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446호 -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리더의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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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두 명의 미 대선 주자가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리더십과 긍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 행사는 새들백 시민 포럼(Saddleback Civil Forum)이라는 모임이었습니다. 미국 내 여러 방송사를 통해서 실시간 중계된 이 행사를 통해 두 명의 대선주자와 함께 미국 복음주의의 리더로 주목 받게 된 인물은 바로 ‘Let`s do it’이라는 이 메일 한 통으로 두 대선주자를 새들백 교회로 불러들인 릭 워렌 목사입니다. 타임지는 지난 8월 7일자 표지모델로 릭 워렌을 선택하고 그의 리더십에 대한 특집을 다루었고, 릭 워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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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45호 - 창조 경영의 양 날개, 상상과 공감의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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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과 ‘공감’이 갖는 가치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요? 이번 편지에서는 창조 경영의 양 날개라고 할 수 있는 상상력과 공감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합니다. 2008년 8월 6일자 LGERI 리포트에 실린 LG경제연구원 김도정 선임연구원의 “고객 가치 창조, 상상력과 공감에 달렸다”에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상상력의 가치가 얼마나 큰가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문화 콘텐츠 산업 분야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소설, 영화, 게임 등으로 만들어지며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약 308조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대한민국의 반도체 수출액은 231조원 정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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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27호 - 좌절감을 주는 성과 목표 vs. 의욕을 심어주는 성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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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치 목표(Stretch Goal)’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연초가 되면 기업들은 더 높은 사업 성과 달성을 위해, 현재 달성할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높은 성과 목표를 설정하곤 합니다. 바로 이렇게 의도적으로 높게 설정된 목표를 스트레치 목표라고 합니다. 스트레치 목표는 GE의 前 회장 잭 웰치가 그 개념을 사용하면서 주목을 받아왔으며, 현재 많은 기업들이 목표 설정 과정에 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치 목표의 궁극적 목적은 ‘매우 높고 힘든 목표를 부여함으로써, 구성원들이 기존의 업무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일하도록 하여 보다 높은 성과를 내도록 유도’하는 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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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26호 - 영적 멘토링, 영성 지도의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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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소그룹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반기 사역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은혜가 소그룹 마다 풍성히 임하기를 소원해봅니다. 오늘은 하반기 사역을 시작하면서 신앙생활의 기본에 대해서는 이미 다 알고 있는 교우가 당신에게 찾아와 그리스도와 보다 깊은 관계를 누리는 방법을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고 안내해 주어야할 지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관련된 질문을 던져라예수님은 어떤 역사를 행하실 때마다 항상 사람들의 마음을 떠보는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너는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마 16:16). 예수님은 눈먼 바디매오에게도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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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44호 - 대인관계의 문제, 해결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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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요 13:35) 43년간 선교 현지 및 선교사들을 위한 사역에 몸담았던 켄 윌리암스(Ken Williams)는 선교사들 사이에 자주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을 조사한 결과, 많은 선교사들이 인간관계에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인간관계의 기술을 조금만 알고 있어도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결국 관계를 깨뜨리는 것으로 확대되고, 사역에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고 진단했습니다. 22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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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43호 - 인격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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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은 꿈꾸듯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자신을 망치질하고 불에 단련해야 한다. - 제임스 A. 프로우드 비상사태가 발생하는 것은 인격을 쌓을 때가 아닙니다. 은행에 쌓아 둔 인격을 사용할 때입니다. 인격의 필요성을 느낄 때는 이미 너무 늦습니다. 그렇다면 인격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오늘은 존 맥스웰 외 2인이 공저한 신간 “Life@Work: 크리스천이 직장에서 성공하는 법”(국제제자훈련원)의 제 15장 “인격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를 요약정리하며 이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인격의 핵심훌륭한 인격은 선한 마음에서 출발합니다. 인격은 마음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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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42호 - 올림픽이 보여준 진정한 리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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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토요일은 올림픽을 기억하는 한국인들에게 잊지못할 날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두 종목에서 따낸 값진 승리 때문입니다. 이미 아시다시피 그 주인공은 여자 핸드볼과 야구입니다. 진정한 격려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감독기막히게도 4년 전에 당한 억울한 일을 다시 경험하게 된 여자 핸드볼팀은 헝가리와의 준결승 초반에는 힘을 잃은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내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고, 마침내 헝가리와 점수차를 벌리며 동메달에 점점 다가갔습니다.그런데 종료 1분을 앞두고 한국팀의 임영철 감독이 갑자기 타임아웃을 요청했습니다. 원래 큰 점수차로 이기는 팀은 타임아웃을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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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41호 - 서번트 리더의 4가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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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안에 리더십에 대한 이론과 모델 등 모든 것이 담겨 있다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 중 마태복음 20장 25~28절과 요한복음 13장 1~17절에서는 주님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상 속에서 어떠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잘 나와 있습니다. <리더가 된다는 것은>(국제제자훈련원)을 쓴 오브리 맬퍼스는 이 구절들을 통해 서번트 리더가 갖추어야 할 4가지 자세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1) 겸손예수님은 권력 자체를 비난하지는 않으셨습니다. 대신에 그 권력을 가지고 사람들 위에 거만하게 군림하고 억압하며 착취하는 식으로 권력을 남용하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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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40호 - 지혜로운 권한 위임을 위해 리더가 갖추어야 할 네 가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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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자동차 운전을 가르치는 상황을 생각해 보십시오. 운전을 배우는 사람은 먼저 교통 규칙을 알아야 하고, 경험 있는 운전자들이 어떻게 운전하는지 지켜보아야 하며, 각각의 기계장치를 어떻게 작동시키는지도 배워야 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운전석에 앉아야만 운전을 할 수 있으며 운전을 배울 수 있습니다.마찬가지로 리더십을 배우는 사람은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운전석에 앉지 않으면 절대로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너무나 많은 목회 현장에서 운전석은 양보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운전을 하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다른 리더에게 권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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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39호 - 지속적인 영적 성장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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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는 항상 어디론가 가고 있는 방랑객으로 산다. 항상 앞으로 가야만 하는 존재라는 뜻이다. 항상 가보지 못한 곳을 향해 가길 원하는 방랑자는 지금 있는 자리에 만족하지 않는다. 만일 지금의 자리에 만족하는 자라면, 이미 그는 방랑자가 아니다. 만일 ‘이것으로 충분해’라고 말하고 있다면 다음에 갈 곳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방랑자는 계속 걸어 앞으로 나가, 목표로 향해 가려고 시도한다.” - 어거스틴 당신은 영적으로 만족하십니까?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누렸던 솔로몬이었지만, 그도 하나님을 떠나서는 내적인 만족을 느낄 방법이 전혀 없다고 고백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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