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88호 - 새학기를 맞는 훈련생의 자세
어느 해보다 무더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하반기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동안 방학에 들어갔던 제자훈련 네트워크도 이제 보다 새로워진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고자 합니다. 새로운 출발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훈련생의 자세를 다시금 점검하는 시간으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유를 원합니다. 그러나 막상 자유가 주어지면 자유를 누리기보다는 방종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훈련생들 역시 방학이 시작되면 모두들 기쁨에 들떠 마치 학창시절에 방학을 맞았던 것과 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작별의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하지만 한 주, 두 주 지나가면서 자신의 실체를 보게 됩니다. 리더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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