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169호 - 제자훈련 후속모임을 계획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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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을 하는 동안은 한 해 동안 매주 얼굴을 보며 진한 감동과 삶을 나누지만, 훈련이 끝나면 예전처럼 진한 관계를 나누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좋은 공동체는, 서로의 헌신과 철저한 준비로 세워지는 것이기에 후속 모임에 대한 계획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모임을 계획하지 않으면 모임의 시작에서 끝날 때까지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로만 일관하다 헤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훈련이 끝난 후에도 은혜로운 공동체로 지속될 수 있을까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1. 함께 모일 수 있도록 계획하십시오.먼저, 언제 모임을 가질지에 대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한 달에 한 번씩, 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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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71호 - 한 해 동안 수고한 소그룹 리더들을 격려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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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사역을 마무리 하면서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한 해 동안 이룬 사역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그 평가의 시간 속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수고한 소그룹 리더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것입니다. 늘 교회로부터 격려와 힘을 공급받는 리더는 그렇지 않은 리더들 보다 훨씬 더 장기적으로 힘 있게 사역 할 수 있습니다. 지치지 않고 힘 있게 사역하는 수많은 리더들을 우리교회에서 배출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리더들을 후원하고 격려하십시오. 1. 기도를 통해 격려하십시오. 요한복음 17장에서 예수님은 미래의 소그룹 리더들인 제자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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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55호 - 임원이 되기 위한 10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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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이코노미 1383호에서는 “한국의 임원들”(김소연/ 김병수/ 정광재 기자)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기업에서 임원의 자리에 오르는 사람들의 조건 10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졸 신입사원이 임원이 되는 데 평균 22.4년이 소요된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부장까지 승진하는 사람은 신입사원 100명 중 5명에 불과하다고합니다. 아무리 삼팔선(38세 퇴직), 사오정(45세 정년퇴직), 오륙도(56세에 직장에 남아있으면 도둑놈)가 세태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기업의 임원이 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볼 때 기업체에서 임원의 자리까지 오르는 기준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현직임원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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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68호 - 자신만만했던 베드로, 출발선에서 세 번 넘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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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제자훈련 수료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지난 일 년 동안 각 사람의 삶 속에서 행하신 일들로 인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제자훈련 졸업예배라고 부르지 않고 수료예배라고 부르는 것은, 훈련을 마치는 것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난 세월에 대한 회한보다는 앞으로 달려갈 푯대를 다시 한 번 바라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 새로운 시작의 출발선에서부터 넘어진 대표적 인물이 있다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베드로입니다. 그는 예수님의 생의 마지막 순간이자 자신의 새로운 사역의 시작 직전에, 예수님을 세 번이나 자신이 예수님과 관계없음을, 그리고 예수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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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70호 - 평가를 통해 좋은 질문을 만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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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을 인도함에 있어 질문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유창하게 말을 하며 여러 가지 남다른 지식들을 전하는 리더보다 좋은 한 두 가지 질문으로 사람들의 속마음을 끌어낼 수 있는 리더야말로 진정한 소그룹 지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좋은 질문을 하는 리더가 될 수 있을까요? 이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어떤 사람들에게만 특별히 주어진 능력도 아닙니다. 오랜 훈련과 연습을 통해 우리는 좋은 질문을 하는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자신이 만든 질문을 평가하는 습관을 통해 어떻게 좋은 질문을 하는 리더로 성장해 갈 수 있는지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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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54호 - 다윗이 걸린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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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영향력 있는 기독교 지도자이자 1만 4천 여명이 출석하는 뉴라이프교회의 담임목사인 Ted Haggard의 부적절한 성관계에 대한 인정은 미 기독교계는 물론 전세계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비록 우리 사회에서는 이러한 충격으로부터 다소 떨어져 있지만, 이로 인해 기독교는 많은 공격과 중상모략을 감수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성경은 결코 사람들, 심지어 뛰어난 기독교 지도자들조차도 완벽하다고 주장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성경은 이들이 많은 죄와 실수를 범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다윗입니다. 그는 간음을 범했으며, 그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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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67호 - 훈련생의 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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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일 년을 이끄신 하나님 올 한 해 제자반을 통해 저에게 선하게 일하신 하나님을 먼저 찬양합니다. 그 분은 저를 만나 주시고, 저의 연약한 부분을 치유하시며, 세워 주시려고 이 제자반에 저를 불러 주셨음을 확신합니다. 작년 가을 특새 때 심신으로 지쳐 있는 저에게 하나님은 제 영혼이 살아나도록 깨워 주시고 다른 영혼을 위해 살도록 소망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청년 때는 주를 위해 살겠노라고 간절히 기도할 정도로 뜨거운 신앙을 가지고 있었던 저였지만, 어느새 삶의 때가 묻어 감에 따라 세속화된 신앙인으로 퇴색하여 영혼의 빛이 사라져 가는 힘없는 자가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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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69호 - 소그룹 사역을 평가하여 발전의 기회를 삼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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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지금쯤 대부분의 소그룹이 마무리할 시기일 것입니다. 소그룹 모임을 마칠 시기가 되면, 그동안의 소그룹 모임이 성공적이었는가를 평가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마치 어떤 일을 마치면서 그 일에 대해 평가를 내리는 것과 같이, 소그룹 모임에 대한 평가는 앞으로 새로운 소그룹 모임을 인도할 인도자에게 중요한 지표와 발전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주관적인 감정 외에 소그룹 모임이 성공적이었는가를 평가할만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닐 F. 맥브라이드는 소그룹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1. 공식적으로 소그룹 멤버들에게 소감을 물어보라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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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53호 - 소탐대실 하지 않는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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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중국기업 근로자 1600여명이 단체로 제주도에 여행을 왔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중국인 1600명이 제주도로 여행온 것이 뭐 그리 대단한 일이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 기사에는 매우 훈훈한 이야기가 함께 담겨져 있었습니다. 1600명의 중국인 근로자들을 데리고 제주도를 방문한 사람은 바로 다국적 제약업체인 바이엘헬스케어의 한국인 CEO 이희열씨였습니다. 그러나 그 기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놀란 것은, 그가 데려온 1600명의 근로자들 중에는 회사 경비원과 운전기사까지 포함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씨는 회사의 단합대회를 준비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경비원과 운전사들까지 모두 5박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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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66호 - 마무리 모임, 이렇게 준비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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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훈련을 시작하는 경우가 아니면, 이 시기가 되면 년 초에 시작되었던 제자훈련이 마무리되는 시점입니다. 농사에 비유하면 추수의 시기가 가까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도자들의 경우 `마무리 모임을 어떻게 할까?`하고 고민합니다. 1년 동안 훈련을 받으며 수고한 지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적당한 프로그램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훈련 기간 동안 받았던 스트레스와 무게감에서 벗어나 서로를 격려하고 더불어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 크기 마련입니다. 이런 고민을 돕기 위해 이번 호에서 마무리 모임 프로그램으로 몇 가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영화가 주는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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