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40호 - 고통을 잘 겪는 법을 가르쳐라
점점 통제 불능이 되어가는 사회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을 품게 만든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1999년 콜롬바인 고등학교의 총기난사 사건이었습니다. 총기를 난사한 학생들은 콜로라도 주의 중상류층 가정 출신이었습니다. 그 부모들은 고등교육을 받았고, 아이들은 이미 그 전의 싸움으로 인해 법에 따라 전문적인 상담과 분노처리 수업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그 사건은 많은 부모들에게 있는 세 가지 주된 두려움을 표면화 했습니다. 첫째, 나의 아이가 학교에서 안전할까? 둘째, 내가 아이의 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진짜로 아는 것일까? 셋째, 우리 문화의 악한 영향력으로부터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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