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63호 - 제자훈련의 방해요소를 통제하라

조회수 4668

제자훈련을 잘 받으려면 제자훈련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잘 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자훈련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는 다음의 세 가지입니다. 제자훈련을 시작하게 되면, 무엇보다도 남편의 저항을 받게 됩니다. 제자훈련을 위한 준비에 하루 2-3시간씩 소요되므로, 남편에 대한 관심을 그만큼 가져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남편은 제자훈련에 대한 반대세력이 될 수 있습니다. 남편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못하는 것처럼 자녀에게도 충분한 관심을 가져줄 수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입학식과 졸업식과 같은 중요한 행사에도 참석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역시 제자훈련에 대한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

[소그룹] 63호 - 계산적인 리더가 아닌 이타(利他)적인 리더가 되십시오

조회수 5344

영화속의 배역 중에는 자기에게 유익한 것이 무엇인가 계산만 하다가 최후에 비참한 죽음을 당하는 이들을 보게 됩니다. 그 비참한 배역의 주인공을 보는 관객들은 '당연히 저런 인간들은 죽어 마땅하다'는 식으로 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화를 넘어 현실적인 우리의 소그룹 안에서 계산적인 행동들이 일어나고 있다면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는 냉랭한 소그룹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당신의 소그룹은 어떻습니까? 요8장에 등장하는 간음한 여인은 죽기직전의 급박한 상황에 몰려있었습니다. 그녀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만으로도 이미 그 여인은 죽은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그러...

자세히 보기 →

[리더십] 195호 리더십을 넘어 파트너십으로

조회수 3962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리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95호)를 보내드립니다. < 리더십을 넘어 파트너십으로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는 평생 동안 가정, 직장 등 여러 형태로 수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여러 사람과 어떠한 형태로든 부대끼면서 그들과 보다 유익한 관계로 지내길 원하며, 자신이 속해 있는 조직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길 원합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은 책, 다른 사람과의 대화, 그리고 무엇보다 경험을 통해 경쟁에서 살...

자세히 보기 →

[제자훈련] 62호 - 숙제를 마치고

조회수 4107

지난 금요일 새벽기도 중에 엄마에게 제자반 발 씻겨드리기 생활숙제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집에 돌아왔다. 집으로 와 기회를 살폈지만 어쩌다보니 시간을 놓치고 결국 실천하지 못하고 금요다락방 모임이 있어 외출을 하게 되었다. 다음날 토요일 큐티를 하면서 '발 씻어 주기' 생활숙제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지만 원치 않게 엄마와 다퉈 맘이 상하는 바람에 숙제에 대한 얘기를 꺼내기 조차 어려웠다. 주일날 제자반 총무님께서 엄마가 살아 계시다는 것만도 커다란 기쁨이라며 더 잘해 드리라는 말씀과 이동원 목사님 메시지 가운데 사모님께서는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준 사람에게 잘못을 지적하기 보다 하나님께 그 영혼에 대...

자세히 보기 →

[소그룹] 62호 - 명확하게 규정된 사명이 필요합니다

조회수 4188

“왜 우리가 이 특별한 시간과 장소에 함께 모여 있는가?” 모든 소그룹은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모든 소그룹에는 사명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소그룹에서 사명에 대해 얘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도 사명에 대해 명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이것이 많은 소그룹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갈팡질팡하게 되는 한 가지 이유입니다. 그런데 소그룹의 사명에 관한 답을 하는 것이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물론, 성경공부를 하기 위해 모여 있지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어떤 종류...

자세히 보기 →

[리더십] 194호 목록이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잃어버린 사람

조회수 4886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리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94호)를 보내드립니다. 목록이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잃어버린 사람  “부탁한 일 말입니다. 그 분에게 전화해 보셨나요?” “오 저런, 미안해요. 너무 바빠서요……너무 많은 일들이 생겨서 시간을 낼 수가 없었어요.”  우리 모두는 이런 장황한 변명을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도 그런 말을 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 당신이 그 전화(혹은 당신이 부탁받은 것들)를 하지 않은 것은 너무 바빠서가 아니라 잊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그것을 잊었을까요? 그 이유가 하나가 당신이 <...

자세히 보기 →

[제자훈련] 61호 - 과제물이 주는 유익

조회수 5021

제자훈련에 대한 가장 큰 오해 가운데 하나는, 소그룹 성경공부 시간이 제자훈련의 전부인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소그룹 성경공부 시간은 제자훈련이 일어나는 현장 가운데 하나이지 그것이 제자훈련의 전부는 아닙니다. 오히려 제자훈련은 소그룹 성경공부 시간에 배운 내용대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나머지 6일에 의해 그 성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자훈련때 훈련생들에게 제시되는 과제물은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표현한다면, 과제물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느냐가 그 훈련생의 상태를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제자훈련 중 제시되는 각 과제물을 어떤 자세로 대하는 것이 옳...

자세히 보기 →

[소그룹] 61호 - 열린 마음을 가진 리더가 되십시오

조회수 5182

소그룹원들과 친밀함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서는 여러 요소들이 필요합니다. 그 중 이번 소그룹 지도자를 위한 편지에는 지도자에게 꼭 필요한 "열린 마음"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턱수염을 기르지 않았던 젊은 시절의 링컨(미국 16대 대통령)사진을 보면 긴 얼굴에 너무 말라서 움푹 꺼진 뺨 때문에 마치 병자 같은 인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잘 알려진 대로 그가 수염을 기르게 된 것은 여윈 얼굴이 훨씬 보기 좋고 부드럽게 보일 거라는 한 소녀의 편지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그 편지에는 턱수염을 기르면 여자들이 아버지나 남자 형제들을 부추겨서 꼭 당신을 찍을 거라는 말도 함께 적혀 있었습니다. 링컨은 소...

자세히 보기 →

[리더십] 193호 코칭을 통해 영적 리더십을 발휘하십시오

조회수 4700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리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93호)를 보내드립니다. 코칭을 통해 영적 리더십을 발휘하십시오. 두 가지 상황: 헬프(help)와 서포트(support)어떤 사람이 길을 걷고 있다가 ‘공사중’이라는 팻말을 미쳐 보지 못한 채 그만 맨홀 속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맨홀은 꽤 깊어서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올라올 수 없었습니다. 그는 ‘도와주세요’라며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 때 그곳을 지나가던 행인이 밧줄을 이용해서 그 사람을 끌어올려주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행인은 맨홀에 빠진 사람에게 도움(help)을 주었다고 볼 수 있습...

자세히 보기 →

[제자훈련] 60호 -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조회수 5579

우리 현대인은 항상 바쁘게 살고 있다. 자기 자신의 내면이나 영적 문제에 대해서 생각조차 할 여유가 없다. 어떻게 보면 외면적인 자신 보다도 훨씬 중요한 것이 내면의 문제들 인데 말이다. 고든 맥도날드는 바쁜 현대인에게 내면의 성찰을 추구하도록 요청한다. 내면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다람쥐 쳇바퀴도는 생활이 가중되면 결국 함몰 웅덩이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성공을 위해서 질주하지만, 그 길이 사실은 자신의 파멸을 재촉하는 길이다. 외면상으로는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을 뒷받침 할 내면세계 즉 정신과 영성이 부서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달리기를 잠시 멈추고 내면 세계를 ...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