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194호 - 균형잡힌 소그룹을 만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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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소그룹에 대한 다양한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그 수많은 소그룹 모델중에서 가장 건강한 소그룹의 모델을 꼽으라면 바로 초대교회의 소그룹 모델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초대교회 소그룹은 가장 건강하고 균형잡힌 소그룹 이었습니다. 건강한 소그룹은 반드시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성장은 균형이 잡혀 있을때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의 소그룹이 성장하려면 먼저 건강해야 하고 건강하려면 반드시 균형잡힌 소그룹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사도행전 2:42-47절을 통해 균형잡힌 소그룹의 요소들을 살펴 보려고 합니다. 균형잡힌 소그룹의 다섯가지 요소 (사도행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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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97호 - 최적의 접점,‘스위트 스팟(sweet spot)’을 찾아 집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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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스위트 스팟(sweet spot)’이란 용어가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원래 ‘스위트 스팟’이라는 용어는 스포츠 분야에서 나온 것인데, 테니스나 야구처럼 라켓이나 배트로 공을 맞힐 때 특별한 힘을 가하지 않고도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장 멀리 가장 빠르게 날아가게 만드는 부분, 즉 공을 맞히는 최적 지점을 의미합니다. 굳이 우리말로 옮기면 ‘최적 타점’쯤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스위트 스팟’이란 용어는 스포츠 분야만이 아니라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 분야에서는 과거에 누리지 못했던 경제 호황을 누리고 있을 때 그 시기를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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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86호 - 훈련생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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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늦둥이 자식을 제물로 드려야 하는 절박한 순종의 시험을 통과한 아브라함의 믿음과, 성경에 나오는 많은 믿음의 선진들의 신앙을 흠모하면서도 과연 어떻게 해서 저들은 저토록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수 있었을까? 아마도 그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남보다도 뛰어난 능력을 주셨음이 확실하거나 아니면 정말 태어날 때부터 특별한 사람들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삼손이나 사도 바울처럼 주님께 특별히 선택 받은 사람이라고 말이다. 철이 든 후부터 가끔 왜 내가 이렇게 평범하게 이 세상에 태어나 있을까라는 황당한 질문들을 나 자신에게 해 보곤 했다. 그리곤 대리 만족을 위해 위인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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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93호 -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주는 소그룹을 만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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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소그룹 모임에 잘 참석하지 않으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람들이 바쁘기 때문에도 그렇고, 소그룹 모임 자체에 흥미가 없어서일 수도 있습니다. 또는 소그룹에 몇 번 참석해 본 결과 자신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소그룹의 수준과 모습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소그룹 모임을 기피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기존의 소그룹 멤버들이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봐주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선입견을 버리라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봐주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은 사람들마다 갖고 있는 일종의 기준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머리에 노란 염색을 한 사람이 소그룹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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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96호 -일관성 있게 일관성 없는 사역자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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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교회 리더들이 교회 통로를 헤집고 다니며 이미 배부른 사람들에게 시식을 권하느라 잃어버린, 그래서 죽어가는 세상에 생명의 떡을 나눠줄 기회들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정말 배가 고픈 사람들에게 다가서면 무더운 날씨에 땀범벅이 될까봐 예수님을 전할 기회를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길게 늘어선 굶주린 구도자들 사이를 비집고 다니려면 땀을 흘려야 합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더 열심히, 더 멋지게 일하려면 일에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심지어 오랜 세월 동안 갈고 닦은 목회 방식을 전적으로 개조하는 작업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으로 보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미 배부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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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95호 -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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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서번트 리더십의 대표적인 모델로 예수님을 꼽습니다. 예수께서 그의 12제자들과 함께 하신 3년의 시간은 서번트 리더가 어떤 모습을 갖추어야 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예입니다. 오늘은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과의 관계에서 보여주신 서번트 리더십의 모범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서번트 리더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제자들을 부르심 예수께서는 그의 12 제자들과 처음 만나고 그들을 제자로 부르시면서 주도적으로 제자들을 이끄셨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12명의 제자들을 부르실 때 단 한 사람도 그들의 사정과 형편을 따지지 않으시고 주도적으로 제자가 되라고 부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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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92호 - 무엇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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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 권의 좋은 책이 우리의 마음을 풍성히 만드는 양식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독서가 지혜를 얻는 좋은 통로가 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분주한 일상은 우리를 책으로부터 상당한 거리를 두게 만듭니다.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독서에도 전략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리더에게 있어 시간은 언제나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다른 어떤 것보다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소그룹을 이끌어 가는 리더에게 있어 독서는 자신의 경험 세계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세계를 간접경험하고 지혜를 얻는 통로가 됩니다. 독서를 통해 리더 자신뿐만 아니라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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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91호 - 소그룹 지도자의 황금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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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 방학을 뒤로하고,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소그룹 사역이 시동을 걸고 가을걷이를 준비할 때가 되었습니다. 여름 방학기간동안 영육간에 재충전되었다면 사역의 현장으로 복귀하는 것이 사역의 환희를 안겨다 주는 통로가 되겠지만, “아, 옛날이여~~~”를 외치며 소그룹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무겁게만 느끼고 있다면 다가올 가을사역이 사역의 환희가 아니라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과 같은 심정으로 보내야할 나날이 될 것입니다. 진정 소그룹 지도자들에게 황금시대는 지나간 옛날일까요? “진보의 역설(The Progress Paradox)”이라는 책에서 저자 그레그 이스터브록(Gregg Easterb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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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94호 - 가라지가 섞인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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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에 열린 제 12차 교갱협 영성수련회에서 옥한흠 목사는 “가라지가 섞인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이를 중심으로 오늘날 지상교회가 직면한 현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님이 가르쳐 준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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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93호 - 교회를 세우는 리더십을 배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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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 지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면서도 가장 이해가 부족한 현상이다.” 리더십 전문가인 제임스 맥그리거 번즈의 말입니다. 번즈의 말처럼 오늘날 리더는 많지만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리더를 찾아보기는 힘든 시대입니다. 특히 리더십의 홍수 속에서 세상의 리더십이 범람하여 교회 안으로 스며들어 교회의 리더십을 혼란스럽게 하기도 합니다. 이런 리더십의 위기 속에서 우리는 교회를 세우는 진정한 리더십을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은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잠 28:2) 리더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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