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64호 -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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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속에 자리잡고 거처를 정하게 하옵시고…."주님 없이 살던 시절, 혼자 마음대로 살았던 나의 삶이 아무리 잘 살아 보려고 애를 써도 언제나 채울 수 없었던 공허한 시간들이 내게 있었다. 누가 나에게 교회 가자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보험 하시는 집사님을 알게 되고 개척교회를 정말 열심히 다녔지만 은혜가 없이 열심만으로 교회를 다니는 것은 내게 큰 부담일 뿐이었다. 많은 고민과 두려움은 나를 막다를 골목으로 이르게 했다. 1996년 12월 어느날 정말 잊을 수 없는 날이 내게 찾아왔다. 사랑의교회 전도폭발을 통해주님이 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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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4호 - 성령에 민감한 소그룹 지도자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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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을 인도하면서 성령에 민감해야 한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게 여기고 있으면서도 가장 못하고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연 성령에 민감하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성령에 민감한 소그룹 지도자의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한국교회 역사를 통해 볼 때, 성령에 대한 잘못된 생각은 크게 두 종류로 나타났습니다. 첫째는 경험과 은사를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눈에 드러나는 경험과 은사가 없으면 성령을 아직 받지 못한 것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방언에 대한 생각인데, 방언을 받지 못하면 성령을 받지 못한 것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방언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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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96호 리더십 위기에서 멘토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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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리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96호)를 보내드립니다. 리더십 위기에서 멘토를 만나다 팀 안에 의욕적인 멤버가 한 명도 없을 때, 팀원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이 없을 때, 아랫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듣고 비웃을 때, 외부에서 우리 팀을 무기력한 존재로 전재하고 이야기할 때, 그리고 이 긴 터널이 끝날 것 같지 않을 때, 당신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하시겠습니까? 존 맥스웰이 운영하는 인터넷 잡지인 <리더십 와이어드>(Leadership Wired)의 도서평론가인 앨런 넬슨과 리더십 훈련 기관으로는 가장 권위있는 인조이(INJ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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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63호 - 제자훈련의 방해요소를 통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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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을 잘 받으려면 제자훈련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잘 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자훈련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는 다음의 세 가지입니다. 제자훈련을 시작하게 되면, 무엇보다도 남편의 저항을 받게 됩니다. 제자훈련을 위한 준비에 하루 2-3시간씩 소요되므로, 남편에 대한 관심을 그만큼 가져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남편은 제자훈련에 대한 반대세력이 될 수 있습니다. 남편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못하는 것처럼 자녀에게도 충분한 관심을 가져줄 수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입학식과 졸업식과 같은 중요한 행사에도 참석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역시 제자훈련에 대한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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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3호 - 계산적인 리더가 아닌 이타(利他)적인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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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의 배역 중에는 자기에게 유익한 것이 무엇인가 계산만 하다가 최후에 비참한 죽음을 당하는 이들을 보게 됩니다. 그 비참한 배역의 주인공을 보는 관객들은 '당연히 저런 인간들은 죽어 마땅하다'는 식으로 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화를 넘어 현실적인 우리의 소그룹 안에서 계산적인 행동들이 일어나고 있다면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는 냉랭한 소그룹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당신의 소그룹은 어떻습니까? 요8장에 등장하는 간음한 여인은 죽기직전의 급박한 상황에 몰려있었습니다. 그녀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만으로도 이미 그 여인은 죽은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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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95호 리더십을 넘어 파트너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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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리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95호)를 보내드립니다. < 리더십을 넘어 파트너십으로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는 평생 동안 가정, 직장 등 여러 형태로 수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여러 사람과 어떠한 형태로든 부대끼면서 그들과 보다 유익한 관계로 지내길 원하며, 자신이 속해 있는 조직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길 원합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은 책, 다른 사람과의 대화, 그리고 무엇보다 경험을 통해 경쟁에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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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62호 - 숙제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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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새벽기도 중에 엄마에게 제자반 발 씻겨드리기 생활숙제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집에 돌아왔다. 집으로 와 기회를 살폈지만 어쩌다보니 시간을 놓치고 결국 실천하지 못하고 금요다락방 모임이 있어 외출을 하게 되었다. 다음날 토요일 큐티를 하면서 '발 씻어 주기' 생활숙제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지만 원치 않게 엄마와 다퉈 맘이 상하는 바람에 숙제에 대한 얘기를 꺼내기 조차 어려웠다. 주일날 제자반 총무님께서 엄마가 살아 계시다는 것만도 커다란 기쁨이라며 더 잘해 드리라는 말씀과 이동원 목사님 메시지 가운데 사모님께서는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준 사람에게 잘못을 지적하기 보다 하나님께 그 영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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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2호 - 명확하게 규정된 사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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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가 이 특별한 시간과 장소에 함께 모여 있는가?” 모든 소그룹은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모든 소그룹에는 사명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소그룹에서 사명에 대해 얘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도 사명에 대해 명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이것이 많은 소그룹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갈팡질팡하게 되는 한 가지 이유입니다. 그런데 소그룹의 사명에 관한 답을 하는 것이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물론, 성경공부를 하기 위해 모여 있지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어떤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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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94호 목록이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잃어버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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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리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94호)를 보내드립니다. 목록이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잃어버린 사람  “부탁한 일 말입니다. 그 분에게 전화해 보셨나요?” “오 저런, 미안해요. 너무 바빠서요……너무 많은 일들이 생겨서 시간을 낼 수가 없었어요.”  우리 모두는 이런 장황한 변명을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도 그런 말을 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 당신이 그 전화(혹은 당신이 부탁받은 것들)를 하지 않은 것은 너무 바빠서가 아니라 잊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그것을 잊었을까요? 그 이유가 하나가 당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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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61호 - 과제물이 주는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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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에 대한 가장 큰 오해 가운데 하나는, 소그룹 성경공부 시간이 제자훈련의 전부인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소그룹 성경공부 시간은 제자훈련이 일어나는 현장 가운데 하나이지 그것이 제자훈련의 전부는 아닙니다. 오히려 제자훈련은 소그룹 성경공부 시간에 배운 내용대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나머지 6일에 의해 그 성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자훈련때 훈련생들에게 제시되는 과제물은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표현한다면, 과제물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느냐가 그 훈련생의 상태를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제자훈련 중 제시되는 각 과제물을 어떤 자세로 대하는 것이 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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