 공동체의 리더들에게도 유효한 힌트가 될 수 있습니다. 낸시 코엔은 불안이 치솟은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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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98호 - 상처 주지 않고 비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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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격의 성숙을 위해 서로를 필요로 합니다. 성품의 모난 부분을 갈고 닦으려면 비판이 필요하지만, 상처를 주지 않고 비판하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특히 공동체의 리더는 공동체 구성원에게 비판의 내용을 어떻게 전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칫 구성원을 비판하다 그의 영혼을 다치게 할까 걱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성향에 따라 비판에 대해 다른 반응을 보입니다. 관계지향적인 사람들은 비판을 받으면 관계가 깨질까 봐 지레 겁을 먹습니다. 성실한 유형의 사람들은 자신이 이뤄낸 성과에 대한 비판을 받으면 자신의 존재가 부정당했다고 여깁니다. 그리고 차분하고 소극적인 사람들은 비판을 들어도 느긋하게 받아들이지만 변화의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이처럼 비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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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87호 - 온라인 사역시대, 온라인 소그룹에 필요한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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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교회가 온라인 예배와 온라인 모임 체제를 도입한 지금, 원거리에서 만날 수 밖에 없는 교회 공동체에 필요한 리더십은 어떤 리더십일까요? 온라인 예배의 경우에도 교회에 모여 함께 드리는 공예배와는 큰 차이가 있지만, 이미 TV의 기독교 채널이나 인터넷 영상을 통해 접해 본 경험이 있어 그리 어색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사역은 공예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온라인 소그룹의 경우 그 차이는 더욱 확연합니다. 0.5~1초의 시차라도 메아리처럼 소리가 울리게 되는 기술적인 한계와, 각자의 집이나 직장이라는 주변환경의 제약 때문에 기존의 오프라인 모임과 같은 집중력을 발휘하기 어려웠습니다. 예배의 경우 개교회마다 예배의 순서나 분위기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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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17호 - 유능한 리더들이 기도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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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도자 고든(S. D. Gordon)은 “하나님과 사람을 위해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은 기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소그룹 리더소그룹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딱 한 가지를 뽑으라면 바로 기도일 것입니다. 기도는 다른 사람을 섬기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아주 매혹적인 수단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일들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대부분 기도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힘든 일들 중 하나라는 것을 인정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매우 바쁩니다. 마음이 산란합니다. 낙심에 빠져 있기도 하고, 그냥 기도를 충분히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공한 소그룹 리더들은 다른 사람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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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84호 - 리더십 문화를 창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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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소그룹 사역은 리더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회들은 리더십 지향적이 아닙니다. 그들은 영향력 있는 리더가 되는 것보다 겸손하게 가만히 있는 것이 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경험으로 볼 때, 당신이 선택한 전략은 리더십에 강력하게 집중할수록 더 효과적입니다. 당신은 섬기는 리더십을 규정하고, 만인 제사장설을 가르치며, 리더들이 효과적으로 사역할 것을 기대함으로써 리더십 문화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영적 리더십 교회에서 사람들의 리더십에 대한 접근은 오직 하나, 즉 섬기는 리더십만이 허용됩니다. 리더십은 계급이나 중요성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필요와 은사에서 나오는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은사를 받은 리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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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09호 - 준비는 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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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는 내 강점이 아닙니다.”라고 이야기하는 한 소그룹 리더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는 평소에 소그룹 모임을 할 때 ‘그때그때 직감을’ 따라서 진행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은 이 말에 얼마나 동의하십니까? 리버티 대학교에서 제자훈련 책임자로 섬기고 있는 데이브 얼리 목사는 성공하는 소그룹 리더는 그룹 모임을 준비하는 습관을 기르는데서 시작한다고 말합니다. 리더십의 시작은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그룹이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를 알기 위해 매주 준비를 해야 합니다. 매주 준비를 함으로써 그 소그룹이 향상되며, 멤버들이 하나님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데이브 얼리 목사는 “성공하는 소그룹 리더의 8가지 습관”에서 소그룹을 시작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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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02호 - 소그룹 참여자들의 경험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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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사역의 바이블로 불리는 게리스 아이스노글 박사의 <소그룹 사역을 위한 성경적 기초> 에 보면,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부터 인간을 한 사람으로 만들지 않고, 남자와 여자의 집단으로 창조했으며, 그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복수형을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모세의 지도력은 소그룹 단위로 시작했으며 엘리사의 소그룹 공동체 생활은 소그룹의 기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약에서는 예수님의 제자는 소그룹을 가장 대표하는 모형으로 드러냅니다. 뿐 만 아니라 초대 교회의 형태는 오늘날과 같은 건물에 속한 교회가 아니라 소수로 구성된 가정교회로 구성된 소그룹 공동체였습니다. 우리는 소그룹 사역은 성경이 제시하고 있는 기독교 공동체의 핵심적인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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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99호 - 소그룹 리더와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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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게 기도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제일 안되고 힘든 것이 기도입니다. 왜 그럴까요? 리더는 항상 바쁩니다. 시간에 늘 쫓기고, 때로 내가 만든 시간이 아니라 남이 만들어 놓은 시간에 의해서 움직이는 때가 많습니다. 리더에게는 계속해서 할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중간 중간 긴급한 일이 치고 들어와 기도할 시간을 빼앗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리더는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야 합니다. 그는 자기가 결정하고 자기가 선포하고 자기가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느헤미야는 결정의 순간에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아무리 급해도 하나님께 묻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없을 것입니다. 영적 리더로서 당신은 중요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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