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310호 - 영향력있는 리더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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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핵심이 영향력에 있다는 것은 이제는 거의 상식처럼 공유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영향력 있는 리더로 자신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공동체이든 조직이든 어떤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그 모습이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최근 승승장구하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모습에서도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역사를 잠시만 돌아보아도 리더의 중요성은 더욱 분명하게 확인됩니다. 공동체의 기운이 크게 일어나고 그 구성원들이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었던 시기는 대부분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리더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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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09호 - 하나님께 집중하는 한해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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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시작한지도 벌써 20여일이 지났습니다. 2006년 한해는 정말 여러분의 생애에 있어 잊지 못할 성장과 성숙을 경험하는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우리에게 익숙한 안전지대를 벗어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그곳에 서기 위해 변화를 시도해야할지도 모릅니다. 토미 테니의 새 책, “하나님 당신을 예배합니다”(두란노, pp.83-86)에 이런 예화가 나옵니다. 어느 날인가 여유를 즐기며 텔레비전 채널을 이리저리 바꾸다 관심이 가는 프로그램을 찾았다. 그 프로그램 제작자들은 모델이 되고 싶어 하는 젊은 아가씨의 외모를 바꿔 주었다. 그들은 가장 먼저 그 아가씨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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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08호 - 우울증을 이겨내는 7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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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에게는 많은 책임과 부담이 주어집니다. 이것을 극복하지 못할 때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스트레스가 찾아오게 되고 이것이 심각해 지면 우울증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울증은 의학적으로 심각한 증상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심각한 우울증으로 인해 삶과 사역에 대한 의욕을 잃거나, 가정을 버린다거나, 심지어 생명을 포기하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이러한 정신적, 감정적 변화나 무드스윙이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아래 몇 가지 대책과 방법을 생각 해 보았습니다. 지나친 기대 스스로에게 큰 성공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하지 마십시오. 어려운 목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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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07호 - 변화에 대한 저항을 이해하는 지도자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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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프랑스 오픈 대회에서 당시 세계 여자 테니스 랭킹 1위였던 마르티나 힝기스는 새로 힘을 충전하고 코트로 돌아온 슈테피 그라프와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1세트는 힝기스가 이겼고, 힝기스가 승리할 것이라고 모든 전문가의 예측이 실현될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그라프는 이전까지 그녀가 오랫동안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면서 선보이지 않은 방법을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베이스 라인에서 네트 쪽으로 위치를 변경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매우 단순해 보이는 이 작은 변화 하나가 예기치 않았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1세트를 마친 후 코치가 급하게 지시했을 지도 모를 간단한 이 변화는 그라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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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06호 - 코칭을 훈련하는 세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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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6년에는 2005년에 이루지 못한 여러분의 소망과 목표를 반드시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코칭’에 대한 인식의 확산은 많은 리더들의 태도에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코칭에 대해 한 번이라도 들어본 리더라면, 자신의 부하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을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설령 그렇게 노력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이제는 부하를 자기 방법과 자기 주장대로만 이끄는 것은 결코 올바른 리더의 태도가 아니라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칭에 대해 어설프게 아는 것 때문에 오히려 부작용을 낳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은 코칭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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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37호 - 훈련생의 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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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훈련되지 않은 사람보다는 배우고 지키게 하는 훈련을 받은 사람이 제자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말씀을 따라 제자훈련을 받게 되었고, 주님을 닮아가기 위해 말씀 앞에 저의 삶을 내려놓고 변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거기에 그치지 않고 예수님의 사역을 계승하는데 까지 나아가기 위하여 지난 1년을 사역훈련에 집중하며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치기도 했지만, 하나님께서 건강 주시고 매 순간 은혜 가운데 인도하셔서 제자훈련을 거쳐 사역훈련까지 무사히 마치고 이렇게 수료할 수 있다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첫 모임 때 사역훈련은 말씀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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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05호 - 실패하는 모든 방법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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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입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감사할 일들과 더불어 아쉬운 일들이 생각납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했더라면, 조금만 더 인내 했더라면, 조금만 더 사랑 했더라면…’라는 생각들로 가슴 한켠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간의 무게로 인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면 더 큰 후회를 남기게 될 것입니다. 실패, 될 수 있으면 만나지 말자단 한번의 실패의 경험도 없이 성공을 이루는 사람은 없습니다. 훌륭한 업적을 남긴 위인들의 인생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의 인생은 어떤 의미에서는 끊임없는 실패의 연속입니다. 사실 성공을 향해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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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37호-소그룹 사역을 촉진하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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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나 실제적인 체험을 통해 변화를 경험하는 것이나 이 두 가지 모두 소그룹에서 반드시 일어나야 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소그룹 사역은 이 두 가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야 하며, 어느 것 하나라도 부족할 경우에는 소그룹의 효과가 그만큼 반감됩니다. 반대로 이 두 가지 과정이 적절히 일어나는 소그룹은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그룹 리더에게 필요한 기술은 이 두 가지 과정을 촉진하는 기술입니다. 오늘은 소그룹 사역을 촉진하는 5가지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주시하고 관찰한 것을 나누라소그룹 리더는 소그룹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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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04호 - 자신을 비워 하나님을 채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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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2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달려오셨을 줄 압니다. 오늘은 토미 테니가 지은 “갈망하는 자의 기도”(두란노)에 나오는 비움에 대한 부분을 함께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일군으로서 연말연시를 어떻게 보내야할지 나누고자합니다. 미국인들은 매년 평균 9백만 단어를 말한다고 하는데 그 중 5백만 단어는 ‘나’라는 단어라고 합니다. 충격적이지 않습니까? 시대정신을 말해주는 대목입니다. 우리는 이기적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나 다른 사람이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나 자신만이 부각되기를 원하는 마음이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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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36호 - 제자훈련의 성패는 삶의 현장에서 측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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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제자훈련에 대해 갖는 오해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제자훈련을 하면 머리만 커진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런 오해를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훈련받은대로 살지 못하는 훈련생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공부와 훈련은 다르다제자훈련은 머리에 성경 지식만 키우는 공부가 아닙니다. 그것은 오히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훈련입니다. 공부와 훈련은 다릅니다. 공부는 지식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훈련은 습득한 지식이 얼마나 몸에 배었는가를 통해 그 성패를 판가름 짓습니다. 따라서 만약 우리가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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