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교회의 “회원”이
된다는 것은 교적에, 교인 명부에 등재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를 단순한 명단으로 이해한다면 분명 금새 어려움에 봉착할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2장에서 교인들을 “지체”라고
부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교회의 구성원들은
각각 몸의 한 부분씩을 담당한다는 의미입니다. 단순한 명단을 넘어서서 몸의 일부와 같이 각자 맡은바
기능을 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교인 명부에 등재가 된다는 것은,
몸 전체의 유익을 위해 희생할 준비가 된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해야 합니다.
살아나는 교회들은 이러한 의미를 새가족에게 잘 전달하는 교회입니다. 기계적인
명부 등재를 진행하지 않고, 명부 등재 전에 이 명부에 등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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