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613호 - 내면의 성소 짓는 법을 터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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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성소 짓는 법을 터득하라 우리는 완벽하지 못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그리고 그런 세상에 불완전한 존재들입니다. 애초에 모든 것을 잘 해낼 수 없는 사람입니다. 만약 그랬다면, 구세주가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의 목표와 희망을 찾는 것은 무의미한 일입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손에서 창조된 아름다운 세계이지만, 그 것만으로는 우리의 만족을 충족시키지 못합니다. 우리 안에 불안과 부족, 불안정을 채우는 방법은 오직 은혜입니다. 우리의 한계를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그 길을 따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자비와 은혜를 베푸십니다. 사랑의 궁극적인 표현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아들 예수님을 대속물로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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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12호 - 가치 있는 곳에 꾀는 가짜들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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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곳에 꾀는 가짜들의 정체 향기 나는 꽃에 벌과 나비가 모여들듯이 가치 있는 곳에는 많은 이들이 모이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모인 많은 이들 가운데는 그 가치에 열광하는 진짜들과 그 가치를 허물어뜨리고자 하는 가짜들이 공존하는 법입니다. 복음이라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품고 살아가기 위해 부름 받아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동체인 교회에도 이와 같은 가짜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베이직교회를 담임하는 조정민 목사는 그가 쓴 책 에서 이 가짜들, 분명 교회를 다니지만 그리스도인은 아닌 이들을 반(反)그리스도인이라고 칭합니다. 반그리스도인이란 예수님을 믿지 않고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 즉, 비그리스도인이 아닌, 교회를 다니며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오히려 잘못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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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11호 - 관계적인 지혜와 성숙을 갖추기 위한 핵심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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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적인 지혜와 성숙을 갖추기 위한 핵심 원리 사람들이 공동체를 떠나는 여러 이유에는 관계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것에서부터 공동체에 적응하지 못한 것과 정치적 의견 차이까지 대부분 관계적인 문제입니다. 관계적인 문제가 큰 요인이라는 점에서 찾을 수 있는 좋은 소식은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는 문제라는 점입니다. 즉 사람들이 우리를 어떤 사람으로 여기게 할지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문제이며, 얼마든지 우리는 자신의 성숙을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할 수 있습니다. 현재 올랜드그레이스교회를 담임하는 짐 데이비스 목사는 에서 소그룹 리더가 관계적인 지혜와 성숙을 갖추기 위해 최소한 다섯 가지 핵심 인식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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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07기 제자훈련 체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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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간 사랑의교회 현장에서 축적된 제자훈련 노하우 전수의 산실 38년간 제자훈련 목회를 접목해온 수많은 형제교회들의 길잡이 NEW 개인별 영상분석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체험학교를 위한 도전적 질문 제자훈련은 잘 가르치면 된다? 제자훈련은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도 가능하다? 제자훈련은 12명도 안 되는 사람 붙잡아놓고 2년이나 씨름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사역이다? 제자훈련은 몇 십 명씩, 몇 백 명씩 모아놓고도 가능하다? 소그룹이라는 교육환경에서 진행되는 제자훈련 사역은 소그룹 환경에 맞는 티칭스타일이 필요합니다. 교회중심 제자훈련사역의 원조인 사랑의교회가 지난 46년간 현장에서 축적해온 제자훈련의 노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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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10호 - 사공이 많은데 과연 교회가 하나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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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주님께서 계십니다. 그리고 의견 차이도 존재합니다. 사소한 의견 차이가 잘 다뤄지지 않는다면 의견 충돌을 불러오게 되고, 충돌은 거센 여파를 남기게 되며, 남겨진 여파는 공동체란 단단한 건물에 균열을 만들곤 합니다. 다양한 사람이 모여있는 교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만약 중요한 결정을 앞둔 교회라면 더더욱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그룹은 매우 중요합니다. 소그룹 모임에서 구성원들이 리더십과 내려진 결정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할 때 소그룹 리더는 이를 올바로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소그룹 리더가 함께 동조하여 뒷담화하게 되면 해당 구성원들은 교회에 대한 반감이 생길 것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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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09호 - 우리는 리더이기 이전에 제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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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제자 되기’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명이자 특권입니다. 모든 성도들은 예수님의 제자로 한평생 주님의 사명을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어느 순간 우리가 제자훈련을 통해 소그룹 리더로 사역하다보면, 내가 예수님의 제자라는 인식을 잊어버리고 직분에만 충실한 사역자로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교회의 사명, 소그룹의 사명이 일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 방향 정렬이 되지 못하면 사역의 누수가 발생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100대 교회로 선정된 ‘리얼라이프미니스트리’는 하나의 소그룹으로 시작해 8천 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이 교회를 담임하는 짐 푸트먼 목사는 <영적 성장 단계별 제자 양육>에서 소그룹 리더는 리더이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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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08-복음의 능력이 가득한 평화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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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아들, 구원자.> 오직 다섯 단어로 복음을 이보다 더 정확하게 전달하며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까요. 입에 담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다섯 단어를 마음에 품고 하루하루 살아가던 공동체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복음에 그 누구보다 진심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부름 받은 성도들로 구성된 소그룹은 구원의 기쁨이 가득해야 하며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야 합니다. 자신이 속한 소그룹이 함께 있기만 해도 기쁨이 넘쳐나는 복음 중심적 소그룹이 되는 것은 모든 소그룹 리더의 이상입니다. 복음의 순수성을 가장 잘 지켜낸 공동체,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복음의 능력을 가장 잘 나타낸 공동체를 꼽으라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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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07호 - 시간 관리도 영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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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관리에 관한 우리의 고질적 문제는 단순히 ‘잘못된 일정 관리’같은 표면적 차원을 넘어섭니다. 이 시대의 성도 안에 ‘일, 시간,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서 내가 맡은 역할’에 관한 그릇된 관념이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런 까닭에 조던 레이너는 <시간 관리도 영성이다>에서 시간의 창조주 예수님께서 시간에 묶인 인간의 몸을 입고서 이 땅에서 시간을 어떻게 쓰셨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조던 레이너는 목적으로 충만하고 현재에 집중하며 더없이 생산적인 삶을 살기 위한 일곱 가지 성경적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이 모든 기본 원칙은 예수님의 삶과 명령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그가 설명한 내용 중 몇 가지를 소개하며, 시간의 창조주이신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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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06 - 건강한 소그룹이 되기 위해 피해야 할 네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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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기능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안타깝게도 자신의 가정이 역기능적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역기능 소그룹에 속한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소그룹이 역기능적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그룹 내에서 말씀 나눔 없이 불평만을 나누거나 지나치게 교제에만 집중하는 것과 같은 역기능적인 행동들이 보편적이라 생각할 뿐 아니라 잘못되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할 수 있습니다.톰 레이너 박사가 설립한 기독교 리소스 기관 Church Answers에서 펴낸 <Church Answers Resources> 시리즈 중 한 권인 <How to Lead a Healthy Small Group>은 역기능 소그룹에 관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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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05 - 수다 소그룹 NO, 경청 소그룹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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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안에 절제가 없으면, 처음에는 사소하고 정다운 수다로 시작된 것이 후에는 말의 홍수가 되어 모임을 방해하게 됩니다. 말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은 자신이 나누는 이야기에 대해 부끄러움을 잘 느끼지 않으며 장시간의 침묵을 견디지 못합니다. 이런 그들의 행동 이면에는 다른 사람들과의 깊은 친밀함이나 자신을 노출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숨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에 끼어 들어서 다른 누군가가 주의를 기울여 개입하지 않으면 모임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말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도 소그룹의 역동성을 꺾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빌 도냐휴 목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그룹의 기본 방침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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