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61호 - 믿는 성도는 안락사를 어떻게 보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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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009년의 2학기도 소그룹 네트워크가 여러분들의 소그룹 사역에 큰 도약대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국내 첫 존엄사 시행 대상이 되었던 “김 할머니(77세)”는 6월 23일 인공호흡기를 제거한 이후에 아직도 생존해 있습니다. 인공호흡기를 뗀 후 3시간 안에 사망할 것이라던 의사의 말과는 달리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달린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05년 미국에서 있었던 테리 시아보(Terry Schiavo) 사건도 많은 사람들이 안락사와 관련된 윤리학적 쟁점들에 보다 주의를 기울이게 만들었습니다. 테리 시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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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94호 - 동기 부여를 통해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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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두 사람의 부하가 있습니다. 한 사람은 당신이 명령하는 대로만 움직이는 부하이고, 다른 한 사람은 스스로 알아서 움직이는 부하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 두 사람 가운데 한 사람하고만 일을 해야 한다면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전통적이며 카리스마적인 리더라면 자신의 명령대로 움직이는 부하를 선호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사회를 이끌어가는 기업과 조직의 리더들은 모두들 한결같이 스스로 움직이는 부하를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스스로 움직인다는 것은 상사의 지시를 무시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를 지시하면 둘, 셋을 생각하고 그것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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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93호 - 변화를 일으키는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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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더가 조직에 부임한다는 것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조직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들 본연의 초점과 사명에서 벗어나 안주하거나 침체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조직은 그 본연의 사명을 완수하고,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적절한 변화를 통하여 활로를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개 후임자는 초기에 ‘열렬한 이상주의자’로 변화를 추구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지근한 현실주의자’가 되고, 나중에는 현실의 벽에 압도되어 ‘냉소적인 회의주의자’가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장기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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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92호 - 기독교 윤리로 세상을 읽을 줄 아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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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들 중에 전처와 후처 사이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진부한 소재로 인해 아직 만족스러운 시청률을 올리지 못하자 연출진은 극단의 처방을 내어놓았습니다. 소위 ‘막장 드라마’의 면모답게 삼각관계를 넘어 오각관계의 얽히고설킨 내용을 설정한 것입니다. 공공성과 공익성을 추구해야 하는 방송사들이 그에는 전혀 관심 없는 듯 선정적 주제들과 기존의 사회적 혹은 도덕적 용납을 벗어나는 주제들에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0년 전만하더라도 이복남매의 ‘기구한 사랑’만으로도 충분히 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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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91호 - 자존감, 변화를 지속시키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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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인 워렌 베니스는 “개인의 지적 자산 중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자존감”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오늘날과 같이 혼란스럽고 불안정한 시대 속에서 조직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요소로 자존감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며, 리더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의 자존감을 높여줄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왜 자존감이 중요할까요? 자존감이란 ‘자아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만든 ‘자아상’을 뛰어넘어 행동하기 어렵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에 마음 먹은 대로 어느 정도 행동을 바꿀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근본적으로 자아상이 바뀌지 않는다면 이내 익숙한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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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90호 - 실패를 극복하는 10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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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단 동물 조련사들이 덩치 큰 코끼리를 도망가지 못하도록 길들이는 방법을 아십니까?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새끼 때부터 도망가지 못하도록 길들이는 것입니다. 새끼 코끼리의 발에 무거운 족쇄를 달아놓고, 그 끝을 땅에 박아 놓은 기둥과 연결해놓으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새끼 코끼리는 절대로 그 족쇄를 끊고 달아나지 못합니다. 물론 새끼 코끼리는 계속해서 도망을 가보려고 발버둥을 치며 이리 저리 움직입니다. 하지만 새끼 코끼리에게는 아직 족쇄를 끊을만한 힘이 없습니다. 그런데 코끼리가 자신의 발에 묶인 족쇄를 절대로 끊을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나면, 키 3.5미터에 몸무게 4톤에 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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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89호 - 전환기, 길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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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기 몇이든 길을 잃는다는 것은 결코 유쾌한 경험이 아닙니다. 자신이 길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어디로 가는지 아는 척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영적인 리더된 우리는 부단히 성장하고 성숙하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다양하고 집약적인 여러 발전 단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발전의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서 누구나 예외 없이 전환기를 거치게 됩니다. 삶의 마딧점과도 같은 전환기를 잘 통과해야 다음 단계로 성장해 갈 수 있지만, 대부분 이 전환기에서 정체되어있거나 전환기를 넘어서지 못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테리 월링(Terry Walling)이 쓰고 국제제자훈련원을 통해 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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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88호 - 예수님처럼 영혼의 돌봄을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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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하나님의 인도로 살아가는 완전한 인생의 모범을 보여 주시기 위해 육신을 입고 이 땅을 찾아오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온전한 인간을 위한 완전한 패러다임이시며, 그리스도인의 사역을 위한 모범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우리가 인간으로서 씨름하고 있는 모든 문제와 쟁점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바라보며, 우리가 제자로서 영적 구도자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방법과 ‘사역의 완전한 모범’을 찾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혼의 돌봄을 받는 것의 모범’이 되시기도 합니다. 브루스 디마레스트는 그의 책 <예수, 영혼의 안내자>에서 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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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87호 - 마음을 얻어야 사람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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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리더십 관련된 서적들이 ‘좋은 인간성’을 강조하며, 성공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바른 성품’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물론 리더에게 있어서 바른 성품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잘못된 성품으로 인해 인생의 최정상에서 무너지는 리더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됩니다. 따라서 성품이야말로 리더십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실제 현실은 어떨까요? ‘좋은 인간성’을 지닌 리더임에도 불구하고 성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며, 때로는 실패라는 쓴맛을 맛보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정말 ‘좋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리더십에 대한 탁월한 식견으로 많은 리더들에게 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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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86호 -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목표이자 최우선 순위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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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사랑의 중요성을 인정할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우리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고전 13:2)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으며, 예수께서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마 22:40)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사랑하는 법을 평생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이야말로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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