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520호 - 섬김의 리더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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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김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날 리더십의 한 유형으로 인정받고 있는 섬김의 리더십은 다른 사람을 섬기려는 마음을 갖고 있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섬김의 리더십을 소유하려면 리더에 대한 전통적인 이해와는 전적으로 다른 태도와 시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섬김의 리더십을 몸에 익히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이끄는 위치’ 보다는 다른 사람을 ‘섬기는 마음’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릭 워렌 목사는 이와 관련하여 종의 마음으로 섬기는 사람이 가져야 할 다섯 가지 마음가짐을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진실한 종은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한다진실한 종은 자신이 아니라 주인을 위해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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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3호 - 소그룹 리더들은 격려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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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2).대부분의 경우 삶의 변화는 서서히 일어나며, 성숙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한 우리의 경험이 디모데에게 주는 바울의 이 조언을 가슴깊이 새기게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에서 목회자들과 함께 목양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소그룹 리더들도 동일한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 또한 어떻게 해야 소그룹에 속한 구성원들이 그리스도를 닮은 성숙한 신자로 자라나고, 또한 그들이 또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는 한 사람의 리더로 서게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합니다. 윌로크릭교회의 소그룹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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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19호 - 고난을 보는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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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위의 시각 vs 발코니의 시각 믿음이 있는 우리들에게도 고난은 어려운 문제입니다. 급기야 고난이 선하신 하나님을 의심하게 만들어버리기도 하지요. 그러나, 우리들 모두가 간과하는 비밀 한 가지는 "고난이 중립적"이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고난을 어떻게 이해하며, 고난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 하는 것입니다. 앨리스터 맥그래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고난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성도에게 달려 있다." 즉, 고난이 믿음을 갈고 닦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 길 위에 있다. 프린스턴 신학대학원 학장이었던 존 맥케이(John Mackey)의 책 『기독교 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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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2호 - 삶을 변화시키는 귀납법적 성경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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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리더자를 올바로 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구성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각자가 변화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날마다 그 말씀을 통하여 자신들의 삶을 조금씩 성장시키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지체들을 변화시키게 되면 얻게 되는 두 가지 큰 유익이 있습니다. 첫째는 바로 지속성입니다. 이것은 리더가 그들과 함께 하지 않아도, 혹은 나중에 소그룹을 떠나게 되더라도 말씀이 지속적으로 그들의 삶에 영향을 주게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리더자의 안전한 리더십입니다. 이것은 리더자로 하여금 자신이 하나님의 위치에 서지 않도록, 안전장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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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18호 - 리더여, 외로움을 당당히 극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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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살아가면서 어느 정도의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입니다. 외로움은 남녀노소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세계 만인이 공통으로 걸리는 병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이 땅에 사시는 동안에 외로움을 느끼셨습니다. 어쩌면 인간이기에 지니는 무죄한 숙명인지도 모릅니다. 외로움의 문제는 비단 최근의 문제는 아닙니다. 인류의 시발인 에덴동산에서부터 외로움의 문제는 시작되었습니다. 근래에 들어와서는 현대사회가 지니는 특성들로 인해 외로움을 부추기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소외감이나 자신이 무용지물처럼 느껴지는 무력감으로 나타날 뿐 만 아니라 스스로 위축되어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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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1호 - 우리가 바라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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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을 인도하는 지도자라면 누구나 구성원들의 삶에 진정한 변화를 목표로 삼을 것입니다. 구성원들의 개개인의 삶에 진취적인 변화가 있기를 마음으로 소원하며 그들의 삶이 하나님의 뜻 앞에 올바르게 정렬되기를 바라며 그들을 위해 기도의 자리를 더욱 사모하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소그룹을 인도하는 리더들은 이를 위해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연구와 학습을 거듭하여 구성원들에게 다가가고 또 삶을 나누기도 합니다.우리 모두가 바라는 소그룹을 이루기 위한 성경 속의 해답을 찾고자 노력할 때 가끔 성경은 너무나 단순한 답을 우리 앞에 제시하기도 합니다. <소그룹으로 변화되는 역동적인 교회>의 저자인 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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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0호 - 사역을 향기롭게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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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각 교회마다 2010년의 소그룹 사역을 시작하여 날개를 펼치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2010년에도 신실하게 소그룹 사역을 감당해야할 우리들의 마음 자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우리가 감당하는 소그룹 사역을 향기롭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려는 것입니다.마가복음 14장 1절에서 9절까지 말씀에는 한 여자가 향유옥합을 깨뜨려 매우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은 사건이 등장합니다. 향유를 부은 여인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 중에는 베다니의 마리아일 것이라는 주장과 그를 뒷받침하는 단서들이 있습니다. 마리아는 별로 대단해 보이지도 않을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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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17호 - 여성 리더와 남성 리더의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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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은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동등하게 창조하셨다고 말하지만, 현실은 하나님의 창조 섭리와 동떨어져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사역현장에서 남녀를 구분하지 않으셨지만, 현실의 사역현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구별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현실이 이해할 수 없고 힘들다는 이유로 여성리더들이 사역을 포기하기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이 너무나 분명합니다. 윌로크릭커뮤니티교회에서 삼십여 년간 예배 총 책임자이자 최초의 여성 리더인 낸시 비치는 동일한 고민을 안고 있는 여성 리더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소중한 경험들을 자신의 책 <나는 하나님의 열정으로 움직인다>에 담아 내고 있습니다. 여성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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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79호 - 경청은 마음을 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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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으로 모일 때 서로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누가 다른 영혼을 전도할 것이며 누가 한 영혼을 향해 관심을 갖겠는가?’ TOUCH 전도사역 랜들 네이버는 소그룹이 죽어가는 원인 중에 한 가지로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지 않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한 영혼을 향한 관심과 투자는 무엇보다도 마음을 여는 경청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19절에서 야고보 사도는 말합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이 말씀은 경청의 중요성을 다루는 구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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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78호 - 건강한 소그룹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노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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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은 헌신을 필요로 합니다. 성령님만이 믿는 사람들 사이의 진정한 교제를 가능하게 하지만, 성령님은 우리의 선택과 헌신을 사용해서 역사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소그룹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능력과 우리의 노력이 모두 필요합니다. 오늘은 건강한 소그룹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건강한 소그룹을 만들려면 사랑 안에서 진실을 말해야 한다 (엡 4:15)슬픈 사실은 교회 안의 많은 모임들이 정직하지 못해 깨져왔다는 것입니다.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문제가 더 커질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그냥 덮어두고 침묵으로 일관함으로써 오히려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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