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62호 - 명확하게 규정된 사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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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가 이 특별한 시간과 장소에 함께 모여 있는가?” 모든 소그룹은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모든 소그룹에는 사명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소그룹에서 사명에 대해 얘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도 사명에 대해 명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이것이 많은 소그룹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갈팡질팡하게 되는 한 가지 이유입니다. 그런데 소그룹의 사명에 관한 답을 하는 것이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물론, 성경공부를 하기 위해 모여 있지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어떤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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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94호 목록이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잃어버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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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리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94호)를 보내드립니다. 목록이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잃어버린 사람  “부탁한 일 말입니다. 그 분에게 전화해 보셨나요?” “오 저런, 미안해요. 너무 바빠서요……너무 많은 일들이 생겨서 시간을 낼 수가 없었어요.”  우리 모두는 이런 장황한 변명을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도 그런 말을 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 당신이 그 전화(혹은 당신이 부탁받은 것들)를 하지 않은 것은 너무 바빠서가 아니라 잊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그것을 잊었을까요? 그 이유가 하나가 당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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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61호 - 과제물이 주는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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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에 대한 가장 큰 오해 가운데 하나는, 소그룹 성경공부 시간이 제자훈련의 전부인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소그룹 성경공부 시간은 제자훈련이 일어나는 현장 가운데 하나이지 그것이 제자훈련의 전부는 아닙니다. 오히려 제자훈련은 소그룹 성경공부 시간에 배운 내용대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나머지 6일에 의해 그 성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자훈련때 훈련생들에게 제시되는 과제물은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표현한다면, 과제물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느냐가 그 훈련생의 상태를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제자훈련 중 제시되는 각 과제물을 어떤 자세로 대하는 것이 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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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1호 - 열린 마음을 가진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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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원들과 친밀함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서는 여러 요소들이 필요합니다. 그 중 이번 소그룹 지도자를 위한 편지에는 지도자에게 꼭 필요한 "열린 마음"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턱수염을 기르지 않았던 젊은 시절의 링컨(미국 16대 대통령)사진을 보면 긴 얼굴에 너무 말라서 움푹 꺼진 뺨 때문에 마치 병자 같은 인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잘 알려진 대로 그가 수염을 기르게 된 것은 여윈 얼굴이 훨씬 보기 좋고 부드럽게 보일 거라는 한 소녀의 편지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그 편지에는 턱수염을 기르면 여자들이 아버지나 남자 형제들을 부추겨서 꼭 당신을 찍을 거라는 말도 함께 적혀 있었습니다. 링컨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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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93호 코칭을 통해 영적 리더십을 발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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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리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93호)를 보내드립니다. 코칭을 통해 영적 리더십을 발휘하십시오. 두 가지 상황: 헬프(help)와 서포트(support)어떤 사람이 길을 걷고 있다가 ‘공사중’이라는 팻말을 미쳐 보지 못한 채 그만 맨홀 속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맨홀은 꽤 깊어서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올라올 수 없었습니다. 그는 ‘도와주세요’라며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 때 그곳을 지나가던 행인이 밧줄을 이용해서 그 사람을 끌어올려주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행인은 맨홀에 빠진 사람에게 도움(help)을 주었다고 볼 수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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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60호 -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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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현대인은 항상 바쁘게 살고 있다. 자기 자신의 내면이나 영적 문제에 대해서 생각조차 할 여유가 없다. 어떻게 보면 외면적인 자신 보다도 훨씬 중요한 것이 내면의 문제들 인데 말이다. 고든 맥도날드는 바쁜 현대인에게 내면의 성찰을 추구하도록 요청한다. 내면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다람쥐 쳇바퀴도는 생활이 가중되면 결국 함몰 웅덩이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성공을 위해서 질주하지만, 그 길이 사실은 자신의 파멸을 재촉하는 길이다. 외면상으로는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을 뒷받침 할 내면세계 즉 정신과 영성이 부서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달리기를 잠시 멈추고 내면 세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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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0호 - 투명하고 정직한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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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내에서 조차 정직하게 자신을 드러내거나 투명해지는 것이 힘들다면 소망이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리더로서 우리가 먼저 시작할 때 가능해 집니다. 우선 완급을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완급을 정한다는 것은 더욱 깊숙하고 정직하게 우리 자신을 나눌수록 구성원들도 더욱 깊숙하고 정직하게 나눈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리더인 우리가 완벽하기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약점과 필요를 정직하게 말로 표현하면 다른 사람들도 천천히, 조심스럽게, 망설이면서 자신을 그룹 앞에, 성령 앞에 열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리더로서 우리가 위험을 기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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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92호 결승점에 이르는 리더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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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리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92호)를 보내드립니다. 결승점에 이르는 리더가 되라 1945년은 세 명의 젊은 복음 전도자들의 등장으로 잊혀질 수 없는 한 해였습니다. 그 해 스물 일곱 살의 빌리 그래함은 미국 전역에 영향을 끼친 설교자로 혜성과 같이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척 템플턴과 브론 클리포드는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탁월한 설교자였습니다. 특별한 은사를 가진 이 세 젊은이는 미국 전역에서 수 천 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러나 10년 후, 그들 중 단 한 사람만이 그리스도를 위한 사역의 길에 남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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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59호 - 우리가 전도해야 할 10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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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는 예수님께 전인격을 위탁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가정과 교회와 세상에서 섬김을 실천하는 종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어느 곳에 있든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복음의 증인으로서 거룩한 부담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거룩한 부담감을 느끼면서 살고 계십니까? 성경에서는 우리가 왜 전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음의 10가지 이유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기 때문입니다.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막 8:36)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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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9호 - 소그룹 구성원을 어떻게 신뢰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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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안에서 지도자와 멤버가 신뢰를 쌓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지도자가 멤버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지도자는 그들의 삶에 영향을 끼칠 수가 없게 됩니다. 신뢰도의 크기는 영향력의 크기입니다. 신뢰를 얻게 될 때 우리는 비로소 다른 사람들의 삶을 다룰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또 다른 측면에서 이 신뢰의 문제를 다루기를 원합니다. 그것은 소그룹의 지도자가 멤버들을 어떻게 신뢰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다른 사람을 신뢰한다는 것이 반드시 그 사람이 내가 기대하는 수준만큼 신뢰할만한 사람임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누군가를 신뢰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사람이 지금 서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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