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57호 - 듣기의 달인이 되라
‘소 귀에 경 읽기’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무어라 아무리 말을 해도 그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때의 답답함을 담아내고 있는 말입니다. 혹시 우리는 지금 누군가에게 이런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대상일지 모릅니다. 타인의 말을 들을 줄 모르는 사람은 결코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누군가 이야기를 할 때 흥을 돋워 주고 장단을 잘 맞추어 주는가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별히 격식을 갖출 필요가 없는 잡담에 있어서는 타인의 말을 듣는 것이 그리 힘든 일이 아닙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그다지 경청의 기술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생각과 마음을 주고받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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