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425호 - 서번트 리더십의 10가지 특징

조회수 27905

서번트와 리더는 보통 상반된 단어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때로는 상반된 두 단어가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결합하면 역설이 생깁니다. 서번트와 리더 역시 그렇게 결합하여 역설적인 개념을 낳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번트 리더십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정의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그렇다면 서번트 리더란 어떤 리더일까요? 워런 베니스, 켄 블랜차드, 로버트 그린리프, 스티븐 코비, 맥스 드프리 등 그 이름만으로 설명이 필요 없는 이 시대의 리더들이 저자로 참여한 <21세기 33인의 리더가 말하는 오늘의 힘, 리더십>에서는 서번트 리더의 특징으로 다음의 10가지를 꼽습니다. 1....

자세히 보기 →

[소그룹] 215호 - 서로를 의탁하는 동반자

조회수 6439

우리의 본 모습은 자기만 믿는 독립적인 행위자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기로 선택합니다. 상처 받기를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남이 우리를 안다는 사실이 우리를 두렵게 합니다. 우리는 어떤 감정이나 실패를 인정하는데 수치심을 느낍니다. 인생의 어느 시점엔가 우리는 자신을 열어 보이는 일이 위험하다는 것을 배웠고, 그래서 대대적으로 우리 자신을 보호하려 듭니다. 우리 마음의 울타리와 방어막은 사람들이 가까이 오는 것을 막습니다. 그러니 외로움과 유혹, 고통과 씨름할 때 우리가 홀로 있다고 느끼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벽은 두껍습니다. 게다가 이미지를...

자세히 보기 →

[리더십] 424호 - 저항 세력을 포용하는 건강한 리더가 되십시오.

조회수 5614

한 조사에 의하면, 어느 조직이든지 어떠한 새로운 것을 접목하려고 하면 그것에 대해 16%의 사람들은 일단 저항하려는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이 자료에 의하면, 이들 16%의 저항자들이 리더의 주장에 따라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그들과 정반대의 태도를 취하는 조기 수용자들보다 약 4배 이상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건강하고 영향력있는 리더는 이들 저항 세력을 무시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그들에게 끝까지 시간과 기회를 주면서 마침내 그들과 함께 가는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건강하고 영향력있는 리더가 되려면 저항 세력을 포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

[소그룹] 214호 - 격려하는 리더는 공동체를 세우는 건축가와 같습니다

조회수 5775

어떤 실수나 문제로 말미암아 의기소침하거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흔히 사람들은 그 사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언이나 충고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어떤 문제로 말미암아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조언이나 충고를 해주는 것이 그리 지혜롭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갑자기 감당할 수 없는 문제들 때문에 욥이 고민하고 가슴아파할 때, 욥의 친구들이 `하나님이 죄없는 사람을 징벌하시겠느냐?`고 충고하거나 `하나님 앞에서 자꾸 자기를 변호하려고 하지 말라`는 조언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이 `우매한` 행동을 했다고 말...

자세히 보기 →

[리더십] 423호 - 서번트 리더십,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 7277

이제는 ‘서번트 리더십’이란 말이 그리 어색하지 않습니다. 권력 혹은 권력자의 집합 장소처럼 여겨져 왔던 정치권에서도 ‘서번트 리더십’을 이야기합니다. 낮은 자세로 섬기는 정부가 되겠다는 것이 새롭게 출발한 현 정부가 인수위 시절부터 강조해 온 기조입니다. 또한 총선에 출마한 이들이 한결같이 목소리를 높여 외치는 내용도 최선을 다해 섬기겠으니 자신을 국회로 보내달라는 것입니다. 마치 유행처럼 느껴질 만큼 우리 사회 전반에 서번트 리더십이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그런데, 익숙해졌다고 해서 실현되고 있다거나, 실천되고 있다거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솔직히 실제의 상황 ...

자세히 보기 →

[소그룹] 213호 - 들리는 커뮤니케이션을 하십시오

조회수 5212

말의 힘은 강력합니다. ‘훌륭한 말은 훌륭한 무기이다’라는 명언도 있듯이, 말을 효과적으로 구사하는 리더의 리더십은 그렇지 못한 사람의 리더십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실재적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단위가 ‘말’이라는 점을 상기할 때, 소그룹 현장은 효과적인 언어 사용에 따라 그 성패가 좌우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말을 어떻게 전해야 내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가?” 이 문제는 소그룹 리더에게 있어서는 절대적인 무게를 갖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파고들어 그를 독려하고 결국에는 커뮤니케이터(화자)가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내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의 목표입니다. ‘단숨에 꽂히는 언...

자세히 보기 →

[리더십] 422호 - 완벽한 스태프 업무를 달성하는 방법

조회수 5447

회의나 위원회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조직에서 일하는 경영자들은 완벽한 스태프(staff) 업무라고 부르는 원칙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원칙은 이미 여려 차례 실험을 거친 진정한 원칙입니다. 효과적인 인적 자원 관리는 효과적인 위임에서 시작합니다. 즉 직원들의 시간과 재능을 가능한 한 최선으로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그것을 읽어보겠소! 헨리 키신저가 국무 장관으로 재직하던 당시 그는 항상 자기 스태프들에게 최선의 제안을 만들어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런 제안을 받아 48시간 동안 보관하고 있다가 다시 해당 직원에게 되돌려 주면서, “이것이 당신이 할 수 있는...

자세히 보기 →

[소그룹] 212호 - 인생의 세 가지 단계

조회수 5700

카슨 퓨는 “핵심 리더를 세우는 실전 멘토링”(국제제자훈련원)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승리한 리더에게는 두 가지 면이 있습니다. 먼저, 평생 멘토가 되어 다음 세대의 리더를 키우는 일을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평생 호기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저술하고, 공부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카슨 퓨는 인생의 세 가지 단계를 제시합니다. 배움의 시기, 공헌의 시기, 투자의 시기가 그것입니다. 배움의 시기(18~30세)   핵심질문 : 나는 누구인가?   이 단계에서 우리는 자신에 대해 알려고 합니다. 이때 본으로 삼고 안심하고 관찰해 볼 수 있는 모델...

자세히 보기 →

[리더십] 421호 - 교회 밖으로 나온 교회

조회수 6313

지상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쇼윈도우입니다. 즉 세상은 지상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봅니다. 달리 말하면, 지상교회에게는 하나님 나라를 세상에 증거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우리는 완전히 교회 내부에만 초점을 둔다.”라고 주장하는 교회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교회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사람들을 교회 안으로 끌어들이고 교회 안에서 활동하게 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균형 잡힌 건강한 교회라면, 교회 안 뿐만 아니라 교회 밖을 향한 사역에도 관심과 초점을 둘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교회 안으로 향해 있는 우리의 초점을 교회 밖으로 ...

자세히 보기 →

[소그룹] 211호 - 소그룹 구성원들과 함께 읽어야할 책 추천합니다.

조회수 4966

소그룹 모임은 성경공부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화나 책을 함께 보고 나누는 시간은 성경공부와는 또 다른 소그룹의 맛을 경험하게 하는 통로입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소그룹 모임 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영화와 책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해 여름 출간되어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에 대한 비판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예전에도 도킨스의 책처럼 기독교를 공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처럼 전면적이거나 직접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지금처럼 반응이 적극적이지도 않았습니다. 한국 사회 내부에서도 도킨스의...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