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57호 - 듣기의 달인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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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귀에 경 읽기’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무어라 아무리 말을 해도 그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때의 답답함을 담아내고 있는 말입니다. 혹시 우리는 지금 누군가에게 이런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대상일지 모릅니다. 타인의 말을 들을 줄 모르는 사람은 결코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누군가 이야기를 할 때 흥을 돋워 주고 장단을 잘 맞추어 주는가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별히 격식을 갖출 필요가 없는 잡담에 있어서는 타인의 말을 듣는 것이 그리 힘든 일이 아닙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그다지 경청의 기술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생각과 마음을 주고받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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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7호 - 소그룹 구성원들을 어떻게 칭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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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인 켄 블렌차드는 자신이 쓴 수많은 책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책으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원저:Whale Done!: The Power of Positive Relationships, 조천제 역, 21세기북스)를 꼽는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그는 칭찬이 긍정적인 힘을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의 말은 “칭찬하는 것이 좋으니까 칭찬을 많이하라”는 식의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는 사람들의 눈을 매료시키는 돌고래 쇼를 진행하기 위해 조련사들이 돌고래를 훈련시키는 방법이 칭찬이라는 사실에서 아주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말이 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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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89호 팀워크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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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리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89호)를 보내드립니다. 팀워크의 열쇠  경북 구미 어느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하는 최 목사. 그는 부목사 시절 경험한 한 사건을 통하여 팀워크란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고 합니다.  모 교회에 부목사로 부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날, 새벽예배의 인도를 맡은 최 목사는 그만 늦잠을 자고 말았습니다. 깜짝 놀라며 눈을 떠보니 새벽예배가 시작되기 5분전, 부리나케 옷을 주어입고 교회로 나갔지만 이미 예배시간은 지나고 있었습니다. 늦게나마 예배당에 도착했을 때, 최 목사의 눈에는 강단에서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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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56호 - 훈련생의 노트에서 | 명함 (재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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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은 비즈니스맨의 필수품이다. 내가 어디에 다니고, 직함이 뭐고 연락처는 어떻게 되는지 자기를 상대방에게 소개하는 도구 한마디로 ' 나 이런 사람이오' 라는 무언의 산물이 명함이다. 예전에 직장생활을 할 때는 명함을 많이 사용했었다. 여기 저기 다니면서 어릴 적 친구를 만나거나 동기들 선후배들을 우연찮게 만났을 때 명함을 건넨다. '나 그럭저럭 살고 있소' 하고 … 어디를 가든 새로운 사람이거나 일면식이 있거나 간에 자기를 소개하는 편리한 도구가 바로 명함이었다. 비즈니스상 사람을 만날 때는 필수적으로 명함을 교환해야 말문이 트였고 혹여 명함을 준비하지 못했거나 떨어졌을 때는 꼭 전쟁터에 총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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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56호 - 훈련생의 노트에서 |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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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은 비즈니스맨의 필수품이다. 내가 어디에 다니고, 직함이 뭐고 연락처는 어떻게 되는지 자기를 상대방에게 소개하는 도구 한마디로 ' 나 이런 사람이오' 라는 무언의 산물이 명함이다. 예전에 직장생활을 할 때는 명함을 많이 사용했었다. 여기 저기 다니면서 어릴 적 친구를 만나거나 동기들 선후배들을 우연찮게 만났을 때 명함을 건넨다. '나 그럭저럭 살고 있소' 하고 … 어디를 가든 새로운 사람이거나 일면식이 있거나 간에 자기를 소개하는 편리한 도구가 바로 명함이었다. 비즈니스상 사람을 만날 때는 필수적으로 명함을 교환해야 말문이 트였고 혹여 명함을 준비하지 못했거나 떨어졌을 때는 꼭 전쟁터에 총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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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6호 - 공감하는 소그룹 지도자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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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sympathy) “이미 말한 남의 의견, 감정, 생각, 주장, 논설 등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낌, 또는 그러한 기분, 함께 느낌, 공통 느낌 - 새우리말 큰 사전 소그룹이 변화와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는 역동적인 현장이 되려면 지도자의 “공감(Empathy)”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이 공감은 단지 소그룹 인도를 위한 하나의 기술이라기보다는 지도자의 태도요 인격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때문에 “공감”에 대한 기술을 연마하고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살피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공감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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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88호 한가지로 승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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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리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88호)를 보내드립니다. 한가지로 승부하라  인생의 핵심을 찾아 집중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거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그 한 가지를 이루기 위해 사람들은 모든 정력과 열정을 바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런 사람들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공통된 특징은 '한 가지로 승부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만의 한 가지가 무엇인지를 잘 알았고, 아무리 험난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그 한 가지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모든 정력과 열정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생의 핵심을 찾아 집중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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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55호 - “작은 예수” 되기 위해 자신을 관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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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교재 제 3권의 제목인 『작은 예수가 되라』는 제자훈련의 ‘목적’(purpose)이 무엇인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예수가 뒤기 위해서는 우리가 매일 도달해야 하는 ‘목표’(goal)가 있습니다. 제자훈련 시간마다 배운 내용을 삶 속에서 실천해본다든지, 큐티를 습관화한다든지, 매일 한 시간씩 중보기도를 한다든지, 이런 것들이 우리가 작은 예수가 되도록 이끄는 매일의 목표(goal)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간관리에 철저해야 합니다. 현대인처럼 바쁜 사람들도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훈련생은 시간을 관리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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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5호 - 소그룹 구성원의 말을 어떻게 요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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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소그룹 내에서 나눔은 풍성한데 결국에 얻는 것이 없는 경우를 종종 경험하게 됩니다.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서로의 다양한 생각들을 은혜롭게 나누었지만 결국 부각된 문제와는 너무나 동떨어진 얘기만을 나누다 모임을 마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소그룹 나눔이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소그룹 지도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소그룹 나눔의 방향성을 지키는 출발점은 소그룹 구성원들의 말을 요약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자신이나 다른 사람이 한 말을 모두가 명확히 알고 있다면, 우리는 많은 의사소통의 오류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그룹 지도자로서 구성원들의 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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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87호 '신속한 결정'의 덫으로부터 자유로운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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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리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87호)를 보내드립니다. '신속한 결정'의 덫으로부터 자유로운 리더가 되십시오.  미국 남부의 조그만 도시 시의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들은 낙후된 도로들 중 한 곳을 개발할 시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어느 한 곳을 선정하여 개발하면 되는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흑백 인종이 섞여 있는 이 시의회에서는 어떤 문제든, 그 저변에는 3백년 전부터 시작된 인종간의 갈등과 감정이 깔리기 마련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의장은 논리적이며 이성적인 분석과 정형화된 업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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