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483호 - 어느 여든 살 노인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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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이란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이 요즘은 자주 듭니다. ‘이제 나이가 들만큼 들었다.’고 자신(?)하던 순간조차도,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면 ‘어려서 뭘 몰라서 했던 말’임을 깨닫게 됩니다. 어쩌면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공평한 시간을 주셨고, 이 시간을 걸어가면서 자신이 원하든 그렇지 않든 인생의 지혜라는 것을 배우도록 만드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성경에서도 지혜를 노인과 연관시켜 이야기 하는 것도 이 때문일 것입니다.이번 호에서는 존 스토트가 여든 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자신의 인생에 대해 회고하면서 쓴 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시대 최고의 복음주의 신학자이자 목회자 중 한 명인 그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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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9호 - 영적 성장을 도와주는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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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은 성장에 대한 욕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영적인 부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소그룹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소그룹을 통하여 자신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때, 소그룹에 대한 애착심도 생기고 열정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따라서 리더는 소그룹원들의 영적 성장을 도와줄 수 있어야 합니다. 영적 활동에 참여하게 하라헨리 크라우드는 "모든 생명체는 두 가지 과정을 동시에 밟는다. 바로 성장과 노화다."라고 말합니다. 즉, 사람이 어느 순간에 있느냐에 따라 성장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고, 노화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실은 이 둘은 언제나 함께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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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82호 -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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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싫든 좋든 간에 수많은 결정을 해야만 합니다. 조직이나 사람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리더에게 사고하고 결정하는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것은 리더에게 필요한 지적인 능력입니다. 물론 모든 리더가 다 자기 혼자서 이렇게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만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리더는 결국 결정을 내리는 위치에 있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리더는 항상 자신이 내리는 결정이 올바른 결정인가를 고민해야 하고, 또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리더가 올바른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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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8호 - 리더십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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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을 섬기는 리더뿐 아니라 대부분 리더들에게는 리더이기에 다가오는 시험이 있습니다. 리더가 아니었다면 경험하지 않아도 될 종류의 시험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이번 소그룹 네트워크에서는「리더를 위한 매일의 약속」(존 맥스웰, 국제제자훈련원)에 실린 ‘리더십 테스트’라는 글을 통해 리더에게 다가오는 시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더니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가라사대... (창세기 22장 10절~11절) 하나님이 리더로서 부르신 자들에 대해 그 진행 과정과 제공된 근거를 평가하기 위해 그들을 시험하신다는 사실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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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81호 -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넘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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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은 상상할 수도 없는 기쁨과 능력으로 흘러넘쳐야 정상입니다. 절반만 비어 있어도, 절반만 가득해서도 안 됩니다. 흘러 넘쳐야 합니다. 이 약속은 하나님의 입에서 직접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구약과 신약의 근간을 이루는 말씀입니다.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이사야 58:11)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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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7호 - 이름을 불러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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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과 같이 단위가 작은 그룹에서는 리더와 구성원 그리고 구성원 사이에 친밀감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소그룹 네트워크에서는「리더의 아침을 깨우는 100일 프로젝트」(베이스캠프 간)에 실린 ‘이름을 불러주라’라는 글을 통해 친밀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너의 양 떼의 형편을 잘 알아두며, 너의 가축 떼에게 정성을 기울여라. (잠언 27장 23절) 고전적인 시트콤을 보면, 한 남자가 식당에 들어오고 거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인사하는 장면이 되풀이됩니다. 그 장면은 테마송의 가사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내 이름을 기억하는 곳에 가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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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80호 - 예수님이 보여주신 리더십의 일곱 가지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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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섬기는 사역자로서 “어떻게 우리의 리더십을 향상시킬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주제입니다. 그래서인지 오늘날 다양한 리더십 이론과 모델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의 지도자로서 우리가 따라야 할 유일하면서도 완벽한 모델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5월 19~21일까지 미국 새들백교회에서 “교회, 세상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2009 PD(Purpose Driven) 네트워크 서밋”에서 릭 워렌 목사가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리더십의 일곱 가지 기초”라는 주제로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예수님이 보여주신 리더십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고자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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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6호 - 소그룹모임은 관계 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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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관계의 동물이자 네트워크의 존재입니다. 누군가와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람을 처음 만드신 하나님은 사람이 느끼는 여러 감정 중 외로움을 가장 눈여겨보셨습니다. 천지 만물에 사람까지 만들어놓은 하나님은 “참 보기 좋다”를 연발하시다가, 혼자 있는 사람을 보시고는 처음으로 ‘좋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결과, 남자 옆에는 여자가 존재하게 되었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첫 번째 관계, 첫 번째 네트워크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누군가와의 관계를 지향하는 것이 본능으로 내재되어있습니다. 아무리 물질적으로 윤택한 삶을 살더라도, 아무리 자기 세계에 심취해 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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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79호 - 하나님의 방법대로 다리 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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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대는 이전의 어떤 세대보다 더 많은 소통 수단과 소통 방법을 가진 세대 일 것입니다. 전화, 인터넷, 방송 등 수많은 매체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이 세대는 이전의 어떤 세대보다 더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주장입니다. 이러한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세대를 이끄는 리더들에게는 ‘의사 전달’이라는 과업이 주어져 있습니다. 메시지 구조가 아무리 훌륭해도, 준비 기간이 아무리 길어도, 기획이 아무리 독특해도, 의사 전달이 사람들을 하나님과 연결시켜 주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시간과 노력과 기회를 허비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런 의사 전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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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5호 - 소그룹 시간 지키기를 성공하기위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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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모임의 시간 지키기는 모임의 신뢰도와 결속력을 강화시키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소그룹 구성원들이 지각으로 모임시간이 지연되면 시간이 흐를수록 구성원들의 모임에 대한 집중도가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소그룹을 마쳐야 할 시간이 지나면 구성원들은 시간에 대한 심한 압박을 받게 됩니다. 그 결과 주위가 산만해지고 모임에 대한 집중도가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시간 지키기에 실패한 훈련은 이미 절반의 실패를 안고 시작하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가 운영하는 소그룹이 시간 지키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첫째, 적절한 긴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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